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는 구직자들이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7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청2층 일자리종합센터에서 ‘7월 상설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상설채용박람회는 매월 2회 운영하고 있으며, 구인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구직을 원하는 사람들과의 일대일 매칭을 통한 일자리를 찾아주는 프로그램으로, 비예산 사업으로 운영하기에 예산절감효과까지 있어 성공적인 취업지원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상설채용박람회에서는 사전에 업체모집공고를 통해 참여를 지원한 3개 업체 (주)한국정보기술, ㈜케이알티, (주)광동테크에서 총 9명을 모집한다. 구직을 희망하는 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 후 7월 12일 10시부터 12시까지 시청 2층 일자리종합센터를 방문하면 업체와 개별면접을 볼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포항지역 내 구인․구직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일자리 미스매치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