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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고병원성 AI차단 방역에 총력AI 유입 차단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및 방역실태 점검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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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9  15: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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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와 관련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긴급회의를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 경산시는 고병원성 인플루엔자 위기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상향 조정됨에따라 AI의 유입 차단을 위한 위험요인에 대해 강도 높은 시행을 위한 방역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경산시장은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지 3km 이내 닭 사육농가 8곳과 10km 이내 오리 사육농가 13곳에 대해 예방적 도태를 결정했으며, 현재 시는 지난 16일부터 시장을 본부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상황관리, 현장대응 등 실무반을 편성해 이동방역초소를 운영 하는 등 24시간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AI 유입 방지를 위해서는 철저한 차단방역과 예방접종 및 소독만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하고,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축산농가에서는 외부인의 축사 내 출입을 금지시키고 출입이 불가피할 때는 차량과 사람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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