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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 상생발전 구체화해오름동맹 상생발전 전략 연구용역 지침 전달 회의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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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2  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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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오름동맹 상생발전 전략 연구용역 지침 전달 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는 2일 포항시청 소회의실에서 본청 및 사업소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울산-포항-경주 세 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동해남부권 상생발전 연구용역 과제 발굴 지침 전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6월 지역 간 협업을 통해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산업을 발굴해 상생발전을 도모하자는데 뜻을 모아 출범한 해오름동맹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으로 동해남부권 상생발전 전략 연구용역의 주요 연계사업과 자체사업의 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침 회의에서 대구경북연구원 김병태 박사는 신성장산업, 인프라구축, 문화관광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총 5개 추진과제 △산업・R&D △도시 인프라 △문화・교류사업 △행정・민관 거버넌스 △인재양성에 대한 연구 방향과 발전전략을 설명했다.

포항시는 이번 지침 전달회의를 통해 부서별로 주요 연계사업과 시 자체사업계획서를 11월말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12월 중 현안보고와 관련 부서별 회의도 병행해 용역에 포함될 주요 안건을 선정하고, 울산・경주시와 협의 및 조정을 거쳐 내년 5월에 연구용역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해오름동맹 연구용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부서별 의견을 수렴해 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본 연구용역이 해오름동맹 추진의 첫 디딤돌인 만큼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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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크루즈요트 승선 체험건강한 겨울힐링이 될 크루즈요트 체험 약2개월간 열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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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2  15: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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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루즈요트 승선 체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일만친구교육 및 승선체험이 오는 5일부터 약 2개월간 동빈내항 요트계류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승선체험은 1일 2회 포항요트계류장을 출발해 영일대해수욕장을 거쳐 다시 요트계류장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운영하며 해양안전교육과 요트소개 및 운영 방법 등 전반에 걸친 교육도 같이 실시된다.

다소 거리감이 느껴졌던 크루즈요트에 대한 인식변화 및 해양레저스포츠를 향한 관심의 폭까지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이번 체험행사에 참가를 윈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포항아카데미(272-7330)로 문의하면 된다. 대상제한은 없으며, 체험비는 5,000원이다.

포항시는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2012년 크루즈요트를 구입해 매년 체험활동과 다양한 대회에 요트 홍보를 하고 있으며, 이번 체험행사로 크루즈요트에 대한 친근한 인식과 더불어 요트인구의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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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주요 관광지 노점상 일제정리호미곶 해맞이 광장, 영일대해수욕장 등 관광지 노점상 강제 철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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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2  15: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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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노점상을 철거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 포항시가 무단으로 도로를 점용하고 불법영업을 일삼아온 노점상에 대해 강제철거를 실시하는 등 주요 관광지 일원의 노점상들을 일제정리 하기로 했다.

포항시는 그동안 호미곶 해맞이광장일원 등 유명 관광지에서 도로를 무단 점용한 불법 노점상으로 인해 관광객의 통행불편, 무허가 식품 판매로 인한 위생상의 문제, 아름다운 관광지의 이미지 훼손 등 제반 문제점이 심각하게 발생해 강제 철거를 결정하게 됐다.

호미곶 해맞이 광장일원의 노점상들은 대부분 철골조를 이용한 형태로 수년간 노점상 행위가 지속적으로 이뤄져 고착화할 우려가 높아 강제철거 한다고 철거의 불가피성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포항시는 오는 11월 7일까지 자진철거 할 것을 최종고지 했으며, 강제철거를 위해 인력, 장비, 경찰협조 등 제반사항을 준비하고 있다.

금년말 한민족해맞이 축전시 지금까지 허용해오던 노점상 잠정 허용구역을 전면 폐쇄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하고, 단 1개의 노점상도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 관광객들에게 편익을 제공하다는 방침이다.

