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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소년 독서아카데미포항시립도서관과 포항교육지원청 협력사업, 찾아가는 독서감성 프로그램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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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1  15: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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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전국악극 개님전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립도서관은 2016 청소년 독서아카데미 찾아가는 독서 감성 프로그램을 포항교육지원청과 협력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책을 원작으로 샌드아트와 낭독 그리고 국악을 접목시킨 공연을 통해 함께 읽는 책읽기를 주제로 지역의 초·중·고등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운영하는 독서 진흥 행사이다.

계층별 수준에 따라 기획 제작된 프로그램을 통해 교과와 연계한 독서활동을 권장하는 한편, 단계별 독서활동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독서문화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독서아카데미 찾아가는 독서감성 프로그램은 12월 말까지 초등 20개교와 중등 6개교 등 총 26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샌드아트와 함께 낭독동화 겁쟁이 늑대 칸은 임정진 작가의 겁쟁이 늑대 칸을 원작으로 모래그림을 이용한 시각적 예술효과와 낭독을 통한 연극적 요소의 결합으로 책의 재미를 한껏 느끼도록 제작됐다.

중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국악퓨전극 개님전은 청소년 문학작가 박상률의 대표작 개님전을 각색한 작품으로 국악과 연극의 융합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우리 전통 음악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책의 흥미를 높여 주고 있다.

시립도서관장은 “책을 원작으로 한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과 책에 대한 관심을 높임으로써 자연스럽게 책과 도서관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시립도서관의 기획프로그램이 타도시에 모범 사례로 알려져 초청공연이 이어지는 등 포항의 도서관 문화와 도시문화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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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17년 예산 1조5,736억원 편성1,543억원 증가한 1조5,736억원의 예산(안) 편성, 21일 의회 제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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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1  15: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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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가 2017년 예산으로 1조5,736억 원을 편성해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2017년 예산은 2016년보다 1,543억 원 증가했으며, 일반회계가 1조3,000억 원으로 올해 1조1,802억 원보다 1,198억 원 증가했고, 공기업을 포함한 특별회계는 2,736억 원으로 올해 2,391억 원보다 345억 원을 더 편성했다.

시는 이번 예산편성에서 주민숙원사업 해결과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성장동력 조기확보에 중점을 뒀다.

최우선 과제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투자사업 예산에 올해보다 320억 원 증가한 1,000억 원을 집중 투자해 포항식 양적완화를 추진한다. 청년창업 및 중소기업인턴 지원, 여성·장애인, 사회적기업 지원, 공공근로 등 일자리예산도 올해 412억에서 447억으로 증액해 추가적으로 6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폐철도공원화사업, 신라문화탐방길, 송도 솔밭 도시숲조성, 형산강 수상레저타운, 여남 해양문화공간 조성 등 Green Way 사업추진으로 포항을 친환경생태도시로 만들어 시민 행복을 증진하고 관광객을 끌어들여 일자리 추가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시는 예측하기 힘든 국내외 경제상황에 대응하여 철강산업의 침체를 극복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바이오제약 산업 등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타이타늄 등 신소재산업 육성을 통한 기존 철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설정하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했다.

바이오제약산업 육성을 위한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센터 구축에 40억 원을 반영하고 가속기 기반 신약프로젝트와 그린신소재산업 육성 연구용역 등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성장동력 창출에 집중 투자한다.

