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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야간누수탐사로 수돗물 누수 줄인다9월까지 야간 누수탐사를 실시해 좋은 성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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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0  10: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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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누수탐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 수도사업소는 양질의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야간 누수탐사를 실시해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순흥면 지역에서 실시된 이번 야간 누수탐사는 우선 누수가 의심되는 지역과 주민들의 신고지역을 중심으로 누수방지 팀원들이 소음이 없는 심야시간(새벽 0시~04시)을 이용해 노면 청음탐사를 실시하고 누수 의심지역은 정밀탐사를 시행하는 방식으로 추진했다.

탐사 결과 직경80mm 상수도관에서 물이 새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복구공사를 실시해 하루당 300톤의 수돗물이 유실되는 것을 막았다.

영주시 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 공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누수 원인을 철저히 확인해 이를 복구해 가고 있다”며 “이번 야간 누수탐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노후관 개체사업, 블록 시스템 구축 등 유수율 제고를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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