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일명“FTX훈련”최초 민관군경 통합훈련중 이희진 영덕군수 말씀장면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덕군은 11월 4일 오후 2시부터 전시 탈북주민 처리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민‧관‧군‧경 통합훈련이 강구면 강구항일대에서 실시했다. 최근 김정은정권의 연이은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 국제사회의 고립과 제재로 살기 어려워진 북한 주민의 탈북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지며 연쇄적인 탈북을 대비하고자 일명“FTX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초기 북한에서 군사분계선과 해안을 통해 강구항으로 이동하여 대량 탈북사태 발생시 효율적인 처리절차를 확립하여 국민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탈북주민 처리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전국 최초의 민․관․군․경 통합훈련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계기로 대량 탈북사태 발생시 효율적인 처리절차를 확립하여 국민 혼란 방지하고 연쇄적인 탈북으로 인한 북한 정권의 붕괴로 현재 작은 통일시대로 다가오고 있으며 탈북 난민거주 및 보호하기 위한 범정부적인 대책 수립이 시급한 실정, 영덕군에서도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