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안동
안동시, 안동사과 안동산약 소비자만족지수 1위한국소비자만족지수 5년 연속 1위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2.14  11:59:34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안동사과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사과와 안동산약(마)이 경제전문매거진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소비자가 뽑은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선정에서 5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안동은 전국사과 생산량의 12%를 차지하는 사과주산지(3,181㏊, 69,229톤)로 청정지역에서 비옥한 토질과 밤낮의 일교차가 큰 지리적 여건에서 생산되는 안동사과는 그동안 두 차례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2007, 2013) 대상과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관리, 과원 갱신사업을 통해 품질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안동사과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과 산지유통시설 확충사업을 통해 규모화와 품질 규격화로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으로 홍콩과 대만, 말레이시아 등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있다.


 안동은 배수가 잘되는 사질양토와 물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큰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산약재배 최적지로 어느 지역보다 품질 좋은 산약을 954농가 569㏊에서 9,629톤을 생산하고 있는 산약주산지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안동사과와 안동산약(마) 가치를 인정했기에 5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선정된 영예를 안게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명품 안동사과와 안동산약(마) 우수성을 지켜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안동
안동시, 수돗물 안정적 공급맑고 깨끗한 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2.14  11:53:25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안동시 깨끗하고 풍부한 수돗물 안정적 공급 위해 두 팔 걷고 나서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시가 농촌지역에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맑고 깨끗한 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그동안 석회질 포함으로 수질이 불량하거나 수량이 부족해 생활용수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마을상수도 이용 지역과 수혜자가 많은 지역을 우선순위로 지방상수도 공급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는 예안면 주진리, 남후면 상아․하아리 등 11개 지역에 총 123억원의 사업비로 관로 72㎞, 배수지 5개소, 가압장 1개소를 설치해 980가구에 시 수돗물을 공급했다.

또한, 분산돼 있던 취․정수장 통합 운영을 위해 시행한 임동정수장 통합운영사업 완료로 생산원가 절감은 물론 인건비 절감에 따른 공기업 경영 합리화를 끌어냈다. 이로써 전국 최고 수질을 자랑하는 안동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으며, 2016년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도 1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수도 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지방상수도 공급 또한 확대 추진한다.

먼저 안동시 상수도급수구역 확장사업으로 수량부족 및 수질이 좋지 않은 풍천면 구호리, 풍산읍 오미리, 예안면 태곡리 등 11개 지역에 87억원을 들여 관로 49㎞, 가압장 2개소를 설치해 520가구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추진하는 북후면 옹천지구와 녹전면 원천지구도 올해 43억원으로 관로 19km, 가압장 3개소, 배수지 2개소 등을 설치하는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북후면 옹천리와 두산리의 경우 수량이 부족하고 수질이 좋지 않아 상수도 공급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곳으로 2017년부터 사업이 계획돼 있었으나, 사업의 시급성 등을 환경부 및 경상북도에 강력하게 건의해 사업을 2년이나 앞당겨 추진해 올해 전체 556가구에 생활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안동시 지방상수도 보급률은 2016년 12월 기준 91.4%로 지형여건 상 상수도 공급에 불리한 지역이 다수 존재하고 도에서 가장 큰 면적임을 감안하면 안동시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물 복지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수질악화 및 수량부족 지역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상수도 시설을 확충하고, 수질 불량지구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 및 관리로 모든 시민들이 최고 수질의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안동
안동시, 희망 2017 나눔캠페인 실시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입니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11.21  14:20:10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희망 2017 이웃돕기 성금모금 출범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나의 기부 가장 착한선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 2017 나눔캠페인을 11월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2일간 진행한다.

이에 안동시는 이웃돕기 성금 모금 분위기 조성을 위해 21일 시청과 읍.면.동사무소 등에서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실시하고 시청 현관에서 희망 2017 이웃돕기 성금모금 출범식을 개최했다.

안동시는 해마다 실시되는 이웃돕기 집중모금기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매년 10%이상씩 모금액이 증가됐으며 지난해에는 어려운 경제여건 상황에서도 8억여원이라는 성금을 모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서 모금된 성금이 시민의 뜻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배분되도록 더욱더 철저한 관리를 할 것”이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문화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성금 모금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안동
권영세 안동시장,새벽 전통시장 방문 현장소통민선6기 기념행사 없이 현장소통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7.01  20:28:44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권영세 안동시장은 새벽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민선6기 취임2주년을 맞아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현장소통을 강화하는 등 민선6기 전반기를 되돌아보면서 경북의 새로운 중심도시로서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 실현을 위한 후반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주년 기념행사를 7월 1일 정례조회로 대신하고, 이에 앞서 새벽 6시30분부터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전통시장(신시장)을 방문해 장보기와 함께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면서 애로점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민선6기 후반기를 시작했다.

