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포항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간담회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는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과 협의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읍‧면‧동 협의체 위원은 사회보장에 관한 실무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사회보장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자원봉사단체 구성원, 통‧이장,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자 등 540명의 위원으로 구성, 지난 2월 위촉되어 6월에 발대식을 가졌다.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현장복지의 최일선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공식‧비공식 자원현황에 대한 총괄 관리, 읍면동 자체실정에 맞는 특화사업 개발‧운영, 자원연계 등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경과보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과 역할 안내, 민간 대표 공동위원장 호선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흥해읍 강호암 위원이 민간대표위원장으로, 구룡포읍 황보관현, 환여동 도학주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총무에는 장량동 이소근 위원이 선출됐다. 특히 강호암 민간 대표 공동위원장은 포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으로써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포항시장은 간담회에서 "주민밀착형 복지를 통해 내 이웃이 무관심과 소외로 불행속에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안전하고 정이 있는 보호‧안전망을 만드는데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이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