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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7월 상설채용박람회 개최구직자들이 적성에 맞는 일자리 제공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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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1  16: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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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는 구직자들이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7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청2층 일자리종합센터에서 ‘7월 상설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상설채용박람회는 매월 2회 운영하고 있으며, 구인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구직을 원하는 사람들과의 일대일 매칭을 통한 일자리를 찾아주는 프로그램으로, 비예산 사업으로 운영하기에 예산절감효과까지 있어 성공적인 취업지원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상설채용박람회에서는 사전에 업체모집공고를 통해 참여를 지원한 3개 업체 (주)한국정보기술, ㈜케이알티, (주)광동테크에서 총 9명을 모집한다.

구직을 희망하는 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 후 7월 12일 10시부터 12시까지 시청 2층 일자리종합센터를 방문하면 업체와 개별면접을 볼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포항지역 내 구인․구직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일자리 미스매치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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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스마트시티 구현 전략 논의모바일 플랫폼 구축으로 스마트시티 구현 전략 논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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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1  16: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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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시티 구현 전략 논의 중인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는 지난 11일 박의식 부시장 주재로 열린 간부회의에서는 SW중심의 스마트포항 구현 전략안이라는 주제로 각 국․소․본부장들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눴다.

이 날 회의에서는 '스마트시티 포항으로의 발전전략안'에 대한 이찬석 정보통신과장의 주제 설명을 시작으로 한동대학교 조윤석 전산전자공학부 교수가 ‘포항시 정보화 발전방안 전략 발표’와 ‘포항시의 구체 시행계획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조윤석 교수는 “단일 모바일앱으로 기존의 모든 서비스를 통합해 포항웹사이트의 주요 서비스를 모바일화 함으로써 스마트시티 모델을 선도화하고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산업을 육성해, 행정정보화 위주의 기존 정보화 방향에서 산업과 상생하는 지역정보화 생태계 조성의 스마트시티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정부 3.0국민체험마당 행사에 포항시의 스마트 핀테크 구축사례가 경북도 우수사례로 전시되어 성황을 이룬 바 있으며, 행사장을 직접 방문한 이강덕 시장이 포항시의 정보화 발전을 위해 간부회의시에 발표를 주문해 이번 전략토론이 마련됐다.

한동대학교는 스마트캠퍼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미래창조과학부 창조비타민 우수사례로 발표되어 국내 37개 대학과 해외 대학에서도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으며, 포항시는 한동대의 이러한 성공적 추진사례를 우리시에 확산 적용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참석 간부들 모두 모바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빠르게 발전해 가고 있는 정보통신분야를 어떻게 접목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할 것인가에 대해 다양한 의견 제시와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포항시 부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공유를 통한 시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3.0’을 만드는데 무엇보다 정보화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SW중심의 창조도시 포항을 구현함으로써 젊은 인재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머물면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강덕 포항시장 취임 이후 단순한 현안보고와 그에 대한 지시 일변도의 회의 문화에서 벗어나 현안이 되는 주제를 선정해 집중 토론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서간 융합 협업을 통한 최적의 시정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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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13회 포항국제불빛축제 28일부터메인행사 국제불꽃쇼는 7월 30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3개국 참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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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1  16: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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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국제불빛축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대표 여름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7월 28일부터 4일 동안 포항 영일대해수욕장과 형산강체육공원에서 국제불꽃쇼를 비롯해 다채로운 거리공연과 체험행사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13회째를 맞는 올해 포항국제불빛 축제는 불빛무지개를 테마로 6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의 자존심을 지킬 차별화된 콘셉트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주력해 동해안 최고의 해양문화관광도시 포항의 위상을 지킬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와 포항시축제위원회는 올해 관광객의 체류와 참여를 유도할 프로그램에 중점을 뒀으며, 포항만의 고유성에 기반으로 한 빛 콘텐츠를 발굴해 기존의 보는 축제에서, 직접 참여해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로 정착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구성했다.

또 경제적인 축제 구현을 위한 노력으로 축제부스 유료화를 추진하여 해상누각 영일대에 불빛 테마존을 설치, 포항의 불과 빛 정체성을 표현한 흥미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한다.

7월 28일에는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개막행사와 불빛버스킹페스티벌이 시작되고, 30일에는 대한민국과 이탈리아, 대만팀이 참여하는 메인행사 국제불꽃쇼가 1시간 동안 약 10여만 발의 불꽃을 쏘는 대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 28일에는 형산강체육공원에서도 개막불꽃쇼와 프린지공연이 펼쳐지며, 축제기간 중 매일 밤 9시 영일대해수욕장에서는 데일리불꽃쇼를 볼 수 있다.