타이타늄 신소재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타이타늄 지원사업, 블루밸리 산업단지 조성 등에 국비 227억 원을 국회에 반영 중이며, 시비 32억원을 편성해 영일만산업단지 조성, 영일만항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그 외에도 환경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형산강 오염도 정밀조사와 복원을 위한 용역에 1억5,000만원, 대기오염측정소 신설과 공단지역 환경감시에 11억 원, 전기·천연가스 자동차 보급에 20억 원을 편성했으며, 지진, 태풍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예산도 150억 원이 편성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에 돈과 일자리가 돌고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소규모 숙원사업 발굴과 바이오신약산업 등 포항의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출된 2017년도 예산안은 이달 30일 개회하는 포항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2016년 12월 2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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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북구청, 김장담그기 행사우창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사랑 나눔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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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1  15: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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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창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김장담그기 행사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우창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0일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은 미리 배추를 절임한 6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저소득층에 전달하는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우창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하여 주민센터에 기탁 저소득층에 배부하고 있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참사랑을 실천하여 우리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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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형산강 민·관 환경대책 협의회 운영형산강 환경개선 방안 모색, 관련 기관단체, 공무원 등 16명으로 구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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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0  22: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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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산강 민 관 환경대책 협의회 운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형산강으로 유입되는 배출원의 관리와 유출된 오염물질의 효과적 개선 대책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형산강 민·관 환경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지난 18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환경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형산강 민·관 환경대책협의회는 최근 형산강 퇴적물 중금속 조사결과 등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박의식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포항시의회, 민간 환경단체. 대구지방환경청, 경상북도, 낙동강물환경연구소,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 전문가·교수, 시 관련부서장을 포함한 총16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형산강 수계 생태복원 대책 마련을 위한 전문가 의견 수렴과 민간 환경단체·주민 의견 수렴 및 자문 역할을 하고 시는 이를 바탕으로 대책 방안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는 형산강 퇴적물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보고와 중금속 오염퇴적물 관리 및 정화방법과 관련 약10여 년간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대구대학교 환경공학과 홍용석 교수의 ‘물 환경에서 수은의 거동,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됐다.

특히 형산강 환경개선을 위해서 재발 방지대책은 물론 공단 유수지에 계획하고 있는 완충저류시설의 설치가 시급할 것으로 보며 계획 중인 형산강 조사용역은 빠른 시일 내 검토해야 설치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고 했다.

형산강 민·관 환경대책 협의회는 향후 형산강, 구무천 중금속 생태복원대책 방안을 위한 자문을 통해 형산강 생태계보전 종합대책 수립추진 및 2017년 형산강 상생프로젝트 협력 사업에 효과적 대책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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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 동영상
[영상]포항시, 김장 15,000포기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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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0  19: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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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포항시와 포항시새마을회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종합운동장에서 새마을가족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15,000포기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18일 김장버무리기 행사에는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했으며, 해병대 및 미해병대 무적캠프에서도 일손을 보탰습니다.

이강덕 포항시장도 김장 버무리기에 참여했으며 “새마을정신으로 1만5천포기 김장 담그기를 매년 해오고 있는 새마을회는 우리 포항시의 자랑”이라며, “김치 몇 포기이지만 어려운 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버무린 15,000포기의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3,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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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 국회/정당
김정재의원, ‘저작권 보호’를 위한 법률개정안 발의신인작가 보호 못하는 저작권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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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9  17: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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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재의원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김정재 의원(새누리당, 포항‧북)은 17일 저작재산권자 등의 권리를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저작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저작권은 저작권자와 이용자의 계약에 의하여 이용허락을 받아야 하나, 저작권자 개인의 힘으로 저작권을 충분히 보호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저작권신탁관리단체를 통하여 권리보호의 실효성을 높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에 현행법은 저작권신탁관리업을 하고자 하는 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허가를 받도록 하고, 저작권신탁관리업자가 이용자로부터 받는 사용료의 요율 또는 금액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승인을 얻어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일부 저작권신탁관리단체는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저작재산권자들에게 회원가입을 의무로 두거나 회원자격요건을 까다롭게 규정하여 회원가입을 거절하는 등의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회원가입 조건에 미달하는 저작재산권자들에게 신탁회원에 비하여 높은 수수료를 적용하여 부당한 이익을 취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저작권신탁관리업무규정에 저작권 신탁계약 자격요건을 부당하게 제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로써 저작재산권자 등의 권리를 더욱 두텁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재 의원은 “저작권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저작물의 공정한 이용을 도모해야 될 저작권신탁관리업체들이 법상의 허점을 이용해 오히려 저작권자들에게 부당한 이익을 취하고 있다” 며, “저작권자들의 권리를 보다 두텁게 보호하여 문화 및 관련 산업의 향상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번 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정재 의원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공영방송의 재방료 미지급 문제를 지적하는 등 국내 저작권자의 저작재산권 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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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의회, 시초회 첫 활동 시작지역 현안과 민원사항 토론 지역발전 밑거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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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7  16: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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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의회 시초회 활동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포항시의회 초선의원들의 모임인 시초회가 흥해읍에서 후반기 첫 활동을 시작했다.

