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수산청, 밤바다 비추는 등대 추가 증설선박 항해의 길라잡이, 해양사고 예방효과 기대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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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8  09: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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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동해안을 통항하는 연안선․어선의 안전항해와 해양사고 방지를 위하여 구만2리항과 월포리항의 북방파제에 등대를 각각 1기씩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등대는 올해 3월 착공에 들어가 6월경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 등대들은 연안 통항선박의 위해요소로 작용하는 방파제 끝단에 설치해 연안을 통항하는 선박들이 안전하게 입·출항할 수 있도록 불빛을 밝힐 예정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작년에도 등표 1기와 방파제등대 3기, 해양기상표지시설을 설치하는 등 관내 항행안전 인프라를 확충하였고, 앞으로도 선박 통항의 위해요소들을 발굴하여 항로표지 시설사업 추진에 꾸준히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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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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