이밖에 국제불꽃쇼가 펼쳐질 7월 30일을 제외하고 7월28일, 29일, 31일에는 빛과 음악이 한데 어우러지는 뮤지컬 오브 라이트가 축제장을 무지개빛 환상으로 만들어가며, 7개의 스테이지를 구성해 30분 단위로 경연대회를 펼칠 버스킹페스티벌도 축제의 재미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축제판에 뛰어드는 참여형 행사가 돋보인다. 대규모 인원이 바다와 모래사장을 오가며 입체적으로 참여 하는 '퐝! 퐝! 영일만 물총대전'은 수천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져 물총놀이를 통한 일탈로 폭염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 보내게 된다.

해안도로를 따라 진행 될 '얼쑤~ 불빛퍼레이드'는 올해의 경우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예년과는 달리 7개 유닛별 난장 퍼포먼스 형태로 기획됐다.

포항시축제위원회위원장은 “기획단계부터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소통하는 축제,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는 알뜰축제에 방점을 찍고 시작했다”며 “기필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우수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연예인 초청과 의전행사는 크게 축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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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국비예산 확보·현안해결 본격 행보영일만대교·영일만 인입철도 건설 등 차질 없는 추진 요청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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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1  16: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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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덕 포항시장과 박춘섭 예산실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11일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하는 등 지역의 숙원사업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생활 안정 등 내년도 역점추진사업에 필요한 국가예산 확보에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특히 이강덕 시장은 지난 6월 말까지 진행된 기획재정부의 1차 예산심의에 이어 이달 초부터 시작된 2차 심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재부 박춘섭 예산실장을 비롯해 예산총괄심의관과 경제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행정안전예산심의관 등을 차례로 만나 주요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가예산 지원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박춘섭 예산실장과의 면담에서 포항시의 재정여건을 설명하고 광역 SOC사업인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을 비롯해 ‘영일만항 건설’과 ‘국제여객부두 건설’ 등을 비롯해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인 가속기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약 산업의 창출기반 구축을 위한 ‘NBA(가속기 기반 신약)프로젝트’ 등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조목조목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조규홍 경제예산심의관과의 면담에서는 지역 SOC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국비 지원과 더불어 ‘포항영일만항 인입철도 건설사업’이 차질 없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꼼꼼하게 설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포항시는 2017년 국비지원사업 발굴을 위해 2016년 예산이 확정된 지난해 12월부터 수차례 국비전략보고회를 여는 등 정부 정책과 연계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 입장에서 국비 지원의 타당성 논리 개발에 노력해 왔다.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전 간부공무원이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는 등 내년도 국가예산을 최대한 확보를 위해 전 방위적인 활동을 펼치는 한편, 지역 국회의원 및 출향인사 등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정보를 교류하는 등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국비확보를 위해 기재부의 예산심의 일정과 연계해 2017년 정부안이 확정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기재부 방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면서 “별도로 주요 핵심 사업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2차 심의부터는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과의 정책간담회 등을 통한 정무적인 지원을 병행하는 등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내년도 정부예산은 오는 9월 2일까지 기재부에서 국회로 제출되고, 12월2일 국회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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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스포츠 통한 영호남 화합의 장 열어양학동 축구클럽 영호남 축구교류전 개최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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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1  14: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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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학동 축구클럽 영호남 교류전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양학동 축구클럽과 김제시 새마을축구단간의 영호남 축구 교류전이 지난 7월 10일 전북 김제시 축구전용구장에서 개최됐다.

포항시 북구 양학동 축구클럽과 전북 김제시 새마을 축구단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축구를 통한 영호남간 친선교류를 16년 동안 이어오며 영호남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는데 올해는 전북 김제시에서 만남의 장을 가졌다.

양학동 축구클럽 측 회원 및 가족 40여명과 김제시 축구클럽 측 100여명이 어우러져 열린 이 행사에는 단순한 승부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고 정을 나누는 잔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양학동 축구클럽 회장은‘영호남 축구교류전은 영호남의 주민이 화합하는 작지만 뜻깊은 행사이며 이 대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2017년에는 포항시에서 영호남 축구교류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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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포스코IP캠프 무박 트레킹 임직원 격려포스코 임직원들과 함께 위기극복 다지고 비전 풍선 날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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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0  18: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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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스코 IP캠프 무박 트레킹을 완주한 포스코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비전 풍선을 날리는 행사에 동참해 포스코 위기극복의 염원과 의지를 함께 다졌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7월 8일, 포스코 IP캠프 무박 트레킹 행사에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포항시도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포스코 직원 110여명은 전날 교육을 수강한 후 양원준 HR혁신실장, 이은석 포항제철소 STS담당 부소장 등과 함께 경주시 형산강 강동대교부터 포항시 송도해수욕장까지 15km 구간을 무박 트레킹했다.

