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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특별교통수단 “영가콜” 운영 활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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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7  09: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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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에서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입한 특별교통수단 ‘영가콜’이 정상 운영 중이다.

안동시로부터 운영을 위탁받은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표갑두)은 올해 2월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3월부터 '영가콜'을 본격 운영 중이다.

특별교통수단용 차량은 총 9대가 운행 중이며, 슬로프형 휠체어 승강설비를 갖추고 있다.

영가콜 이용대상자는 ‘장애등급 2급 이상의 중증장애인으로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 장기요양등급 1~3등급으로 65세 이상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자 또는 일시적으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람으로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 등이며 각각 증빙서를 제출해 한다.

영가콜 차량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홈페이지(http://www.younggacall.or.kr)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영가콜에 접수 후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즉시 이용이나 예약 이용이 모두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영가콜(1522-2522)로 상담하면 된다.

예약이용은 5일전부터 1일 전까지, 즉시이용은 출발 2시간 전까지 신청을 해야 하며 운행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휴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다.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5㎞이내 1,300원이고, 추가요금은 200원/㎞이며 시내요금은 2,600원 이내다. 또 시외요금은 해당터미널까지의 시외버스요금의 2배이다.

영가콜 관계자는 “안동시민 가운데 교통약자이동지원 대상자가 3,500여명에 달하며 향후 고령사회에 접어들면 교통약자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특별교통수단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안동시의 교통약자들에게 사랑받는 영가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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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으로 휴가철 떠나는 음식여행막창골목, 갈비골목 등‘안동의 맛’제대로 볼 수 있는 먹자골목 즐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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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5  07: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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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헛제삿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감(五感)만족 힐링 투어를 즐기는 여행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독특한 음식문화를 보유한 안동이 테마여행 적합지로 각광받고 있다.

안동의 음식문화는 삼국시대 불교가 들어오면서부터 유교문화에 이르기까지 지리적 여건과 지역정서가 잘 어우러지면서 안동만의 음식문화를 만들어 왔다. 이번, 여름 안동을 찾아 음식문화로 전통의 맛을 맘껏 즐기는 힐링투어에 빠져보자.

안동국시는 밭농사를 주로 하는 내륙지방의 특성이 가미되어 콩과 밀가루를 이용해 탄생했다. 국수가 안동 사투리인“국시”로 변해 더욱 구수하고 어머니 손맛을 연상케 한다.

안동국시는 여름철에 즐겨먹는 건진국수와 겨울철에 누름국수가 있다. 전통적인 건진국수는 밀가루와 콩가루를 7:3정도의 비율로 섞어 삶은 후 찬물에 헹구고 은어나 꿩 등을 삶은 장국에 애호박과 쇠고기, 달걀, 김 등의 고명을 얹어 먹는다. 요즘은 전통방식의 건진국수는 찾기 힘들고 대신 멸치나 다시마 육수를 우려내 사용하기도 한다. 누름국수는 애호박이나 청야채를 넣고 장국에 삶아 먹는 음식으로 감칠맛이 일품이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부산, 대구, 등 전국에서 ‘안동국시’라는 간판으로 영업을 하는 곳은 82곳(포털사이트 검색결과)에 이르고 안동에서도 73곳의 국숫집이 성업 중이다.

안동에서는 국수뿐 아니라 넉넉한 인심이 담긴 조밥과 배추쌈이 나오고, 부추, 파, 배추부침을 곁들어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 안동찜닭

안동찜닭의 원조 맛을 볼 수 있는 곳이 찜닭골목이다. 구시장 안에 위치한 찜닭골목에는 30여 개의 찜닭집이 몰려 있다. 400도의 불에서 10여 분간 졸이고 진간장으로 간을 해서 당근, 감자, 양파를 넣고 갖은 양념으로 간을 해 푹 익힌다. 국물이 짠득해지면 시금치, 대파, 당면 등을 넣어 한 번 더 익혀 낸 안동찜닭은 매콤한 맛과 달콤하면서도 간간한 맛이 일품이어서 안동찜닭의 참맛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피서객들이 몰리고 있다.

