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의료봉사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천지원전건설준비실은 영덕군 영해면, 병곡면, 축산면, 창수면 5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영해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의료봉사을 시행했다. 건강검진을 위해 방사선보건원 전문의와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약사, 간호사 등 의료진 32명과 천지원전사회봉사대, 대한적십자사 영덕지구 등 70명이 참여했다. 지난 22일부터 3일간 지역주민 657명이 방문하여 당뇨 검사, 혈중지질 검사, 간염 검사 등의 혈액 정밀검사와 복부 초음파검사, 흉부 X-선 검사 등의 영상정밀검사 뿐만 아니라 골밀도, 안압검사 등 총 42개 항목을 종합병원 수준으로 검진을 받았다. 천지원전사회봉사대와 대한적십자사 영덕지구는 의료봉사 기간 검진안내, 검진접수 등 도우미 역할 뿐만 아니라, 귀가차량 운영 및 간식제공 등의 편의를 제공하여 영덕주민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2013년부터 매년 시행해온 무료건강검진은 이번이 6번째로 그동안 4,041명의 영덕군 주민이 검진을 받았다. 천지원전건설준비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지원에 앞장서서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과의 소통확대를 통해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