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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민선6기 제15차 정기회의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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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6  17: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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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는 민선6기 제15차 정기회의를 3월 1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정기회의는 도내 23개 시장.군수가 참여하는 가운데 2개월에 한번 씩 시.군을 순차적으로 순회하면서 개최하게 되는데 시?군 건의사항과 공통관심사항 및 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권영세 안동시장은 환영사에서 “한국정신문화의수도 안동에서 5년 만에 경북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하여 환영의 뜻을 전하고 도청 신도시의 조기정착을 위한 도내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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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불법광고물 단속 실시시민과 함께하는 선진광고문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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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5  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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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광고물 단속을 연중 실시하기로 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불법광고물 없는 아름다운 안동, 우리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요 시책과제를 실천하기 위해 새봄을 맞이해 시민과 함께 선진광고문화를 선도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과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수시로 실시하고 불법광고물 단속을 연중 실시하기로 했다.

3월 15일 안동시, 경상북도, 경북옥외광고협회 안동시지부 및 유관단체회원들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민관합동으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지도 단속활동과 더불어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신학기를 맞이해 5개 학교(안동서부초, 경안고, 복주여중, 영가초, 안동중) 주변과 통학 길의 불법광고물에 중점을 둬 민관합동점검 및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선진광고문화 정착과 불법광고물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하고자 상가, 도로변, 학교 주변의 상인이나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없는 아름다운 안동을 위해 제작된 불법광고물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계도 및 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안전상태가 불량한 간판과 미풍양속을 해치는 청소년 유해광고물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을 중점 단속 점검하고 현수막과 전단지, 벽보 등은 즉시 철거할 예정이다.

아울러 4월에는 경북도청 신도시 내에 옥외광고물 설치기준을 홍보하고 불법광고물에 대한 계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법질서 확립과 정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불법광고물을 대량․상습적으로 설치한 자에게는 이행강제금과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처분 조치를 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불법광고물에 대하여 유관기관 및 관련단체와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진광고문화를 선도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안동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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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가스 타이머 콕 보급 협약 체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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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5  1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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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 타이머 콕 보급 협약 체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3월 15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소외계층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 타이머 콕 보급 확대’ 업무협약을 맺고, 가스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하기로 한다.

이번 협약으로 안동시는 행정 재정상의 총괄지원을 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시공자 선정, 타이머 콕 설치 및 검수 등 전문성이 필요한 업무를 대행한다.

가스 타이머 콕은 가스를 켜 놓은 상태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 공급을 차단하는 장치로 취사도구 과열로 인한 화재 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고 작동법이 간편해 가스 사고에 취약한 고령자 가구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동시는 2012년 시범보급 사업을 추진한 이래 지금까지 3,080가구에 가스 타이머 콕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올해에는 예년보다 많은 1억3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독거노인 등 가스 사고에 취약한 2,600세대에 가스 타이머 콕을 설치해 가스 사용으로 인한 한 건의 화재 사고도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 사고에 취약한 소외계층을 위해 한국가스안공사와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가스 타이머 콕 보급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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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예방 홍보활동 실시주민자치의 시작은 작은 실천부터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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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4  13: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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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중구동주민자치위원회 등산로 정비 및 산불예방 홍보활동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 중구동주민자치위원회는 3월 14일 영남산 등산로를 중심으로 봄맞이 자연정화 활동 및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월에 출범한 제7기 중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새로이 구성된 위원 및 고문과 동주민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등산객이 많은 등산로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불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자리로 중구동주민센터의 협조를 받아 영남산 등산로 입구 등 주요 지점 5개소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했다. 또한, 각 위원별 쓰레기봉투를 준비해 등산로 환경정비 활동을 병행, 지역 주민인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자연보호를 실천하고 산불예방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등산객들과의 공감을 높이고 주민 전달효과의 극대화를 꾀했다.

