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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 홈페이지 새 단장물 관련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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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8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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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편된 홈페이지 메인화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가 상하수도 콘텐츠 통합과 상하수도 행정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본부 홈페이지를 전면적으로 개편했다.

새로 단장한 홈페이지는 기존에는 상수도와 하수도로 구분하여 운영하던 것을 하나로 통합해 시민들이 각 홈페이지에 접속하지 않고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수돗물 수질에 대한 관심 증대에 맞춰 수질정보공개시스템을 개발하여 정수장별 수질검사결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관내 지역별로 수돗물의 원수 공급처와 정수장을 확인할 수 있는 상수도 급수구역을 제공한다.

물 관련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수돗물생산과정, 하수처리과정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설명하고, 물 절약 홍보를 위한 생활 속 실천방법 및 관련 동영상과 팸플릿도 게시했다.

그 외에도 시정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홈페이지상에서 단수시 문자 사전 알리미를 신청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온라인 민원신청 코너를 운영하는 한편,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메뉴 구성과 디자인 개편으로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상하수도행정과장은 “개편된 홈페이지에서 시민이 편리하게 행정정보에 접근하고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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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영일만항 물동량 관련기관 회의PROJECT 9 환동해물류팀 현장포럼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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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8  1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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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일만항 물동량 확보 대책 관련기관 합동 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는 8일 영일만항 현장에서 박의식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영일만항 물동량 확보를 위한 관련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경상북도, 포항영일신항만(주), 포항시, 물류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현안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영일만항 활성화 방안 설명이 이어졌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영일신항만(주), 물류기업 등 각 기관들도 다양한 물동량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 했다.

영일만항은 컨테이너 항로개설국과 항차수가 부족해 물동량 유치에 어려움이 있고, 대구․경북 물동량은 부산항대비 물류비가 추가로 발행하는 문제점으로 인해 영일만항 이용을 기피하는 것으로 확인 됐다. 또 항만배후단지 및 항만인입철도 건설 지연 등 항만인프라 부족의 문제도 지적됐다.

이에 포항시는 신규항로 개설 인센티브, 대구․경북권 화물 특별 인센티브제도 및 포워더 인센티브제도 도입, 베트남․태국 신규항로 개설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제도를 개발하는 등 특화전략을 추진하고 항만인프라 조기 건설을 통해 항만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대책회의에 이어 입·출국장 재정비 공사 현장, 복합물류센터, 국제여객부두 건설 예정부지, 영일만항 인입철도 건설현장, 영일만 4산업단지 부지,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예정지 등 현장을 점검하면서 관계자들 격려했다.

포항시 부시장은 “영일만항의 발전을 위해 물동량 유치 등 자구적인 노력도 중요하지만 항만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주변 인프라의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부서간 협업을 통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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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버스승강장 위치확인 쉬워져도로변 응급상황에 대처 가능한 버스승강장 기초번호판 설치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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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8  15: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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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승강장 기초번호판 설치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앞으로 포항에 있는 버스승강장에서 자신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포항시는 8일, 아직도 도로명주소에 생소해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 및 화재사고 등으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우선 대상으로 주요도로변 및 시 외곽지역 버스승강장 85개소에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

버스승강장 상단에 도로명과 숫자가 적힌 파란색 판의 정류장 위치를 알려주는 기초번호판은 도로구간의 시작 지점부터 끝나는 지점까지 일정한 간격으로 부여된 기초번호와 도로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도로변에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기 힘들어 목적지를 찾거나 위급상황시에 본인의 위치를 알리는데 어려움이 있어 왔으나, 이번에 설치된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으로 인해 이러한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계획과장은 “앞으로도 추가설치가 필요한 지역에 기초번호판을 확대 설치해 예기치 못한 사고나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확한 위치정보를 알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포항시 도시계획과(270-3492~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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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구룡포과메기 문화관과메기축제 3일 동안 야간개장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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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8  15: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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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메기문화관 전경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 구룡포과메기 문화관이 과메기축제 기간인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밤 10시까지 야간개관에 들어간다.

지역 대표 축제인 과메기축제와 구룡포 말목장성 달빛산행을 맞아 행사기간 중에는 과메기문화관을 비롯한 구룡포의 명소를 투어하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되며, 모든 장소를 투어할 경우 올해 생산된 과메기를 무료로 받아갈 수 있는 행운도 잡을 수 있다.

