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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태풍 ‘차바’ 피해 복구에 구슬땀피해 복구 봉사활동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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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7  22: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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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흥동 피해복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제철소 직원들이 10월 7일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우미골에서 토사가 유출돼 인접 주택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이 출입을 하지 못하는 곤란을 겪고 있었다.

용흥동 자매부서인 포항제철소 후판부가 10월 7일 피해지역을 방문해 복구를 도왔다. 이날 휴무인 교대근무 직원 21명이 참여했으며, 현장을 찾은 해병대 10여 명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오전 9시에 현장에 모여 골목의 토사를 신속하게 제거해 나갔다. 토사를 마대자루에 퍼 담은 후 주민센터에서 지원한 트럭에 싣는 작업을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이날 70여 자루 분량의 토사를 제거해 피해 복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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