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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막스플랑크 한국연구소, 1단계 사업완료 보고회 개최기초과학의 획기적 진흥을 통한 지역의 신성장 동력 창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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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2  08: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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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스플랑크 한국연구소 1단계 사업완료 보고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와 막스플랑크 한국연구소는 21일 포스코 국제관 대회의실에서 막스플랑크 한국연구소 1단계 사업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독일 막스플랑크 고체화학물리연구소 리우하오쳉(Liu Hao Tjeng) 소장을 비롯해, 미래창조과학부, 경북도, 포항시장, 포스텍부총장 및 지역 주요 R&D 연구기관장, 국내외 과학 저명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진행한 1단계 사업인 선진 연구 인프라 장비 구축과 연구성과에 대해 발표했으며, 2단계 사업 계획인 나노․소재 광특성 및 첨단 복합물질 연구사업과 공동연구장비 활용․개방을 통한 기술보고가 이어졌다.

보고회를 마친 후에는 포항가속기연구소로 이동해 복합물질 연X선 빔라인 준공식을 가지고 현장투어를 실시했으며, RIST의 아토초과학 연구센터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2011년 세계 1위의 기초과학연구기관인 독일 막스플랑크재단으로부터 유치된 MPK는 지난 5년간 독일과의 국제협력을 기반으로 소재원천 기술분야 연구 인프라를 확보했으며, 세계적인 수준의 학술적 성과를 창출해 왔다.

특히 30년 내에 지구에서 완전히 고갈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헬륨3 극저온 기능을 대체할 유력한 신물질 개발관련 학술적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현재 미국과 중국은 헬륨3을 전략물자로 관리중이며, 헬륨3 고갈에 대한 대안으로는 달에 있는 헬륨을 지구로 가지고 오거나, 대체물질을 개발하는 방법 외에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전 세계적인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지역경제의 위기 속에서도 포항시가 과감하고 자신 있게 기초과학에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은 우리지역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연구역량을 극대화하고 산업화 연계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동력을 창출하고자 하는데 있다.”며 “미래 주도형 융합산업 개발로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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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영일만항 자동차 수출 10만대 달성.북방물류 거점 가능성 확인, 대 러시아 자동차 수출기지로 우뚝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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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2  08: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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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21일 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에서 일본 마쯔다자동차의 러시아 수출 10만대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21일 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에서 일본 마쯔다자동차의 러시아 수출 10만대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포항영일만항은 지난 2012년 9월부터 지난해까지 일본 마쯔다자동차 87,136대를 러시아로 수출한데 이어, 이날 추가 수출을 통해 10만대를 수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을 계기로 포항영일만항은 국내·외 경기불황으로 물동량 증가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마쯔다자동차의 물동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게 됨으로써 대 러시아 자동차 수출 특화 항 및 북방물류의 거점항으로 성장 가능성을 드높이는 게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쯔다자동차의 대 러시아 수출은 일본 현지에서 완성차를 히로시마항을 통해 영일만항으로 운송한 뒤, 일부 분해(KD, Knock Down) 작업을 통해 컨테이너 화하여 러시아 블라디보스트크로 수출한 뒤, 현지 전용 조립공장에서 재조립 하여 러시아 전역으로 판매하게 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늘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영일만항 배후에 진행 중인 배후산업단지의 조속한 완공과 항만 인입철도를 비롯한 관련 인프라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영일만항을 환동해 물류중심은 물론 북방물류의 최적 항만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철강산업과 함께 포항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해양·물류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물류기업 유치와 영일만항 물동량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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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 손 씻기 체험관 운영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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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1  15: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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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보건소, 손 씻기 체험관 운영

[프라임경북뉴스 = 김기영 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는 6월 13일부터 20일까지 포항송곡초등학교에 손 씻기 체험관을 설치하고 학생, 교직원 등 1,100명을 대상으로 손 씻기 이동 체험관을 운영했다.