11일 금요일 저녁 7시에는 문화관 영상관에서 가족 모두가 볼 수 있는 추억의 영화를 상영하고, 12일 저녁 8시에는 구룡포 말목장성 달빛산행의 3부 행사인 통기타 공연이 과메기문화관 4층 문화관 커피집에서 펼쳐진다.

과메기문화관 4층에서는 구룡포 가을 밤바다와 낭만이 물씬 묻어나는 통기타의 선율과 함께 오징어 채낚기 어선의 불빛이 밤바다를 수놓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수산진흥과장은 “구룡포와 과메기문화관에서는 가족과 연인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와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 구룡포과메기 문화관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임시 개관한 7월 9일부터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 수는 50,000여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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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신규복지시책 발굴 보고회 개최100세 시대 걸맞은 포항형 복지시책 민‧관 협업으로 발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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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8  15: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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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시책기획단 신규복지시책 발굴 최종보고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는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복지시책기획단 5개팀 민‧관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연구한 복지시책 보고회를 가졌다.

포항시 복지시책기획단은 복지지원팀, 출산‧보육팀, 아동‧청소년팀, 일자리창출팀, 노인‧장애인팀 등 총 34명 5개팀으로 나눠져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생애주기별 포항형 신규복지시책 발굴을 위해 지난 4월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복지시책기획단은 6개월 동안 팀 리더간담회 7회와 5차에 걸친 팀 미팅 및 토론회를 열어 자율적 연구과제를 수행해 왔으며 이날 보고회에서 최종 발굴된 시책발표와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최종 발굴된 시책으로는 △공공부조 제도의 사각지대에 노출된 위기 가구에 즉각적이고 실질적 서비스 지원으로 위기해소와 빈곤예방을 위한 ‘포항형 더 플러스 긴급복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산재한 복지자원을 목록화해 민‧관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포항 사이버 복지플랫폼「옹달샘」’ △공공시설을 활용한 저렴한 비용으로 결혼비용을 절감하는 ‘품격있는 나만의 작은 결혼식’ △트릭아트거리, 소공연장, 상담부스 등을 육거리에 설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매력 넘치는 포항도심 재생을 위한 ‘포항형 청소년 문화존「po you street」’ △아동이 권리를 충분히 누리며 살아가는 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포항 만들기’ △일, 가정, 경제, 행복 4가지를 만족하는 대체인력관리와 직장체험을 병행하는 ‘포(four)채움 인력뱅크 운영’ △어르신 일자리를 활용한 1-3세대 교류센터 건립으로 가족공동체 회복의 기회를 마련하는 ‘또 하나의 삶! 노년! 포항에서 디자인하다’ 등 7개이다.

포항시는 보고회에서 나온 참석자들의 제언과 현재 진행 중인 용역결과를 고려해 단기과제와 장기과제로 구분해 선별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그동안 본연의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기획단에 참여한 민간위원과 담당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발굴된 시책을 실시해 갈 수 있도록 국‧도비 등 예산을 확보하고 100세 시대 미래를 함께 준비하자”며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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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행복한 친환경녹색도시그린웨이 범시민추진위 발대식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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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8  15: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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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웨이 범시민추진위 발대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가 친환경 녹색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마련한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8일 포항 그린웨이 범시민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지난 10월 25일 포항 그린웨이 범시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한데 이어 이날 발대식에는 이강덕 시장과 문명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의 기관·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및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녹색도시를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미래가 풍요로운 도시 조성에 시민 모두가 함께하기로 결의했다.

참석자 전원이 형산로터리에서 연일대교에 이르는 형산강둑 구간에 왕벚나무와 모감주나무 등 500여 그루를 심으며 도심과 수변지역, 그리고 산림지역이 서로 엮어지고 연결된 네트워크를 통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재창조를 이루기 위한 의지를 나타내는 행사가 이어져 열렸다.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이 취임한 지난 2014년부터 도시녹화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온데 이어 장기적인 계획 마련을 통해 본격적인 녹색생태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도시에 생명이 살아납니다. 삶의 품격이 높아집니다.’를 기치로 한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통해 그동안 철강산업도시로 대표되던 단순한 경제공간의 개념에서 벗어나 문화와 자연 그리고 인간이 어우러진 친환경 녹색도시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의 형산강 프로젝트와 도시재창조 프로젝트, 해오름동맹, 해양관광 활성화사업 등과 연계하여 도시경관녹화 및 산림휴양단지조성과 같은 생태적으로 건강한 녹색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문화공간과 여가공간의 역할을 담당하게 하는 한편, 도심경관으로서의 보전가치를 높이고, 도시열섬 현상 및 각종 소음 완화, 대기정화 등을 통해 도시의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포항시장은 “최근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삶의 질 향상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회색빛 도시가 녹색생태도시로 변화하고, 움츠렸던 도시가 활력을 되찾는 도시로 변화하는 그 자체가 도시의 경쟁력”이라면서 “그동안 경제 성장과 발전이라는 목표를 향해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에게 도시 안에 녹지와 숲을 확보하고, 도시에 생명을 불어넣기 위한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통해 쾌적한 시민의 삶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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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 포토
반갑다 언어야, 형산강으로 돌아온 연어
이진철 기자  |  dlwlscjf0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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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7  20: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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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어가 7일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 상류에서 관찰됐다.

