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안동
안동시, 농업경영마케팅 교육 실시정보화농 육성을 위한 교육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4.28  16:39:30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정보화농 육성을 위한 농업경영마케팅 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ICT 홍보 매체를 활용한 농산물 마케팅 마인드 함양을 위해 지난 4월 5일부터 4월 1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대상자를 모집 선발 4월 28일부터 총20회 과정으로 “농업경영마케팅 교육” 추진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농산물마케팅 시장에서 차별화된 로컬 마케팅 능력을 배양하고, SNS, 블로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농산물 홍보 능력을 강화하고, 전자상거래 우수모델을 육성한다.

“직거래를 통한 농업 소득 증대”라는 공통된 주제로 고심하는 농업인 상호간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온, 오프라인을 연계한 판매 방안을 모색하고 농산물 소비 시장 대응 방안을 창출해 경쟁력 있는 농업인 CEO로 향하는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5년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전자상거래 교육의 연장 선상에서 온라인 마케팅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지역 농업의 좌표를 인식하여 정확한 농산물 판매 목표점을 설정하고 구체적 전술을 수립해가는 교육 과정이다. 앞으로도 후속 교육 과정을 꾸준히 추진하여 지역 농산물의 제값 받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안동
안동시의회, 2016년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4.20  19:40:34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의회에서는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16년도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제17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4월 22일 오후 2시 개회식을 거행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177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16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하고, 25일부터 2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16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안동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하게 되는데,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각 안건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과 추가경정예산안의 편성 취지도 청취할 예정이다.

27일과 28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2016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의결하게 된다.

4월 29일은 오후 2시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제177회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안동 | 동영상
[영상]안동시, 제54회 경상북도민체육대회 준비 착착3백만 도민 꿈과 열정을 모아 화합하는 행사로 만들어 갈 것
김진한,김운하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4.19  07:33:51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김운하 기자]안동시가 제54회 경상북도 도민체육대회 개막을 20여일 앞두고 18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준비상황에 대해 언론브리핑을 가졌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도청이 안동으로 이전한 이후 첫 대회로 도내 23개 시군에서 선수단만 1만여 명이 참여해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26개 종목, 32개 경기장에서 역대최대 규모로 펼쳐집니다.

안동시는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한 준비도 마무리단계이며. 주 경기장인 안동시민운동장은 25억 원을 들여 육상트랙과 관람석 의자 등을 새단장 했습니다.

또 궁도장과 시민테니스장 등의 보수에도 19억 원을 투입했으며. 지역 내 학교에서 치러질 경기장에도 7천여만 원을 들여 정비를 마쳤습니다.

경기장 및 행사장 안내표지판과 현수막, 입간판 등도 대회 개막 열흘 전까지 설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식전행사에서는 하회탈춤과 장계향 퍼포먼스, 라인댄스에 이어 안동인의 역동성을 대변하는 차전놀이가 대동단결을 표출합니다.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선수·임원 및 응원단을 위한 교통대책도 마련됐습니다. 주차장은 대형 300대와 소형 3,100대 등 3,400대 규모로 마련됐으며. 주경기장 인근 558면을 비롯해 낙동강 좌·우안에 조성된 기존주차장가 성희여고 앞에는 임시주차장을 마련 했습니다. 시는 각 주차장을 연결하기 위해 대회본부에서 200대의 전세버스를 마련해 셔틀버스를 운영합니다.

특히, 대회기간 중 부대행사로 온가족 하회탈 만들기 체험과 안동역사 100년 사진전, 안동실버 장기자랑 경연대회가 열리고 안동시민 운동장 앞 주차장에서는 가수, 댄스동아리 등 다채로운 공연도 마련했습니다.

권석순 안동시 문화복지국장은 “이번 대회에는 도청이 안동으로 이전한 후 갖는 첫 행사”라며 “웅도 경북의 천년을 열어가는 새로운 출발선에서 23개 시 군 모두의 꿈과 열정을 한곳에 모아 300만 도민이 화합하는 행사로 만들어 가겠다." 라고 밝혔습니다.

