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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매주 수요일 정시퇴근의 날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소비촉진을 위한 경제 활성화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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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07  16: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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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청 직원들이 6시30분 전에 퇴근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가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주 수요일을 정시퇴근의 날로 지정해 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외식, 문화생활 등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시간과 여가생활을 보내게 되며, 소비촉진으로 인한 지역경기가 회복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비 진작을 위해 시청 구내식당의 휴무일을 매월 2회에서 매주 1회로 확대하고, 공무원들에게 주 1회 이상 외부 식당을 이용하도록 권장하기로 했다.

또 이날을 회의 없는 날로 지정해 기존의 각종 회의를 지양하고 구두보고와 메모보고 등을 정착시켜 신속한 결정을 통한 한발 빠른 행정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포항시장은 “경기부진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이를 통해 내수 활성화에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공무원들부터 나서기로 했다.”면서 “작은 일 하나라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이라면 적극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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