 [프라임경북뉴스 = 이진철 기자]포항의 젖줄인 형산강에 방류한 연어가 7일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 상류에서 관찰됐다.

  
▲ 연어가 7일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 상류에서 관찰됐다.

 

  
▲ 연어가 7일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 상류에서 관찰됐다.

 

  
▲ 연어가 7일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 상류에서 관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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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의회, POMIA 원장과 지역발전 방안 모색금속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신성장 동력발굴과 일자리창출 기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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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7  16: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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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mia원장과 문명호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포항시의회가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과 함께 금속소재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

문명호 의장은 7일 의장실에서 제3대 POMIA 원장으로 취임한 이종봉 원장의 내방을 환영했다. 지역 강점산업인 금속산업의 고도화와 전문화,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지원, 부품․소재 중소기업의 공동연구소 기능을 수행해 온 POMIA 수장의 1년 6개월의 오랜 공백에 대한 지역주민의 대변인으로서의 염려와 향후 바람과 기대,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문명호 의장은 “오랜 공석의 자리를 메울 만큼 훌륭하신 분이 선입되어 매우 든든하다”며, “금속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지역발전의 신성장 동력 발굴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많은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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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 특강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력을 갖춘 우수 기능인으로 성장 당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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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7  16: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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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덕 포항시장이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이 대한민국 산업화의 중심도시로 영일만의 기적을 이루는 밑바탕에는 1978년 설립한 포항직업전문학교에서 배출한 5만 명의 우수한 기능인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7일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 세미나실에서 박무수 학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폴리텍대학과 함께 새로운 포항의 미래를 열어갑니다' 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별 강연은 지역 우수 기능인의 산실인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에서 지속가능한 포항 발전을 위한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산업변화에 따른 전문기능인의 변화상, 연오랑세오녀 설화 등 포항의 정체성, 환동해 중심 창조도시 포항의 4대 핵심전략 등에 대해 학생들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포항이 대한민국의 산업화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포항직업전문학교에서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까지 이어지며 5만 명에 달하는 산업현장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양성해 온 결과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속발전 가능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우수한 전문 기술위에 창의성을 더해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는 기능인으로 성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포항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경제, 그린웨이, 해양산업, 상생발전을 중심으로 시정 주요 사업들의 성과와 비전을 소개했으며, 포항의 미래 100년의 먹거리인 해양에너지산업, 바이오산업, 로봇융합클러스터, ICT융복합산업, 신소재산업을 이끌 수 있는 전문기능인의 역할을 당부했다.

포항시장은 “폴리텍이 가진 기술 경쟁력이 포항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미래에 대한 도전정신으로 제2의 영일만 기적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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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치매지킴이 허성자씨 우수 치매서포터즈로 선정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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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7  16: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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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지킴이 허성자씨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지킴이 봉사자인 허성자 씨가 지난 4일 서울시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6년 국가치매관리워크숍에서 우수 치매서포터즈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0년 전부터 흥해복지관에서 꾸준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온 허성자씨는 2012년부터 북구보건소의 치매지킴이 자원봉사가 되어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허씨는 경로당과 노인회관 등에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와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말벗도 되어 주고 있다.

또한 3년전 치매진단을 받은 시모를 모시면서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교육도 참여했으며, 따뜻한 마음과 낮은 자세로 어르신을 대하는 자세가 모범이 되어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허성자씨는 “저는 별로 한 것도 없는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부끄럽고, 봉사를 하면서 어르신에게서 받는 기쁨이 더 큽니다.”라면서 “건강이 허락하는 한 열심히 봉사를 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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