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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홍경승선생 추모식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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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5  14: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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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4회 홍천뢰장군 및 홍경승선생 추모식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지난 5월 13일 군위군 부계면 대율솔밭에서 부림홍씨 문중 주관으로 신순식 부군수, 박승근 문화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뢰 장군 및 홍경승 선생을 추모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홍천뢰 장군은 1564년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홍덕기 선생의 장남으로 태어나 21세에 무과에 합격하였으며,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100여명의 의병을 일으켜 영천, 영양에서 왜적을 전멸시키는 등 큰공을 세웠다.

홍경승 선생 또한 왜적의 침입으로 각 성이 함락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으로 내려와 삼종숙인 홍천뢰 장군과 함께 왜적을 크게 물리쳤다.

신순식 부군수는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모든 것을 바친 두 분의 고귀한 정신과 뜻을 가슴에 새겨 보며 애향심과 애국심을 한번더 고취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자 ”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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