김진한,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안동
안동시의회, 의원 간담회 개최안동시 현안사항 관련 집행부와 소통의 자리 마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4.18  19:21:25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안동시의회는 지난 4월 18일 오후 2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역 현안사항과 관련하여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의회는 지난 4월 18일 오후 2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역 현안사항과 관련하여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동시 제1회 일반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13가지의 현안사항에 대하여 그 간의 추진사항을 수렴하고 문제점에 대하여는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 추진토록 주문했다.

특히, 안동터미널 지하주차장 조성계획에 대해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인 주민의견 수렴과 시민들의 입장에서 관련 법규를 연구하여 추진토록 요구했다.

앞서 오전 11시에 개최한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제177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등 4건을 처리했다.

김한규 의장은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대안을 충분히 검토하고 현안사항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입장에서 적극 추진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안동
안동시, 행복 출산 준비교실 프로그램 운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3.24  21:27:42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2016 행복출산 준비교실을 열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3월 24일 보건교육실에서 저출산 극복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출산 및 양육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2016 행복출산 준비교실’을 열었다.

보건소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신생아 건강관리, 모유수유법, 신생아 마사지, 출산용품 만들기, 모자보건사업 안내 등 출산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통해 임산부 스스로 임신․출산․육아를 관리하고 행복한 출산준비를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출산가정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38억7천4백만원의 출산장려금과 다자녀 출생아 건강보험료 지급은 물론 출산 용품대여 등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통하여 출생아 가정의 경제적, 사회적 부담 경감과 출산 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경북도, 공무원 선발시험 안동서 실시사회복지직 97명 모집에 1,422명 응시(평균 15:1)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3.18  09:39:34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경북도는 안동으로 도청을 이전한 후 ‘신도청 시대의 첫 공무원 시험’인 사회복지직 선발시험을 19일 안동에 소재한 안동중학교와 길주중학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가 지난 2월 2일부터 4일까지 2016년도 제1회 공개경쟁시험인 사회복지직 선발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97명 모집에 1,422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해 평균 1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별 경쟁률을 보면 의성군이 1명 모집에 44명이 지원해 44:1로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청도군(28:1), 영주시(26:1), 울릉군(21:1) 순으로 나타났으며, 장애인 구분모집은 7명 선발에 54명(8:1), 저소득층은 8명 선발에 14명(2:1)이 지원해 예년과 비슷한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필기시험은 4월 7일에 합격자를 발표하고, 4월 27일과 28일에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5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시험에서 최종 합격한 신규 인력은 신도청 시대를 맞아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읍‧면‧동에 우선배치 되며, 대상자가 분산되어 있고 면적이 넓은 농촌지역의 경우 본청 희망복지지원단 등에 배치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번 사회복지직 선발시험을 시작으로 소방직은 4월 9일, 연구·지도직과 식품위생직 등은 4월 16일, 응시자가 가장 많은 8‧9급 공채시험은 6월 18일, 7급 행정직은 10월 1일에 총 6차례에 걸쳐 1,573명을 선발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신규공무원을 선발하는데 경북 도내 5개 권역(포항․경주․안동․구미․경산)에서 각각 필기시험을 치른다.

이범용 경상북도 인재개발정책관은 신도청 시대에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공직에 들어와 경북 도민이 염원하는 행복경북 실현과 신도청시대의 위대한 새 역사를 열어나가는 인재로 끊임없이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안동
안동시, 안동댐 안전 지킴이 행정선 운항행정선 띄우는 진수식을 갖고 운항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3.08  07:44:39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안동댐 안전 지킴이 행정선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안동시에서는 3월 8일 오전 10시 안동댐 호수에 13톤 규모의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행정선을 띄우는 진수식을 갖고 운항에 들어간다.