새벽 5시 종착지인 송도해수욕장을 찾은 이강덕 포항시장은 무박 트레킹을 성공적으로 완주한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비전 풍선을 날리는 행사에 동참해 포스코 위기 극복의 염원을 기원하고 재도약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포스코 임직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며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포스코가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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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개최여름방학 중 결식아동 급식지원 대책 수립에 나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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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0  18: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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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지난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여름방학 중 결식아동 급식지원 대책과 요보호 아동 시설입소에 따른 사후심의를 위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소년소녀가장, 한부모지원아동, 저소득장애인 가정 등 당연 지원되는 기존 급식지원 대상자 3,708명과 담임교사, 이통반장, 읍면동 담당공무원 등이 추천하는 신규 지원대상자 46명에 대한 지원을 아동복지심의위원회에서 확정했다.

시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 15일부터 8월 19일까지 지원대상자 3,754명에게 1인당 1식 3,500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급식지원 대상자는 지역아동센터 1,354명, 한부모가정 아동 860명, 맞벌이가구 아동 617명, 보호자부재 아동 145명, 장애인부모아동 124명, 학교급식소지원 161명, 기타 493명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했다.

급식 대상아동들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187개소의 단체급식소, 도시락배달, 아동급식 전자카드 등의 전달체계로 급식을 제공받게 된다.

김정용 여성출산보육과장은 “읍면동 주민센터 담당공무원과 급식소, 이통반장 등과 비상연락망을 유지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결식아동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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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장마철 태풍 대비 시설 점검9일 해도빗물펌프장 제진기 직접 시 운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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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0  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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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철과 태풍에 대비해 사전 현장점검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포항시가 상습침수지역과 재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장마철과 태풍에 대비해 사전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강덕 시장은 9일 상대동, 해도동, 송도동 일원 상습침수예방을 위해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 지어진 해도빗물펌프장을 찾아 배수펌프 가동과 제진기를 직접 시 운전해 보고 전기시설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또 이 시장은 해도빗물펌프장 관계자로부터 긴급 상황발생시 대처 상황을 설명듣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을 주문하고 관계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포항시는 올해 집중강우에 대비해 지난 5월부터 펌프장 운영자 교육과 펌프장 일제점검을 통해 집중호우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 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또 대형빗물펌프장 15개소와 간이펌프장 11개소에 기상특보시 공무원, 민간인 등 30여명을 투입해 펌프장 가동에 차질없도록 비상근무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는 초동대응이 중요하다며 평상시 시설점검과 가동여부를 수시 확인해 상황 발생시 즉각 대응 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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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피서철 대비 공중화장실 정비Clean 포항의 이미지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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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8  14: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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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중화장실 정비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 북구청은 여름 피서철 성수기를 대비하여 7월부터 15일간 죽장 하옥계곡 및 해안변에 위치한 자연발생유원지 공중화장실 82곳에 대해 청결 및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주요점검사항은 공중화장실 내ㆍ외부 청소 및 청결상태, 출입문 등 시설물 파손,고장 여부, 화장실 안내표지판 부착여부 및 분뇨수거 여부 등 이며, 이용객이 많은 공중화장실은 전담 청소원을 배치해 수시로 청결상태를 관리토록 지도하고, 시설이 미비한 공중 화장실에 대해서는 휴가철전 최대한 보수를 완료하여 피서철 포항을 찾는 관광객에게 Clean 포항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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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수산청, 매력적인 바닷가 만들기 운동 전개2016년 7월 7일 영일만항 어항방파제에서 실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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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8  14: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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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력적인 바닷가 만들기 운동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시민 등에게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과 해양생태계 보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매력적인 바닷가 만들기 운동』을 2016년 7월 7일 낚시객 등 이용객이 가장 많은 “영일만항 어항방파제(길이 1,077m, 폭 10m)”에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포항해수청 관계자에 따르면, 영일만항 어항방파제 개방이후 약 13년동안 낚시객 등 이용자들이 생활쓰레기를 무단투기하여 해양환경 훼손이 심각하였으나,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집중 계도활동 이후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가 근절되었다고 밝히면서, 2015년 11월 1일부터 2016년 7월 7일까지 모니터링 결과 쓰레기 처리비용도 전년동기 대비 8개월간 20백만원(월 250만원)이 절감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영일만항 어항방파제 월파방지시설 벽면에 「트릭아트 및 셉테드(CPTED)」 기법을 적용한 2차 벽화(길이 45m, 높이 2.8m)를 조성하여 어항방파제 환경 조성과 이색적인 체험이 가능토록하여, 방파제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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