권기한 중구동장은 “중구동 발전을 위해서 항상 애써 주시는 주민자치위원님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중구동 주민들의 복리증진은 물론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실시하는 봄철 행사로 주민자치 발전은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나가겠으며, 새로이 구성된 제7기 주민자치위원님들과 힘을 합쳐 중구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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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중앙신시장, 2017 청년몰 조성사업 최종 선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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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4  09: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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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중앙신시장이 2017 청년몰 조성사업 최종 선정됐다.

[프라임경북뉴스 = 기자]안동 전통시장의 중심지인 중앙신시장이 젊은이들의 창업을 도와주는 ‘청년몰’로 육성된다.

안동시는 중소기업청에서 청년상인의 입점․육성을 지원하는 ‘2017년 청년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청년몰 조성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년간 최대 15억원이 지원되며 기반조성, 점포개선, 공동마케팅 등 청년몰 조성과 청년창업지원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중앙신시장은 2016년에 선정된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이 마무리 단계로 10개의 청년 점포가 2017년 상반기 중 오픈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청년몰 조성사업까지 연계된다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돼 침체일로의 중앙신시장이 명실상부 청년 상인들의 창업지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신시장은 공동마케팅지원사업, 상인(점포)대학 설치사업에도 선정됐으며, 안동용상공설시장은 공동마케팅지원사업에 선정돼 각 시장별로 상인의 자율적인 기획․운영을 통한 다양한 홍보․이벤트․축제․마케팅 활동으로 고객확보는 물론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

안동시는 매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지원 사업에 다양하게 선정돼 정부지원정책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의 고령화 현상을 방지하고 젊은 층의 유입과 전문적인 점포 운영을 통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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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2017 안동공연예술축제 열려2월 24일부터 4월 29일까지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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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12: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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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공연예술축제 APAF 지난 10일 열린 풍물굿패 “참넋”공연 전석 매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지역문화예술 10개 단체가 2월 24일부터 4월 29일까지 2017 안동공연예술축제(APAF, Andong Performing Arts Festival)를 진행한다.

안동공연예술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 민간예술단체 풍물굿패 “참넋”의 <세계의 멋, 풍물Part3-젊은 명인전 “내가 간다”> 공연이 지난 10일 열렸다. APAF 두 번째 공연으로 펼쳐진 ‘참넋’ 공연은 다양한 레퍼토리와 수준 높은 공연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참넋의 <세계의 멋, 풍물Part3-젊은 명인전 “내가 간다”>는 풍물의 원형과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젊은 명인들의 기량과 재주, 멋으로 관람객과 호흡하는 프로그램이다. 풍물에 쓰이는 악기들의 개성과 매력을 한껏 표현해 관람객에게 국악의 편견을 없애고 안동 지역의 풍물 동호회 등 풍물에 관심 있는 지역민들에겐 배움과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2017 안동공연예술축제 APAF는 2월 말부터 4월 말까지 총 10개의 선정된 지역의 단체가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벌써 몇 개 단체공연을 매진상태이며 티켓 예매는 서두르셔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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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전교육체험장 연중 운영시민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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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9  0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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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교육체험장 연중 운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에서 지난해 5월부터 남후면 단호리에 개장, 운영 중인 안전교육체험장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신학기 및 개학 철을 맞아 잠시 주춤하던 이용인원이 늘어나고 있으며 현재까지 체험장을 다녀간 누적 이용객은 2,500명을 넘어 섰고, 예약인원은 350여 명에 달한다.

어린이나 시민들의 안전생활 습관화와 안전체험을 통한 재난대처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안전교육체험장은 지역 내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등 단체이용이 주를 이루고, 가족단위 이용객들도 많이 찾고 있다.

월, 수, 금요일 주 3일간 1일 2회 연중 무료로 운영 중인 안전교육체험장은 지진, 소화기, 연기피난, 심폐소생술, 완강기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체험 예약은 홈페이지(www.andong.go.kr/safe)에서 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체험형 안전교육시설인 안전교육체험장 이용으로 어린이 및 시민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이용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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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김현석 주무관 이달의 홍보맨 선정안동을 알리는 기획성 아이템 5건 제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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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8  12: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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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홍보맨 김현석 주무관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 행정지원실에 근무하는 김현석 주무관이 이달의 홍보맨으로 선정됐다.