건설과장은 “그동안 노점상 업주들을 상대로 자진철거 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 했으나 이행되지 않아 강제 철거에 나서게 됐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하면서, “시청 및 구청관련부서 합동으로 대규모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유명 관광지의 노점상을 일소하는 등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관광객과 시민의 품으로 되돌려 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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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바랄푸드축제 열려포항바랄푸드와 포항물회 창작 라이브 경연대회 개최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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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2  15: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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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바랄푸드축제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바랄푸드축제가 오는 5일부터 양일간 영일대 해상누각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바랄푸드는 바다음식을 뜻하는 단어로 이번 축제는 포항대표음식과 지역 우수 식재료들을 총집합해 포항시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홍보, 판매행사에 그치는 기존 음식축제와 달리 이번 축제는 참여객과 함께 포항대표음식을 체험하고 즐기고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SNS, 페이스북 등 모바일과 함께한다.

5일에는 포항물회 창작 라이브 경연대회가 열려 포항의 가장 대표적인 음식이라 할 수 있는 물회의 재탄생과 물회와 어울리는 전채요리와 후식요리를 선보인다.

또한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킬 생활의 달인 라이브요리쇼와 수타면뽑기, 커피 바리스타 강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떡메치기, 절편만들기, 부추장떡굽기, 한과만들기 등을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 맛볼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해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아프리카TV 스타BJ들이 참여하는 ‘포항 과메기야! 물회야 놀자’로 실시간 라이브 방송도 진행되어 지역적 한계에 벗어나 어디에 있는 누구든지 참여하고 즐길 수는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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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한마음 소통화합 행사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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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1  15: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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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음 소통·단합 대회 행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북구보건소은 지난 29일 보건소와 지소, 진료소 직원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한마음 단합․소통 행사를 가졌다.

소통 화합행사는 그간 보건사업과 시민들의 건강지수를 높여 나가는데 노력해온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격려를 위해 마련됐으며,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직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후생복지, 애로사항, 소소한 일상이야기 등을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북구보건소장은 “민선6기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 비전에 맞춰 시민행복과 포항발전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고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서고 봉사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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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평생학습 원스톱 정보제공다양한 평생학습자료를 취득할 수 있는 평생학습정보센터의 학습상점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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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1  15: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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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습상점 운영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다양한 평생학습 자료를 취득할 수 있는 평생학습 정보센터 학습상점을 평생학습원 2층에서 운영하고 있다.

평생학습원은 평생학습 정보 제공을 위한 홍보물 비치 공간,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를 통한 맞춤형 상담 공간, 평생학습 프로그램 홍보 및 전시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평생학습원장은 "평생학습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학습상점을 통해 평생학습원이 포항시 평생학습 종합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함으로써 평생학습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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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장애인복지 정책 토론회 열려장애인 복지정책의 발전방향 모색 논의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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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1  15: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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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장애인복지 정책 토론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주민 및 장애인복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2016 포항시 장애인복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의 2016년 네트워크사업으로 포항시 장애인 복지정책의 발전방향 모색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종인 나사렛대학교 재활복지대학원장의 장애인정책패러다임 변화와 포항 장애인복지 발전방안 발제를 시작으로 이원권 복지환경국장의 2016년 장애인복지 정책과 김상민 포항시의원의 포항시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 및 관련 예산 편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에는 장애인 부모와 장애인관련 서비스기관에서 참석해 △장애인 가정 △장애인단체 △장애인종합복지관 △거주시설 △공동생활체 △보호시설 △직업재활시설 등 다양한 입장에서의 장애인복지 정책에 대한 제언과 논의가 이뤄졌다.

