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선수·임원 및 응원단을 위한 교통대책도 마련됐습니다. 주차장은 대형 300대와 소형 3,100대 등 3,400대 규모로 마련됐으며. 주경기장 인근 558면을 비롯해 낙동강 좌·우안에 조성된 기존주차장가 성희여고 앞에는 임시주차장을 마련 했습니다. 시는 각 주차장을 연결하기 위해 대회본부에서 200대의 전세버스를 마련해 셔틀버스를 운영합니다.
특히, 대회기간 중 부대행사로 온가족 하회탈 만들기 체험과 안동역사 100년 사진전, 안동실버 장기자랑 경연대회가 열리고 안동시민 운동장 앞 주차장에서는 가수, 댄스동아리 등 다채로운 공연도 마련했습니다.
권석순 안동시 문화복지국장은 “이번 대회에는 도청이 안동으로 이전한 후 갖는 첫 행사”라며 “웅도 경북의 천년을 열어가는 새로운 출발선에서 23개 시 군 모두의 꿈과 열정을 한곳에 모아 300만 도민이 화합하는 행사로 만들어 가겠다." 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