찜닭골목과 연접한 보리밥 골목도 50년 이상 명맥을 이어왔으며 구수한 숭늉과 보리밥, 시래기 무침에 생채나물, 고추장, 꽁치구이 등 자연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다.

대구은행에서 찜닭골목으로 향하는 시장 길목에 위치한 10여개의 떡볶이 포장마차도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다.

독일 태생의 이참 前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재임당시 안동의 최고 맛집으로‘막창집’을 꼽았었다. 안동 막창골목은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곳으로 막창이 다른 지역보다 덜 기름지고, 젊은이들과 자연스레 어울릴 수 있어 여행자들이 꼭 둘러볼 만한 곳이라고 추천했었다.

‘막창골목’은 안동초등 옆 번영1길에 위치해 있으며, 8개의 막창집이 몰려 맛 경쟁을 펼치고 있다.

  
▲ 안동간고등어

안동의 또 다른 특산물로 안동에서는 간고등어 이상 가는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안동문어다. 안동에서 문어를 봉제사접빈(奉祭祀接賓)의 최고 음식으로 치는 것은 문어(文魚)의 글월 문(文)자를 쓰는 특성상 양반고기로 불리며 안동사람들이 학문을 즐기고 숭상하는 정신세계를 잘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라 한다.

산문어(살아있는 문어)를 취급하며 안동문어 골목으로 알려진 곳은 중앙신시장 2길 주변. 이곳에서는 15개 정도의 업소가 집중해 있다.

안동문어의 특징은 특유의 싱싱함과 졸깃졸깃한 맛에 있다. 이들 업소가 말하는 비법은 따로 있다. 문어의 쫄깃쫄깃 한 맛을 최대화시키기 위해서는 문어를 삶는 물의 육수와 온도, 간, 시간 등이 정확히 맞아야 한다고 한다.

문어는 시력회복과 빈혈 방지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동맥경화, 시력감퇴, 변비, 미각장애에 좋은 효과가 있고, 다량의 비타민이 함유되어 웰빙 음식으로도 주목받고 있다.안동문어는 택배를 통해 서울․경기 등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유통되고 있다. 안동문어의 입소문을 듣고 찾는 이들이 대부분으로 갈수록 주문량이 늘고 있다.

  
▲ 안동문어

운흥동 안동역 앞에 위치한 갈비골목은 휴가철이면 싼값에 안동한우 맛을 보기 위한 방문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수십 년을 거치며 자연스레 형성된 갈비골목에는 현재 15개 정도의 갈비식당이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는 1인분(200g)에 서울 반값인 25,000원 정도에 생갈비와 양념갈비 등을 맛볼 수 있다.

특히, 갈비를 먹은 후 밥과 함께 나오는 시래기 된장국에 매료돼 멀리서 찾는 이들도 적지 않다. 헛제삿밥은 봉제사접빈객의 전통이 살아있는 안동에서 제삿밥과 똑같이 제수음식을 준비해 비벼먹을 수 있도록 한 비빔밥의 일종이다. 실제 제사에 쓰이는 각종 나물과 미역부각, 상어고기, 가오리, 문어 등의 산적과 여기에 육탕, 어탕, 채탕의 삼탕을 고루 섞은 막탕이 나온다. 제사를 지내지 않고 먹기에 헛제삿밥이라 부른다.
후식으로 나오는 안동식혜는 또 다른 별미다. 고두밥에다 무깍둑썰기 또는 채썰기 한 것과 고춧가루 침지액과 생강즙을 넣고 여기에 엿기름물을 넣어 버무려 발효시킨 것으로 잣, 밤 등 건과를 띄운 음식이다. 한 번 맛을 보면 얼큰하면서도 매콤하고 생강의 독특한 향취로 인해 청량감마저 느낄 수 있어 그 맛에 매료되고 만다.

