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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이탈리아 와인산업 협력이탈리아 치타 델 비노 와인협회 30주년 기념식 초청 강연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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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3  19: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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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치타 델 비노 와인협회 30주년 기념식 초청 강연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영천시는 지난 3월 22일 이탈리아 로마시청에서 개최된 치타 델 비노 와인협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 회원으로 참석해 상호교류 협력 강화를 협의하는 등 영천와인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탈리아 치타 델 비노 와인협회는 1987년에 창립되었으며 430여 와인도시가 회원으로 가입된 와인협회로 유럽에서도 이름난 협회이며 와인문화보급(와인축제, 와인관광) 와인콘테스트, 와인교육 등 와인산업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협회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31일 영천시청에서 이탈리아 치타 델 비노 와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정식으로 협회에 가입하고 회원자격으로 이번 협회창립 30주년 기념식에 초대되어 영천와인산업을 소개하고 상호교류 협력의 필요성을 강연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치타델비노 와인협회 창립 30주년 행사는 이탈리아 로마시청 강당에서 개최되었으며 영천시 정재식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전태곤 기술지원과장, 와인업무 담당 공무원, 와인학교 대학교수 등 6명이 참석했다.

또한 기조연설자로 나선 농업기술센터 정재식 소장은 영천와인산업 소개와 향후 발전방향 제시한 후 유럽전통와인도시와의 교류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 필요성을 강조하고 세계와인시장 확대에 공동 노력하자고 제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의 영천와인산업을 유럽에 소개하는 첫 계기가 되었을 뿐 아니라 이탈리아 와인협회가 추진하는 등급별 인증제도도 배우고 와인의 품질향상을 위한 연구결과도 소개 받는 계기가 되었다.

영천시 방문단 일행은 와인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음식인 돼지베이컨 요리, 치즈제품 등 영천시가 향후 개발 가능한 요리와 연계식품도 함께 공동 개발해 와인소비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협회 회원 도시인 노토시를 방문해 와인산업 상호 연계협력을 협의한 후 지역 와이너리를 방문해 한국에 적합한 와이너리 운영 과 와인 유통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지역 특화산업인 포도와 와인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07년 와인선포식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해왔으며, 영천와인학교 건립 운영, 와이너리 18개소와 서브와이너리 50개소를 육성해 와인 연간 27만병 생산으로 국내와인시장의 약 40%를 점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와인산지로 발전했다.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정재식 소장은 “영천에서 생산된 와인이 국내 시장 선점은 물론 와인의 고장인 유럽 전통와인 산업 발전 경험을 전수 받는 계기가 되었다.”며 “세계적인 와인들과의 품질경쟁을 할 수 있도록 와인 양조기술 연구 및 마케팅 등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으로 명품와인 생산에 심혈을 기울일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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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친환경 농 축산물 학교급식 지원 확대학교급식의 질 향상 및 지역 친환경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한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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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3  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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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농축산물 학교급식 지원확대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영천시는 지난 22일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학교급식의 질 향상 및 지역 친환경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한 2017년 친환경 농․축산물 학교급식 심의회를 개최해 친환경학교급식 지원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영천시 친환경급식센터는 농산물과 축산물 각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친환경 농산물 계약재배를 통해 채소‧과일류 12개 주요품목 73톤에 대해 믿을 수 있는 지역 친환경 식재료를 관내학교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친환경 학교급식 사업비는 7억5백만원으로 관내 63개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전체 학생 9,015명에게 친환경 농축산물 급식을 지원하게 된다. 

영천시 친환경농산물 급식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북안농협 김일홍 조합장은 “급식센터 전담인력 보강 및 급식센터 시설 또한 개선․보완했다. 급식센터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매년 순차적으로 친환경 농산물 공급량을 늘려나가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친환경 재배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심의위원회 조남월 위원장은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농가의 원활한 공급체계 구축과 지역 학생들이 보다 양질의 급식을 제공받아 서로 상생의 기회가 되도록 급식지원에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의 안전먹거리 질적 향상을 위해 급식센터, 학교관계자, 친환경 재배농가 모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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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국가암관리사업 유공기관 선정제10회 국가 암 예방의 날 행사에서 도지사 표창 수상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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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2  11: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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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회 국가 암 예방의 날 행사에서 도지사 표창 수상

[프라임경북뉴스 =김창기 기자]영천시보건소가 2016년 국가암관리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1일 칠곡경북대학교 병원에서 개최한 󰡒제10회 국가 암 예방의 날󰡓행사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2017년 제10회 암예방의 날’을 기념해 경상북도에서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으로 시민의 암예방에 기여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됐다. 

영천시는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해 암조기 검진률을 높이고 조기치료를 유도해 늘어나는 암의 발생과 사망을 감소시키기 위해 암예방 관리사업과 저소득층 암의료비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암예방 건강마을 6개마을을 선정, 12명의 마을 봉사자(암예방 도우미)를 구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과 소통하는 보건서비스를 제공 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2017년도 조기암검진(홀수년도) 대상자 26,979명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 및 검진안내, 켐페인 실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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