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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신규 착한가게 가입식경산에서 16곳이 가입 경북에서는 1,400호점 돌파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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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8  16: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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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가게 가입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 경북 착한가게 1,400호점 돌파는 경산에서 음식점‧카페‧장례식장을 운영하는 가게 대표 16명의 잇단 동참으로 성사됐다.

이로써 경북에는 서울(1.800여곳)과 경기(1,500여곳)에 이어 전국 세 번째로 가장 많은 착한가게(1,415곳)가 소재하게 됐고, 경산시 착한가게도 2009년 지역 첫 가게 탄생 이후 모두 67곳으로 늘게 됐다.

8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무성 경산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신규 착한가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착한가게1,400호 및 경산시 신규 착한가게 가입식’이 열렸다.

김누리 사무처장은 “오늘 경산시에서의 경북 1,400호점 탄생으로 지역 소상공인 나눔문화도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됐다.”면서, “서민경제의 침체로 외식업에 종사하시는 대표님들의 고충이 크실 텐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해 흔쾌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가게 대표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경산시장은 “나눔봉사단의 권유에 선뜻 가입해주신 16개소의 신규 착한가게에 감사를 표하며, 더욱이 경북 1,400호점 탄생으로 기부문화가 경산시 전역에 널리 확산될 것을 기대하며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참여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밑거름이 될 것을 확신한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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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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