민선6기 2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날이었으나, 별도의 기념행사는 개최하지 않고, 매월 개최하는 직원 정례조회에서 민선6기 2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며, 민선6기의 전반기에 이룬 성과가 후반기에는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민선6기 2년 동안의 소회를 밝히고, 남은 기간 7개 분야 50개 공약 실천과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 행복한 안동을 만드는데 온 열정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안정적인 농업생산기반 구축을 통해 농촌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정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농업경영인가족을 격려했다.


오후에는 안동애명복지촌을 방문해 시설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입소자들이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면서,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안동
권영세 안동시장, 민선6기 2년 돌아보자공모사업으로만 1,481억 확보, 조용한 실속행정 돋보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6.27  06:04:05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권영세 안동시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민선 6기 안동시정을 이끌고 있는 권영세 시장은 대표적 외유내강형 지도자로 외적 화려함보다는 내적 실속을 중요하게 여긴다.

경북도청과 교육청이 이전하는 과정에서도 축제분위기를 이어가기 보다는 낯선 곳으로 이전하는 도청직원들의 불편 챙기기와 유관기관·단체 유치를 위한 노력에 더 중점을 뒀다.

권 시장은 도청신도시로 인한 원도심 공동화 우려에 대해 “원도심과 신도심 간 보완적 기능을 통해 역할을 분담시켜 상생발전의 기본을 만들어 갈 것”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신도심은 도청소재지로서 균형성장을 견인하는 신성장 거점으로 신산업 기반을 조성해 기업유치와 인구유입을 통한 자족도시로 정주여건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반면, 원도심은 정주환경 개선과 상업지역 기능재편, 상권 활성화, 도심관광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도심기능을 활성화 한다는 복안이다. 중구동 일원은 현재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도심재생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전국을 두 시간 권역으로 묶는 사업도 역점사업이다. 상주∼안동∼영덕을 잇는 동서4축 고속도로와 중앙선복선전철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동서와 남북을 두 시간 권역에 둘 수 있다는 것이다.

세종시와 도청신도시를 잇는 고속도로와 이천∼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철도를 안동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되고 있어 철도와 도로망 등 사통팔달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중앙선복선전철화 안동역조감도

안동시의 실속행정은 중앙단위 공모사업에서 절정을 이루고 있다. 권 시장은“직원들이적극적이고 열정적인 행정을 편 결과 지난해 376억 원에 이어 올 상반기에만 1,105억 원에 이르는 공모사업을 따낼 수 있었다.”며 직원들의 공을 높이 샀다.

지난해 시는 도시재생사업(200억원)과 새뜰마을사업(47억원)을 따냈다. 올 들어서는 공공실버주택 건립 236억원을 비롯해 글로벌명품시장 육성 50억, 물순환 선도도시 410억,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292억, 생강출하조절센터 100억 원 등 공모사업만 1,105억 원에 이른다.

  
▲ 대문화권사업사업

5개 지구에 4,432억 원을 투입하는 3대문화권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고, 21세기 정신문화를 이끌어 가기 위한 ‘인문가치포럼’도 해를 거듭할수록 짜임새를 더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자와 맹자의 고향으로 중국 산동성의 성도인 제남시에서 먼저 교류를 요청해 올 정도로 안동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안동문화 세계화와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조성도 열매가 더욱 튼실해지고 있다는 것. 고집스레 지켜 온 옛것이 문화융성시대를 맞아 안동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하회마을에 이어 유교책판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고 ‘편액’도 아·태 기록유산에 등재됐다. 시가 추진 중인 하회별신굿탈놀이까지 인류무형유산 등재에 성공할 경우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를 모두 보유한 유일의 도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이 밖에도 문화관광단지 확대와 콘텐츠산업화,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를 통한 관광자원화 등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정열을 쏟고 있다.

농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도 등한시하지 않고 있다는 것. 무·배추출하센터에 이어 전국최대 주산지로 부상한 생강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생강출하조절센터’를 건립한다. 안정적인 농업생산기반 구축과 함께 6차 산업육성, 농식품 수출확대 등을 통해 농촌의 미래를 열어간다는 방침이다.안동경제도 점점 활기를 띠고 있다.

  
▲ SK플라즈마 안동혈액제 공장 조감도

SK케미칼 1공장에 이어 2공장 건립이 마무리단계이고,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도 유치에 성공했다. 부족한 산업용지 확보를 위해 30만㎡ 규모로 바이오산업단지 확장과 함께 백신산업기술진흥원 유치를 통한 백신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 명품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도 계속 이어간다. 학력향상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경비 지원을 비롯해 퇴계학당과 영어마을을 운영하고, 누구나 원하는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늘 배움의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는 복안이다.

권 시장은 “도청이 안동역사에서 가장 큰 호재임에는 틀림없지만, 도청이 왔다고 해서 우리가 희망하는 모든 것들이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은 절대 아니다.”며 “스스로 더 큰 노력을 가미하지 않으면 최고의 호기를 잃어버릴 수도 있는 만큼 꼼꼼하게 미래를 준비하고, 7개 분야 50개 공약도 반드시 실천할 것”이라며 인터뷰를 매듭지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