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2016년 7월 25일자로 6급 이하 직원에 대해 승진(의결) 67명, 전보 171명, 신규 16명, 파견 14명 등 총 268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7월 1일자 간부공무원 인사 및 6급 이하 직원의 공로연수와 명예퇴직 등 결원에 대한 후속 인사로 직원들의 보직희망 신청을 기본으로 개인별 보직 경로와 업무 추진 능력, 적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승진, 전보했다. 특히 물순환 선도 도시 선정, 3대 문화권사업, 옥동 복지허브화 시범 추진 등 주요 현안 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전문 인력을 배치했고, 도민체전 종료와 민자 유치 LED 가로등 교체 사업에 따른 관련 인력을 재배치해 별도 증원 없이 인사를 마무리했다. 안동시 관계자는“하반기에는 행정자치부의 지자체 조직 관리 지침에 따라 행정 수요 분석을 통한 조직 내실화를 꾀하고, 자리와 상관없이 소임을 다하여 성과를 내는 직원들을 우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