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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힘찬 농식품 수출의 첫걸음상주 곶감․아자개쌀 미국 롯데마트로 수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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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6  13: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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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곶감유통센터에서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상주시에서는 4일 곶감 10톤과 아자개쌀 12톤에 대한 미국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품질이 좋은 상주곶감을 해외동포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미국 롯데마트로 수출했다.

또한, 아자개쌀은 매월 1컨테이너씩 정기적으로 수출하기로 했으며, 미국 롯데마트 회장은 “상주시로부터 배, 포도, 쌀, 곶감 등을 주로 수입하고 있다”며, “지난해 미국에서 개최한 상주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를 계기로 상주곶감 및 아자개쌀 매출량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상주시장은 “상주곶감, 쌀, 포도, 배 이외에도 좀 더 다양한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해외 현지와 연계한 홍보판촉을 강화하여 상주 농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특히 생산단계, 수확 후 관리, 선별포장 등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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