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풍기 나누미인 출범식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주시 풍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나누美人 출범식이 지난 6일 풍기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나누美人은 재능기부, 자원봉사, 소액기부, 나눔가게를 통해 생활고로 어려움에 처한 풍기읍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조직된 자원봉사단으로 풍기읍 주민 170여명이 동참한다. 나누美人을 통해 조직된 자원봉사단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협의체 심의를 거쳐 소액기부자에게 스토리펀딩 통해 현금을 지원하고 주거환경개선, 이사도움과 9월부터는 매월 나눔가게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한부모 가구 등에 외식, 미용, 정육, PC수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나누美人 출범식에 참석한 영주시장은 "나누美人들이 나눌수록 커지는 것은 사랑이라는 것을 실천으로 보여주고 있다"며, "나누美人과 함께하는 풍기읍이 앞으로 지역사회가 공동체로 거듭나야 할 모범의 길을 보여주는 것 같아 기쁘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한 "나누美人들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그려 전시한 ‘내가 살고 싶은 풍기는?’ 이라는 주제의 그림을 보며 웃으면서 함께 살 수 있는 스마일 풍기가 정착되는 날까지 실천하는 나누美人이 되자"는 다짐을 전했으며, "이번 溫풍기 나누美人 출범식을 시작으로 더 많은 나눔 실천을 통해 나누美人이 지역사회의 공동체 회복에 앞장서는 전령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