복지환경국장은 “토론회를 통해 더 나은 다양한 목소리를 장애인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복지를 위해 여러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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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횡단보도 LED안전등 설치운전자의 시인성 높아져 야간 횡단보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큰 기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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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1  15: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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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단보도 LED안전등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가 야간 횡단보도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 및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도비 1억8천만원, 시비 2억7천만원 총 4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횡단보도 LED안전등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LED안전등의 밝기는 80W에서 180W이며 북구 죽도초등학교 사거리 외 39개소, 남구 송도해수욕장 삼거리 외 32개소 총 73개소의 횡단보도에 LED 횡단보도 전용 안전등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건설기술연구원 분석결과에 따르면 LED안전등을 설치할 경우 운전자의 횡단보도 보행자 발견 가시거리가 73.8m에서 115.9m로 길어지고,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좌우 살핌 현상이 36%에서 58.7%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토교통부에 의하면 국도상 횡단보도 30개소에 안전등을 설치한 결과 13개소에서 사고가 감소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포항시는 향후 남·북부경찰서와 협조해 횡단보도 안전등 설치장소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교통사고예방 효과를 분석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교통지원과장은 “포항시내의 밤거리가 밝아졌을 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사고 불안감 제거와 범죄 예방은 물론, 운전자의 주의 환기를 통해 안전운전에도 상당한 효과가 상당히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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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명예시민 된 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지질 신소재산업과 해양탐사의 전진기지로 발돋움하는데 기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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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1  1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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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규한 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 포항 명예시민 됐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김규한 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이 포항시 명예시민이 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개소와 탐해2호 포항 전용부두 취항 등, 포항시가 지질 신소재산업과 환동해 해양탐사의 전진기지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김규한 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김규한 전 원장은 지난 2013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포항의 지질학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6년 3월 총원 50명 규모의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를 개소하여 포항이 고부가가치 지질 신소재산업의 새로운 중심지역으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하였을 뿐 아니라, 지역인재 채용과 산업체·자원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준 바 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운영 중인 3차원 해저물리탐사선 탐해2호의 정박지를 진해에서 포항으로 이전·취항하여 지역을 기반으로 한 해양지질자원 탐사와 연구개발이 본격적으로 수행되어 포항이 환동해 지질자원실증연구의 메카로서 도약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날 명예시민증을 수여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재임기간 동안 해양과학기술도시 포항의 위상을 더욱 높여준 김규한 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포항시의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김규한 전 원장은 “포항은 지리적·지질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어 해양탐사의 전진기지로써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환동해 중심 포항의 명예시민이 됐다는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포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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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3D 프린팅 경북센터 개소식3D 프린팅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키운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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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1  1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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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 프린팅 경북센터 개소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하는 산업이 점차 늘고 있는 가운데 미래창조과학부·경상북도·포항시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한국 로봇융합연구원 주관으로 지난 1일 한국로봇융합연구원에서 K-ICT 3D 프린팅 경북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포항시의회의장, 박명재 국회의원, 김정재 국회의원을 비롯한 산업계, 학계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산업의 다변화와 제조업 혁신에 대한 큰 기대감을 보여줬다.

이번 행사에는 3D 프린팅 경북센터 현판 제막식, 주요 협력기업과 기관간 연구개발 협력 MOU 체결, 그리고 K-ICT 3D프린팅 경북센터 시설·장비 및 주요 기업 제품화 성과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3D 프린팅이란 3차원 모델 데이터를 이용해 금속 분말, 플라스틱, 종이 등의 소재를 적층, 입체로 물체를 제조하는 프로세스로 정의하는데 재료를 자르거나 깎아 생산하는 절삭가공과 대비되는 개념이다.

미래의 첨단산업이자 4차 산업의 3D프린팅과 인공지능이 접목되어 바이오 분야와 메탈 3D 프린트 소재 등 소재기술이 발전되면서 각종 소비재, 전자, 자동차, 메디컬 등 활용범위가 넓어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시도되고 있는 등 무한한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에 개소되는 K-ICT 3D 프린팅 경북센터는 바이오·메탈 부문에 특화되어 있으며, 2015년 10월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33.4억원을 투입해 3D프린팅 장비 19종을 구축하고 3D 프린팅 기업지원과 관련 상용화 및 산업체 인력양성을 통해 경북도내에 3D프린팅 거점센터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갈 계획이다.

포항시장은 “K-ICT 3D 프린팅 경북센터 개소식을 시작으로 3D 프린팅이 우리 산업에 적용되어 산학연 협력을 통한 4차 산업 혁명의 주역이 되고, 미래 신성장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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