김 주무관은 지난달 ▷시민공감 적극행정 ▷ 공직자 사회공헌 ▷ 안동바로알기 ▷ 안동인의 인문가치실현 ▷직원 소통.공감회의 정례화 등 5건의 안동을 알리는 기획성 아이템 5건을 제출해 22개 언론사로 부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올해부터 홍보의 참신성과 적극성, 언론사 노출 실적 등을 평가해 매월 '이달의 시정홍보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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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여성․아동 안심귀가 시범거리 조성사업취약계층인 여성․아동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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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6  1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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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8천만원의 예산으로 여성․아동 안심귀가 시범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여성․아동 안심귀가 시범거리 조성사업은 최근 신도시 개발과 함께 유흥업소, 대형마트 등 유동인구 증가로 인해 여성․아동 상대 범죄 다발 우려지역인 옥동 지역 일대에 추진된다. 또한, 원룸 밀집지역으로 대학생 및 1인 세대 비율이 높은 송천동 안동대학교 주변에 시행된다. 이곳에 CCTV와 LED보안등을 설치해 범죄 취약계층인 여성․아동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안동시에서는 여성․아동 안심귀가 시범거리 조성사업으로 옥동, 송천동 일대에 참수리 보안등 설치 28식, 보안등 신설 11식, 노후 가로등 17식 교체를 완료한 바 있다.

안동시는 올해에도 영상정보통합센터, 안동경찰서와 협의해 3월에 실시설계 용역을 하고, 상반기 중에 옥동 일대와 송천동 안동대학교 주변에 CCTV와 LED보안등을 설치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여성․아동 안심귀가 시범거리 조성사업으로 도시환경개선(CPTED)을 통한 범죄예방 및 주민 안전체감도 증진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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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수돗물 안정적 공급맑고 깨끗한 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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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4  11: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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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깨끗하고 풍부한 수돗물 안정적 공급 위해 두 팔 걷고 나서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시가 농촌지역에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맑고 깨끗한 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그동안 석회질 포함으로 수질이 불량하거나 수량이 부족해 생활용수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마을상수도 이용 지역과 수혜자가 많은 지역을 우선순위로 지방상수도 공급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는 예안면 주진리, 남후면 상아․하아리 등 11개 지역에 총 123억원의 사업비로 관로 72㎞, 배수지 5개소, 가압장 1개소를 설치해 980가구에 시 수돗물을 공급했다.

또한, 분산돼 있던 취․정수장 통합 운영을 위해 시행한 임동정수장 통합운영사업 완료로 생산원가 절감은 물론 인건비 절감에 따른 공기업 경영 합리화를 끌어냈다. 이로써 전국 최고 수질을 자랑하는 안동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으며, 2016년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도 1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수도 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지방상수도 공급 또한 확대 추진한다.

먼저 안동시 상수도급수구역 확장사업으로 수량부족 및 수질이 좋지 않은 풍천면 구호리, 풍산읍 오미리, 예안면 태곡리 등 11개 지역에 87억원을 들여 관로 49㎞, 가압장 2개소를 설치해 520가구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추진하는 북후면 옹천지구와 녹전면 원천지구도 올해 43억원으로 관로 19km, 가압장 3개소, 배수지 2개소 등을 설치하는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북후면 옹천리와 두산리의 경우 수량이 부족하고 수질이 좋지 않아 상수도 공급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곳으로 2017년부터 사업이 계획돼 있었으나, 사업의 시급성 등을 환경부 및 경상북도에 강력하게 건의해 사업을 2년이나 앞당겨 추진해 올해 전체 556가구에 생활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안동시 지방상수도 보급률은 2016년 12월 기준 91.4%로 지형여건 상 상수도 공급에 불리한 지역이 다수 존재하고 도에서 가장 큰 면적임을 감안하면 안동시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물 복지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수질악화 및 수량부족 지역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상수도 시설을 확충하고, 수질 불량지구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 및 관리로 모든 시민들이 최고 수질의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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