손 씻기 체험관은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수인성 감염병과 현재 유행중인 수족구병, 결핵 등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보건소는 학생들이 손 씻기 체험기기(View box)를 이용해 평소 습관대로 손을 씻고 남아 있는 오염물질을 확인한 후 손 씻기 6단계에 맞추어 다시 씻고 확인하는 방법으로 1:1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 실천만으로도 70%이상의 감염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며 “체험교육을 통한 올바른 손 씻기를 습관화하고 개인위생을 중시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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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위기가정 지원해법 모색사례회의에서 발달장애인 가구의 복합적인 문제 진단 후 민․관 지원 연계방안 논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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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1  15: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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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 위기가정 지원해법 모색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21일 대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복지대상자의 문제해결을 위해 민·관 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

대상가구는 발달장애로 인한 주거환경의 문제로 지난 달 자매회사인 포스코강판(주), 시청 청소과, 대송면 직원 등 35명의 참여를 통해 청소차 3대분(6톤)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으며, 집안 청소와 정리를 완료하고 일상생활 유지 및 경제적 문제, 건강, 교육 등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가 초청 통합사례회의를 거쳐 지원책을 논의하기에 이르렀다.

이날 회의는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을 포함해 대송면사무소, 남성초등학교, 포항시장애인복지관, 시온주간보호센터, 포항시드림스타트, 포항시건강가정지원센터,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양지사람들, 우리교실 웃는아이 등 10개 기관 15명이 참석해 대상가구를 위한 구체적인 해결방안과 서비스 연계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발달장애인의 재활용 수집과 관련한 민원발생과 기초수급비 관리문제 등 대상자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의 의견 공유, 직업재활 및 급여관리 방안, 일상생활유지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에 대해 논의했다.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복합적인 욕구를 지닌 복지 대상자가 의뢰․발견 되었을 시에는 신속하게 관련 민·관 단체의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위기가정에 대한 논의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회의를 개최하는 등 복지서비스 향상과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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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불법광고물 근절 홍보 캠페인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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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1  1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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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광고물정비 캠페인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시 북구 죽도동 주민센터는 지난 20일 푸른포항21추진위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 전역에 무질서하게 난립하고 있는 현수막, 에어라이트, 벽보 등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가로변 및 이면도로에 설치한 현수막 30개, 인도에 설치한 에어라이트 5개, 벽보 150개등 철거함으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시민들에게 인식시키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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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소방서,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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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1  14: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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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북부소방서는 23일부터 관내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을 진행할 계획이다.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2개월에 거쳐 관내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160여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160대, 단독경보형감지기 320개)를 무상으로 지원하거나 방문하여 설치하기로 했다. 내년 2월까지 주택용 소방시설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함에도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가구를 돕고자 진행한다.

포항북부소방서장은 “차가운 법집행이 아닌 따뜻하고 온건한 보듬으로 안전사고에 쉽게 노출된 우리의 힘든 이웃을 돕고자 이와 같은 계획을 추진한다”고 말하며 지난 16일 롯데백화점 포항점(포항시 북구 학산동 소재)에서 기증받은 소화기 100대를 우선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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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흥해우회도로 피해대책위원회 간담회 개최홍한표 대책위원장 등 흥해읍 주민 만나 대책 논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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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1  07: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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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해우회도로 피해대책위원회 간담회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김정재 의원(새누리당, 포항북)은 지난 18일 포항 지역사무소에서 홍한표 흥해우회도로 피해대책위원장 등 흥해읍 주민들과 간담회를 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 중인 흥해우회국도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881억원을 들여 북구 흥해읍 초곡리에서 용천리까지 폭 20m, 길이 6km에 이르는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이 구간에는 교차로 4개소, 교량 8개소가 들어설 계획이다.

