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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과메기 캐릭터 명칭으로 “꽁이” 선정과메기 캐릭터 명칭 공모 당선작 발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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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18: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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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메기캐릭터, 이제부터 “꽁이”라고 불러주세요!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시가 과메기 캐릭터 명칭으로 “꽁이”를 선정했다.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원에서는 지난달 과메기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어린이들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제작된 과메기 캐릭터의 이름을 공모했다.

신청 마감일인 지난달 26일까지 약 1,060건의 명칭이 접수돼 시민들의 과메기와 과메기 캐릭터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캐릭터 명칭 선정위원회에서 접수된 1,060여건의 명칭 중 ‘구과장, 과찬이, 꽁이, 포포, 해풍이’ 이상 5작품을 선정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5일간 결선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꽁이(465표) △포포(218표) △해풍이(181표) △구과장(145표), △과찬이(90표) 순으로 집계됐으며,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꽁치를 의인화하여 귀엽게 부르는 “꽁이”로 확정하고 앞으로 과메기의 대내외적인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당선작 1명(꽁이), 후보작 2명(포포, 해풍이)에게는 포항사랑상품권 200,000원과 각 50,000원이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

오원기 수산진흥과장은 “이번 과메기 캐릭터 명칭 공모에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과메기 캐릭터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과메기를 캐릭터 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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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구룡포 과메기 유통 식품위생관리 기준 마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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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9  09: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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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포항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과메기 생산 유통업체의 위생관리 기준안을 마련하고, 지난 7일 포항구룡포과메기사업협동조합 등 294개 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기준을 개별 업체별로 통보했다.

시가 마련한 위생관리 기준안은 과메기 생산 제조 외 용도 시설과 분리 등의 시설기준, 과메기 제조가공시 청결한 위생관리 기준 준수, 위생모, 위생복 착용 등 개인 위생기준 준수, 제품 출하시 식품 등의 기준 및 규격에 적합한 제품 판매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는 과메기의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품으로서의 위생관리 기준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행정지도 및 행정처분을 병행하고, 형사고발업체에 대해서는 당해 제품폐기, 과태료 부과처분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박인환 식품위생과장은 “과메기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시설기준에 적합한 과메기 생산업체 식품제조가공업소 등록을 유도할 것”이라며 “식품접객업소 위생교육시 과메기 판매에 따른 수산물 및 식품으로서의 위생기준 준수철저 홍보를 통해 전국으로 유통되는 과메기가 국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로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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