헛제삿밥 골목은 안동댐 월영교 부근에 위치해 있다. 비록 헛제삿밥 식당수는 3개에 불과하지만 한꺼번에 3백명 이상의 손님을 치를 수 있을 만큼 비교적 대형화가 잘 이루어진 곳으로 유교문화가 뿌리내린 안동 전통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다.

내륙 깊숙이 자리한 안동의 지역특성이 ‘안동간고등어’를 만들었고, 대표 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내륙에서 고등어를 먹으려면 먼 바다에서 운송해 올 수밖에 없었고, 이를 위해서는 염장(鹽藏)이 유일한 수단이었는데, 여기서 '안동 간고등어'가 유래했다.

해산물의 이동이 수월치 않았던 때는 먼 거리에서 고등어를 운반하자면 부패하기가 쉬웠고 그걸 해결하기 위해 고등어에 소금을 쳤던 것이다.

최근 미세먼지 파동으로 약간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국민사랑 생선으로 지위를 회복하고 있으며, 안동 대부분의 한식식당에서 간고등어를 맛볼 수 있다.

대전의 ‘성심당’과 군산의 ‘이성당’과 함께 전국 3대 베이커리 맛집으로 세계적 맛집 가이드인 ‘미슐랭 가이드’ 한국 편에 이름을 올린 ‘안동 맘모스제과’는 빼놓을 수 없는 맛집 여행지다.

40년을 넘는 세월동안 변하지 않은 맛으로 국내 빵 시장에서도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맘모스 제과의 최고 메뉴라는 '크림 치즈 빵'은 보들보들하고 폭신한 식감에 고소한 치즈가 가득한 빵이다. 각종 타르트, 바게트, 케이크 등 디저트 빵이 준비되어 있고, 매장 한 쪽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카페 공간이 있어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지난해 말 안동시 정상동에 문을 연 안동종가음식체험관은 현대인들의 입맛에 맞게 퓨전화된 종가음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안동건진국수와 안동비빔밥, 가마솥 메밀묵, 맷돌 손두부, 청포묵 만들기부터 전통주 빚기와 7첩반상 차리기 등 종가음식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종가집의 기품을 옛 그대로 살려 낸 예미정은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종가음식 체험은 물론 독특한 안동 향토음식의 특별한 맛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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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3회 안동 미래위원회 개최중앙선 철도 폐선 예정부지 활용방안 구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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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2  22: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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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제3회 안동 미래위원회를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7월 22일 오후 1시30분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제3회 안동 미래위원회를 개최했다.

안동 미래위원회는 지난해 11월 4일 공식 출범했으며, 민선 6기 시장 공약사항 중 하나로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발전 및 보전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간이 주축이 된 공간 정책 최고 자문 및 정책제안 기구로서 도시의 미래비전을 실현시키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미래위원회의는 한국종합기술에서 과업을 추진하고 있는 ‘중앙선 철도 폐선 예정부지 활용방안’을 안건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 기본구상(안)과 부지 개발방향, 사업추진 방식, 기존에 수립된 도시공간재창조 프로젝트와 주변 관광․문화자원과의 연계 방안 등을 다루고, 여러 분야 민간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안동시의 여건 변화에 적합하고 실현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2020년 준공 예정인 중앙선 복선전철화사업에 따라 안동역사 부지 174,522㎡와 읍면지역의 폐역사부지 5개소, 폐선철로 28.6㎞ 등이 발생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도시의 일관성 있는 계획 수립과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미래위원회를 운영함으로써 안동시의 도시계획․개발에 대한 중장기적인 방향성을 제시하여 바람직한 안동의 미래상을 고찰할 뿐만 아니라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미래포럼, 정책 아이디어 공모 등과 같은 연계운영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미래위원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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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주택개량(86동), 빈집정비(70동)로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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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1  07: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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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안동시에서는 2016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농촌주택개량 융자지원사업 86동과 농촌빈집정비사업 70동(시비, 95백만원)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초 농촌주택개량 융자지원사업은 63동을 확정해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주택개량 물량이 초과되어 23동을 추가 지원하는 등 농촌주택개량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주택개량은 신축 기준 동당 사업실적확인서에 소요비용이 기재된 경우 주택건축 소요비용 이내에서 대출(최대 2억원)이 이뤄진다.