이번에 새로 띄우는 행정선(경북 제504호)은 지난 1987년에 건조로 인해 노후화된 선박을 대체 건조하면서 신도청 시대 개막을 즈음해 35노트(시속 65㎞) 속력의 운항이 가능한 최신 기종으로 자가레저선, 어선 등 수난안전관리는 물론, 유사시 신속한 출동이 가능해졌다.

또한, 지금까지는 석동댐 선착장에서 도산 서부리까지 60분 걸리던 것이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되었다.

안동시에는 도선 6척, 행정선은 5척이 운항되고 있는 데 노후화된 선박부터 단계적으로 감축해 나가면서 성능은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치어를 방류해서 어민들의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민물고기 음식점을 찾는 식객들의 수요와 입맛을 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안동
안동시, 백세인생 책임진다.출산에서부터 건강한 노년까지 보건사업에 213억원 투입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3.08  07:46:38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건강한 행복도시 조성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가 0세부터 100세 까지 건강한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213억원을 투입한다. 출산장려에서 부터 임산부, 유아, 성년, 노년까지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건강한 행복도시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출산장려를 위해 39억 원을 투입한다. 첫째자녀에 월 10만원, 둘째 12만원, 셋째이후 20만원씩 2년간 지급하고 셋째 이후 출생아는 건강보험도 지원한다. 인공수정, 체외수정 등 난임 부부를 위해서도 2억3천만원 지원한다.

임산부와 신생아 등을 위해서도 대폭 지원한다. 산모․신생아 도우미지원을 비롯해 선천성 기형아 검사비 지원, 출산육아용품 대여, 난청 조기진단,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에 대한 조제분유 및 기저귀 지원 등을 통해 ‘아이 낳기 좋은 안동’을 만들어 간다.

유아에서부터 노년까지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병을 차단한다. 영유아 및 고위험 주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수두 등 13종에 걸쳐 국가필수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6월부터는 11~12세 여아를 대상으로 고가의 백신인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추가로 실시한다. 10월에는 시민 65세 이상 노인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와 폐렴예방 접종을 확대한다. 효율적 예방접종을 위해 민간의료기관에 20여억원을 지원해 감염병 예방에 나선다.

평생건강을 가늠할 유아․아동기 건강증진을 위해서도 심혈을 기울인다. 취학전 아동에게 수두, 홍역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초등 6년생들은 Tdap과 일본뇌염 접종을 갖는다. 지역 내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도 운영한다.

생애주기별 구강보건 교육과 검진사업도 함께 편다. 6∼14세 어린이 8,500명을 대상으로 치아홈메우기와 불소도포 등의 사업을 펴고 특수학교 에는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 등 구강보건교실도 함께 운영한다.

조기건강 검진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암환자와 희귀·난치성 질환자는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시민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편다.

시민 24,000명을 대상으로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암 검진사업을 펴고 암 진단 환자 161명에게 최고 2백만원까지 진료비를 지원한다. 만성신부전증 등 134종의 희귀․난치성 질환자에게도 1억5천만원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한다.

성인들을 위한 예방중심의 포괄적 건강증진사업도 함께 편다. 깨끗한 혈관관리로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교육과 혈압․혈당 검사, 당뇨병 등 합병증 예방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도 제공한다. 금연구역 확대를 통한 금연 환경조성과 금연클리닉 등 금연지원서비스도 강화한다.

정신건강관리 강화를 위해서도 정신건강증진센터 운영과 정신질환자 사회복귀시설 지원, 정신보건시설 등을 관리한다.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이탈주민 등 취약계층 2,80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다니며 건강관리를 돕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도 함께 실시한다.

도시지역에 비해 의료서비스 수준이 떨어지는 농촌지역 의료기반시설을 확충한다. 예안면 보건지소 등 21곳의 지소와 진료소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신양보건진료소 등 23곳의 의료장비도 현대화한다.

