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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벽화거리 조성사업 현판식 열려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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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5  14: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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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화거리」조성사업 현판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김천시는 지난 12일 노실고개 10길에서 벽화거리 조성사업 현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마트 김천점의 후원으로 김천부곡사회복지관,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화남산동주민센터, 우리봉사회, 웃음나눔봉사단, 이마트주부봉사단, 노실고개 주민 등 60여명이 협력하여 아름다운 벽화길을 완성했다.

벽화거리는“웃음이 꽃피고 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마을”을 테마로 2015년 갈대고개 마을을 시작으로 2호길인 노증리 벽화마을 그리고 올해 3호길인 노실고개길을 조성했다.

노실고개길은 마을 골목길 담벽과 굴다리에 도색을 하고, 아기자기하고 예쁜 그림들을 그려 넣어 오고가는 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아름다운 골목길로 조성하였으며, 이번 사업은 지역의 여러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마을 주민들과 협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라서 더욱 의미가 깊다.

양경석 이마트 김천점장은“주민들과 행인들이 벽화 골목을 다니면서 잠시나마 웃음을 지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하였다.

김천시청 관계자는“벽화거리를 추진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민·관협력으로 소소한 행복이 있는 마을,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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