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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신도시 입주민 대상 텃밭가꾸기 사업 추진내 손으로 가꾸는 텃밭, 전원생활의 기쁨 가득 맛볼 수 있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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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7  23: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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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예천군에서는 경북도청 이전으로 경북의 중심도시로 한 발 더 다가가고 있는 가운데 도청이전 신도시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텃밭 가꾸기 사업을 실시해 공감행정을 추진한다.

이번 텃밭가꾸기 사업은 새롭게 예천군민이 된 신도시 주민들이 예천군민으로 소속감을 갖고 도시생활에서는 느껴 볼 수 없는 이웃 간의 정을 나누며 전원생활의 행복감을 맛보고 건전한 여가 선용은 물론 입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만들어질 텃밭은 예천군이 소유하고 있는 도청이전 1단계 신도시 내 업무용지 15-3 블럭 3,524㎡를 1가구당 넓이 16.5㎡(약 5평) 100 블럭을 조성해 무상으로 분양할 계획이다.

텃밭가꾸기는 예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신도시 입주민은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일찍 마감될 수 있다.

특히, 농사경험이 없는 신청자들을 위해 예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텃밭 조성과 농작물 기르는 방법 교육으로 나만의 특별한 텃밭을 가꿀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도시생활에서는 엄두도 낼 수 없었던 텃밭을 가꾸며 정성으로 자라는 농작물의 신비로움과 수확의 기쁨으로 진정한 전원생활의 참 맛도 느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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