오승희 보건소장은 “도․농간 보건의료서비스 수준 격차를 줄이고, 시민 모두가 백세인생을 즐길 수 있는 행복한 건강도시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안동
안동시 옥외광고물 특정구역 지정1업소마다 1간판 설치, 단독 지주이용간판 설치 금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3.07  08:00:27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옥외광고 특정구역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3월 7일부터 안동시 주요 도로변을 옥외광고물 등 특정구역으로 지정・고시하여 표시기준을 완화 및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정구역 지정은 무분별하게 설치된 옥외광고물을 효율적으로 정비하여 아름다운 거리경관과 미풍양속을 보존하고 공중에 대한 위해를 사전에 방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주요 내용은 1개 업소마다 표시할 수 있는 간판의 총 수량을 1개로 하고, 개별 업소형 단독 지주이용간판의 설치를 금지, 하나의 통합 연립형으로 표시토록 했으며, 광고물관리 및 디자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설치하되 간판의 총 수량에서는 제외했다.

특히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돌출간판은 원칙적으로 설치할 수 없도록 하고, 가로형 간판은 건물의 3층 이하에 설치하고 입체형 간판의 설치를 권장했으며, 옥상 간판은 4층 이상 15층 이하의 건물에 설치하되 안동시 심의위원회 심의를 받도록 하여 지역의 특색 있는 거리경관을 조성할 수 있게 하였다.

이번에 지정된 특정구역은 안동시의 주요 5개 노선, 총 연장 13.4km로 경북대로, 광명로, 육사로, 경동로 1~2구간의 도로에 접한 대지 또는 건물에 한정하여 적용된다. 다만 주유소와 가스충전소는 종전의 규정을 따르도록 하여 적용을 배제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안동
안동시,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외국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3.03  15:33:58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안동 문화의 거리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의 중앙 도심지에 위치한 안동 구시장과 중앙문화의 거리 상점가, 안동남서상점가 등 3곳의 전통시장 연합으로 외국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육성된다.

안동시가 중소기업청이 특성화시장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공모한 ‘2016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사업은 전국에서 내놓으라하는 13개 시장이 응모해 안동 구시장을 비롯해 서울 동대문연합시장, 수원남문연합시장, 부산자갈치시장이 최종 선정됐다. 글로벌 명품시장에는 3년간 국비 25억원 등 총 50억원이 지원된다.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사업은 크게 ▶글로벌 상품·서비스 개발 ▶ 기반시설 ▶ 디자인 ICT융합 ▶ 글로벌 마케팅 홍보 등을 전략으로 추진하게 된다. 따라서 시는 기반시설 관광객들이 쇼핑과 함께 다양한 문화를 체험까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서비스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게 된다.

안동시는 외국인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탈춤을 매칭한 마스크데이 축제이벤트, 명품예술거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최첨단 상권관리시스템 구축과 함께 외국어가 포함된 POP설치, 외국인 환전소 등 글로벌 쇼핑환경을 조성하고 야시장 조성, 먹거리 특화골목조성 사업 등 차별화된 글로벌 한류문화특화사업을 펼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3곳의 전통시장은 지난 2013년부터 문화관광형 시장사업의 일환으로 시장 내 간판이 정비되고 아케이드 설치, 좌판설치 등이 마무리됐다. 특히 찜닭골목과 떡볶이거리 등 특성화된 거리와 함께 넓은 주차공간과 시장 내 실개천 등 젊은 층이 많이 찾고 어울릴 수 있는 문화공간까지 마련되어 있어 ‘글로벌 명품시장’육성을 위한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안동시장은 “안동의 중앙도심에 위치한 전통시장을 외국인이 찾을 수 있는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육성할 수 있어 자칫 도청 신도시 조성으로 빛을 바랠 수 있는 구도심에 생기를 불어 넣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연계된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서울, 대구 등 대도시와 협력해 외국인 의료관광객은 물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명품시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한 추진의지를 표명했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