다만 사업실적확인서에 소요비용이 기재되지 않은 경우에는 당해 주택에 대한 감정평가금액 이내에서 융자지원된다. 또한, 빈집정비사업으로 동당 슬레이트지붕에는 2백만원, 일반지붕 50만원 지원한다.

안동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농촌주택개량사업 490동, 빈집정비사업 376동을 정비하는 등 농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향상,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정주의욕 고취 및 농촌주택개량자금 지원을 통해 도시민 유치 촉진과 농촌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과 함께 매년 주택개량을 희망하는 대상자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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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대도시 직거래장터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직거래 활성화로 안동 농특산물 우수성 홍보 및 소득증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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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1  07: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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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에서는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로 생산자와 소비자 간 권익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대도시 직거래장터에 참가한다. 정부 서울청사, 송파구청, 구로구청 등 대도시 직거래장터에 21회 참가해 4,265만원의 매출(6월 기준)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안동시와 서울특별시 간 우호교류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서울 농부의 시장에 안동 농특산물을 입점해 서울시민들에게 안동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도시와 농촌을 잇는 도농상생 직거래장터 참가를 통해 대구시민 및 출향인들에게 안동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대구․경북 두류공원 직거래장터 및 대구 MBC 도농상생 직거래장터 참가를 통해 안동산약, 밤꿀, 야생화꿀, 아카시아꿀, 프로폴리스, 강낭콩, 녹두, 고춧가루, 참마타래 등을 선보여 큰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 밖에도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도 안동 농특산물을 맛보고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월영교 주차장 내에 안동마 홍보전시관을 운영해 안동산약, 참마타래, 안동소주, 마분말, 마 음료 및 아이스크림 등을 홍보 판매 중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로 안동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권익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안동시에서는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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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6급 이하 정기 인사 시행주요 현안 사업 전문 인력 보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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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0  19: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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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2016년 7월 25일자로 6급 이하 직원에 대해 승진(의결) 67명, 전보 171명, 신규 16명, 파견 14명 등 총 268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7월 1일자 간부공무원 인사 및 6급 이하 직원의 공로연수와 명예퇴직 등 결원에 대한 후속 인사로 직원들의 보직희망 신청을 기본으로 개인별 보직 경로와 업무 추진 능력, 적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승진, 전보했다.

특히 물순환 선도 도시 선정, 3대 문화권사업, 옥동 복지허브화 시범 추진 등 주요 현안 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전문 인력을 배치했고, 도민체전 종료와 민자 유치 LED 가로등 교체 사업에 따른 관련 인력을 재배치해 별도 증원 없이 인사를 마무리했다.

안동시 관계자는“하반기에는 행정자치부의 지자체 조직 관리 지침에 따라 행정 수요 분석을 통한 조직 내실화를 꾀하고, 자리와 상관없이 소임을 다하여 성과를 내는 직원들을 우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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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유토지분할! 늦기 전에 신청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2017년 5월 22일까지 시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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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8  23: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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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토지이용 불편해소를 위해 내년 5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특례법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건축법’ 등 토지분할 제한 관련법에 저촉되어 분할이 불가한 공유토지를 간소한 절차에 따라 분할할 수 있다.

