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울진군 여권커버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울진군은 여권을 신청하는 민원인들에게 여권 커버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은 여권 커버가 전자 여권에 내장되어 있는 전자 칩을 보호하며 여권 훼손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울진의 대표 관광지 및 특산물인 송이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 미적인 효과와 함께 지역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밖에도 울진군은 여권 등기수령 서비스와 여권 교부안내 문자 발송 서비스, 그리고 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은 야간여권창구(사전예약 필수)를 운영하는 등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여권 접수를 위해서는 성인의 경우 신분증과 여권용 사진1장, 수수료(10년기준 5만3천원)가 필요하며, 만18세미만 미성년자의 경우 법정대리인이 본인의 신분증과 미성년자의 여권용 사진 1장, 수수료(5년기준 4만5천원)가 필요하다. 한편, 7월 1일부터 시행된 ‘법정대리인(공동친권자) 부동의서’ 또한 민원실에서 접수받고 있으며 법정대리인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제시하고 접수하면 된다.(문의☏ 054-789-6633) 군 관계자는 “새로 제작된 여권 커버는 여권 수령시 함께 받을 수 있다”고 말하며, “해외여행이 많아진 요즘 민원인에게 더욱 편리하고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