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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찾아가는 공학차 운행경주 화랑중 등에서 공학기술 강연극, 과학 실험실습 제공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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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2  15: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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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랑중과 선덕여중 찾아가는 공학차 운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12일‧13일 양일간 경주시 화랑중과 선덕여중에서 찾아가는 공학차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이끄는 교육 기부활동을 펼쳤다.

찾아가는 공학차는 한수원이 기획하고 한국공학한림원이 함께 진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과학기술 교육프로그램으로, 각종 과학실험실습 장비와 공연을 위한 무대가 장착되어 있는 9.5톤 트레일러가 학교 등을 찾아서 청소년들을 과학의 세계로 안내했다.

공학기술 강연극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바탕으로 연극과 음악적 요소를 섞어 극중 에피소드를 보여주면서 첨단공학기술을 실험시연으로 함께 소개하는 것. 청소년들은 강연극을 통해 공학기술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교과서에서 배운 과학원리가 실생활에서 어떻게 응용되는지 알 수 있게 됐다.

이어 열린 원자력 원리를 응용한 핀볼게임을 주제로 한 공학기술 키트 조립에서 학생들은 원자력발전의 원리를 이해하고, 전기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수원 사회공헌팀장은 “청소년들이 과학을 재미있게 접하면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면서 “궁극적으로 이공계 쪽의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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