공유토지란 한 필지의 토지가 등기부에 2명 이상의 소유명의로 등기된 토지로,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 이상이 그 지상에 건물 등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자기 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을 특정해 점유하고 있는 등기된 토지를 공유자 총수의 5분의 1 이상 또는 20인 이상의 동의를 얻어 신청하면 된다.

다만, 공유물분할에 관한 판결이 있었거나 이에 관한 소송이 법원에 계속 중인 토지를 비롯해 소유자간 분할하지 않기로 약정한 토지 등은 이 법에 따른 분할을 할 수 없다. 또한, 공유토지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경우 특례법 시행기간 내 처리가 불가함에 따라 반드시 공유자간 경계 및 청산의 합의가 있어야 한다.

특례법 시행으로 공유지분 형태로 건물을 소유하고 있던 소유자도 재산권 행사의 불편이 해소돼 건물 및 토지의 매매가 쉬워지고, 공유물 분할 소송비용도 줄일 수 있어 토지소유자의 경제적 부담 감소에도 일조할 것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특례법 시행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대상 토지가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를 펼쳐, 토지소유자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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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안동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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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8  23: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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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안동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는 7월 18일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안동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7.1~7.7)’을 맞아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한 인식 전환 홍보와 캠페인을 겸했다.

이날 식전 행사에는 양성평등주제 영상물 상영 및 베트남 결혼이민자여성으로 구성된 “반무용단”의 논라춤과 남성중창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안동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가정폭력, 성폭력 예방 구호 제창과 함께 행복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한 캠페인도 벌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남녀가 함께 일과 가정생활의 조화로운 양립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으로 가족행복과 더 나아가서는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져 지역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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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풋굿축제 내실있게 추진올해 안동풋굿축제 8월에 만나요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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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7  23: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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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운하 기자]안동풋굿축제보존회는 매년 7월 넷째 주 금요일에 추진해오던 ‘안동풋굿축제’행사를 올해부터는 8월 넷째 주 금요일로 변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국 유일의 풋굿으로 명성을 알리고 있는 안동풋굿축제가 2004년 오천군자리에서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13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이제까지 7월 말에 행사를 치르다보니 무더운 날씨 탓에 하루 즐기기가 힘들다는 주민들의 여론과 행사 준비에도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따라 행사를 주관하는 안동풋굿축제보존회와 안동시가 더욱 내실 있게 행사 추진을 위해 매년 8월 넷째 주 금요일에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권기식 안동풋굿축제보존회장은 “풋굿축제는 바쁜 농사일로 고생한 주민들이 하루를 쉬면서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먹고 즐기는 것이 목적인데 무더운 날씨로 인하여 주민들이 힘든 축제는 의미가 없다. 8월 중순이면 더위가 어느 정도 물러가서 행사 추진하기에는 적당한 날짜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특히 “예로부터 풋굿은 음력 7월 백중지간 무렵 마을단위로 날을 정하여 술과 음식을 먹고 하루를 즐기는 풍습으로 양력으로 하면 8월인데 원래 풋굿의 의미에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또 “올해 8월 26일 금요일날 개최되는 제13회 안동풋굿축제를 좀 더 알차고 내실 있는 행사추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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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자동차 정기검사 미이행차량 특별단속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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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7  23: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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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7월 18일부터 7월 30일까지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에 대해 특별 단속에 나선다.

안동시에서는 최근 도청 신도시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따른 인구증가로 현재 차량등록 대수가 8만대에 이르렀다.

시는 자동차의 성능과 안전을 확보하고 불법구조변경, 정비 불량, 의무보험 미가입 등으로 도로교통 안전의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자동차 정기검사 미이행 차량에 대한 특별지도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에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관리법령에 따라 자동차 정비․검사명령 처분을 받게 되며, 자동차 사용자가 이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아니할 경우에는 형사고발 조치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백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이 경과된 자동차를 사용하는 시민은 빠른 시일 내 지정된 자동차정비공장 또는 안동자동차검사소에서 정기검사를 받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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