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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올해 ‘첫 모내기’ 실시본격적인 영농활동 시작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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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03  08: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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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모내기 실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지역의 올해 첫 모내기가 2일 신광면 반곡리 손병태(40세) 씨 논에서 실시됐다.

해당 농가는 반곡리 3,300㎡의 논에 조생종 품종인 운광벼로 모내기를 해 8월 중‧하순 수확, 추석 햅쌀용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모내기 현장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이앙기를 운전해 모내기 작업에 참여하는 등 농업인의 수고로움을 직접 체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 한 해도 순조로운 모내기 작업으로 풍년 농사를 기원한다”며 “어려운 농가 현실을 감안해 벼 재배에 필요한 농업기계 및 농자재, 육묘공장지원, 항공방제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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