정수화 회장을 비롯한 시초회 회원들은 17일 흥해읍사무소에서 흥해 출신 백강훈 의원으로부터 흥해지역 주요 현안과 민원사항 등을 들은 뒤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지며 의견을 나눴다.

백강훈 의원은 “7번국도 우회도로 건설 계획이 높은 제방으로 인해 농업경영에 장애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에 대해 설명했고, 이어“칠포해수욕장과 곡강천을 연계한 해상레포츠와 오토캠핑장 설치와 같은 특화사업 개발을 통해 해수욕장을 사계절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만들어야하며, 황금들녘과 곡강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격년으로 열리고 있는 허수아비 문화축제를 매년 개최토록하고, 흥해박물관의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아 지역경기 활성화를 불러와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초회 회원들이 많은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정수화 회장은 “비회기중에도 각 지역을 순회하며 민원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현장밀착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회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의정활동의 휼륭한 자료로 활용돼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초회는 초선의원들로 구성돼 지역별 현안 파악과 의정활동의 기초자료로 삼기위해 매월 지역구를 순회하며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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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검은머리갈매기 형산강 찾아왔다.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 검은머리갈매기
이진철 기자  |  dlwlscjf0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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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7  16: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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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검은머리갈매기가 형상강 위를 날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이진철 기자]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에 세계적으로 1만여 마리 밖에 남지 않은 국제멸종 취약종인 검은머리갈매기가 먹이를 찾아 날아다니고 있다.

형산강에 매년 10여마가 찾아와 월동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됐으며 번식 때 머리가 검게 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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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국가 기후변화대응 건강분야 표창포항세명기독병원 질병관리본부장상 수상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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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7  16: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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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세명기독병원 관계자들이 질병관리본부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의 기후변화 감시체계 운영기관인 포항세명기독병원 응급의료센터가 지난 15일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에서 국가 기후변화대응 건강분야에 크게 기여한 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본부장상을 수상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한랭 및 온열질환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감시체계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표창은 15년 한랭, 16년 온열질환 감시체계 신고 결과를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경상북도 대표로 포항세명기독병원이 선정됐다.

한랭 및 온열질환 감시체계의료기관 운영은 국가 기후변화대응 감시체계 전산시스템에 환자발생 신고, 보고 등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해 시민 건강피해 현황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기후변화대응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남구보건소장은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민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예방수칙을 알림으로써 모든 시민이 건강한 건강도시 포항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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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요트화합의 장 열려세일링 아카데미 딩기요트 교류전 19일부터 양일간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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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7  16: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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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세일링 아카데미 딩기요트 교류전 수상자 기념촬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제2회 포항 세일링 아카데미 딩기요트 교류전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에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포항시와 포항시 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 수료생과 국내 거주 외국인 등이 출전해 거센 물살을 헤치면서 영일대해수욕장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요트의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힘써온 포항시가 외국선수 및 타 지역 참가자들과 함께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건강한 경쟁을 통한 경기력 향상과 해양레저스포츠의 메카로서의 위상제고 및 발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

포항시는 이번 딩기요트 교류전뿐만 아니라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를 통해 포항시가 해양레저스포츠의 중심이 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탁 트인 바다를 가진 포항특권을 맘껏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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