흥해읍 주민들은 도로 신설 구간 중 마산교차로 통과 구간에 대해 고성토로 인한 조망권, 주거환경 침해 등의 이유로 평면교차로 설치를 요구해왔다. 이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평면교차로는 우회도로 기능을 저하시키므로 반영이 곤란하다는 입장이지만 피해대책 마련을 위한 주민의 요구는 줄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김정재 의원은 “도로건설의 목적에 반하는 주민 요구를 즉시 수용하기 어려운 국토교통부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할 바는 아니나, 기본적으로 도로건설의 1차 수혜자는 해당 지역 주민이어야 한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흥해주민의 목소리를 관계당국에 전하고 도로건설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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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기업애로지원단 하반기 운영회의 개최일자리가 최고다! 기업을 내 가족처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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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1  06: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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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애로지원단 하반기 운영회의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자리가 최고다! 기업을 내 가족처럼」 이라는 슬로건으로 기업애로지원단 하반기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업 기살리기 영상시청, 기업애로지원단 하반기 운영계획 설명, 포항시 기업 정보망 DB사용자 매뉴얼 안내, 기업애로 기업규제 안내, 설비솔루션기술지원단 활용 홍보, 현안사항 토론 및 질의응답을 했다.포항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자리가 최고다! 기업을 내 가족처럼」 이라는 슬로건으로 기업애로지원단 하반기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기업애로지원단으로 활동 중인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활동여비 지급과 연말 평가를 통해 부서 및 개인 실적에 따라 시상금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영규 일자리창출과장은 “최근 철강경기 악화 등 내·외적인 경제상황으로 인해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지속적인 현장중심의 기업사랑 운동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하기 좋은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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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옐로카펫으로 아이 통학 안전 지킨다포항지역 초등학교 통학로 인근 10곳 옐로카펫 조성
김은숙 기자  |  service@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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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0  15: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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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옐로카펫 설치모습

[프라임경북뉴스 = 김은숙 기자 기자] 어린이의 통학 안전을 위해 설치하는 옐로 카펫이 포항 시내 초등학교 10군데 통학로에 설치됐다.

포항제철소 임직원과 초등학교 학부모 등 총 200여명은 20일, 포항 상대초등학교를 비롯한 포항 시내 8개 초등학교 인근 10군데에 옐로 카펫을 설치했다.

포스코가 후원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국제아동인권센터에서 실시하는 옐로 카펫은 횡단보도 등 신호대기 공간에 노란색으로 표시제를 설치해 아이들이 안전한 곳에서 신호를 기다릴 수 있게 하고 운전자에게는 아이들을 잘 보이게 해 통학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개선 사업이다. 이번 지원은 '2016년 포스코 지정기탁사업' 기금 5,000만원으로 마련됐다.

옐로 카펫설치는 일반 노란색 페인트가 아닌 내구성 좋은 알루미늄 스티커를 사용한다.

상단에는 낮 동안 햇볕을 모았다가 밤에 사람이 다가오면 자동으로 켜지는 태양광 램프를 부착해 야간에도 아이들을 식별할 수 있다. 이번 옐로 카펫설치에는 포항시 8개 초등학교 학부모 100여명이 참여했다.

망치를 이용해 내구성 좋은 노란색 알루미늄 스티커를 단단하게 붙이고 벽면 상단에는 야간에 불이 들어오는 태양광 램프를 직접 설치했다.

포스코 소장은 “' 옐로 카펫'이 어린이는 안전하게 통학하고, 학부모는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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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중언어환경 조성사업 실시언어 두 개 기쁨 두 배’ 이중언어환경 조성사업 부모교육 실시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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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0  15: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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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 두 개 기쁨 두 배’ 이중언어환경 조성사업 부모교육 실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일 다문화센터에서 다문화가정 내 이중언어환경 조성을 위한 ‘언어 두 개 기쁨 두 배-2016년 이중언어 환경조성사업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0~만5세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의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5그룹으로 나눠 7월 11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하루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이중언어 교육에 대한 중요성 및 영·유아기 자녀의 발달 단계에 따른 부모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초기면담 및 사전검사를 통해 가족 내 이중언어를 사용하는 빈도와 이중언어 사용에 대한 가족의 호응도를 파악한 후 진행됐으며, 교육을 통해 부모의 자녀양육 역량을 강화해 다문화 자녀의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이중언어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으로 다문화 가족이 일상생활 속에서 이중언어를 하게 되면서 가족 내 소통증진과 자녀의 인지·정서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영란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이 이중언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기 위해서는 언어를 학습이 아닌 언어 그 자체로 인식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가족관계를 증진하고, 아이들이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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