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민선6기 하반기 성공전략보고회 장면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덕군은 1일 민선6기 하반기 성공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연말 광역교통망 개통에 따른 대응사업 발굴을 위해 치열한 토론을 거쳐 대안을 모색했다. 공약이행률이 58.1%로 나타났고 광역교통망 대비 대응사업으로 총 68건의 사업을 발굴했다. 민선6기 공약사업 63개 사업중, 21개 완료 /사업별 평균 이행률(58.1%)오전에는 ▴소통안전 ▴일자리창출 ▴교육복지 ▴문화관광 ▴ 농수축산 ▴ 지역개발 등 6개 분야에서 민선6기 63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계획 등을 점검했다. 그 결과 평균적으로 공약이행률이 58.1%로 나타났으며, 이미 완료된 21개 사업은 버스단일요금제,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 유소년축구특구지정, 영덕발전소통위원회 설립, 포항KTX역사 셔틀버스운행, 칠보산 휴양단지 유치, 응급실 유지 등으로 추진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부진한 사업 분야는 문제점 파악 및 예산 확보로 보완하고, 선택과 집중으로 효과를 증가할 수 있는 사업 등은 매니페스토 배심원제 등을 통한 투명한 절차를 거쳐 공약을 이행하기로 했다. 이날 상주~영덕간 고속도로와 동해중부선 철도의 개통에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각 부서별로 주요 대응사업을 보고하고, 총 68개의 전략사업을 발굴했다. 단기 전략사업은 36건으로 ▵광역교통망 개통 전국단위 방송홍보 ▵유동인구 모니터링 시스템구축 ▵대형 옥외광고판 및 관광안내판, 안내소 설치 ▵투어플래너 양성을 위한 신규일자리 창출 ▵사회안전망 구축용 방범 CCTV설치 ▵공공 및 민간시설 유치를 위한 공유재산정보 제공 ▵환경민원 사전예측제 시행 ▵푸드트럭활성화 사업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영덕 포토존 발굴 ▵ 블루 영덕 패키지 여행 ▵풍력발전단지 전동휠 체험장 조성 등으로 작은 예산으로 관광객을 많이 유치하는데 용이한 관광 인프라 구축과 환경 정비 등에 중점을 뒀다. 중장기 전략사업은 32건으로 ▵ 공공실버주택 신축사업 ▵ 토탈경관조성사업 ▵산림레포츠파크 조성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주왕산국립공원 영덕지역 탐방로 확대 ▵생활쓰레기 재활용수거 시스템 구축 ▵산악오프로드 체험장 운영 ▵간선도로망 확충 등 예산확보가 관건인 사업으로 공모사업 등을 활용하면서 국비확보에 주력, 중장기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민선6기 후반기 성공전략보고회를 주관한 영덕군수는 “점점 국비확보가 어려워지는 현실을 감안할 때, 공약사항 이행은 어느 정도 순조롭게 진행되는 면도 있지만,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은 만큼 공약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고속도로 철도시대 대응전략은 부서별로 고민하고 연구한 보고 내용만을 잘 추진해도 광역교통망이 영덕군에게는 기회가 될 것”이라 밝히고, 올림픽 금메달 박상영 펜싱선수의 사례를 들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무장하면 틀림없이 영덕군이 달라질 수 있음을 특별히 강조했다. 이날 성공전략보고회에 참석한 실과소장, 읍면장, 각 부서별 담당주사 전원은 "우리가 하면 달라집니다"라는 슬로건을 외치는 열정 퍼포먼스로 하반기 전략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