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썬라이즈호 여객선 |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포항 울릉간을 오가는 여객선 338톤급 썬라이즈호가 8일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기존 포항 울릉간 여객선은 썬플라워호가 1일 왕복 운행했으나, 이번 썬라이즈호 취항으로 울릉도 관광활성화 및 도서민 이동권이 강화되어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다가오는 추석 귀성길에도 선표구하기가 한결 쉬워 질 것으로 보여진다. 울진 후포에서 울릉도로 오가는 388톤급 씨플라워호도 추석연휴동안 2회 증편 운항해 귀성객들의 편의를 도모하며, 추석을 맞이하여 울릉군 출향인 귀성객들의 여객 선비 부담을 덜어주고 더 많은 출향인이 울릉도를 찾을 수 있도록 추석맞이 여객선 운임 할인행사도 실시한다.
운임할인은 울릉군에 사촌이내 친인척 이거나 등록기준지가 울릉군으로 되어있는 출향인들에게 여객선표를 사전예매한 후 울릉군 홈페이지에 신청을 하면 30%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안여객선 수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