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의료보험공단 기관공로패 수여 (오른쪽 건강보험공단 울진영덕 지사장 정정교)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울진군은 의료급여수급자에 해당하지 않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해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이사장으로부터 기관 감사패를 받았다. 군은 그동안 의료급여수급자 선정기준을 초과해 지원을 받지 못해 의료급여 사각지대에 해당되는 소년소녀가장 세대,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의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했으며, 매월 1,100가구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해왔다. 특히, 건강보험료 지원 시책 시행 당시에는 전액 군비로 지원해 왔으나 이 제도가 전국 우수사례로 꼽혀 2016년도에는 도비 50%를 지원받아 월 1만원 미만 가구의 국민건강보험료 전액을 지원하게 됐으며, 이에 따라 취약계층 가구의 가계 부담은 덜고 빠르게 자립정착을 할 수 있는 생활여건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금년 3월에 신설된 복지허브 T/F팀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 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