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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금융소외계층의 주거안정 지원경북도, 한국주택금융공사, 농협, 대구은행 업무협약 체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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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7  14: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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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보장을 위한 내집연금 활성화 업무협약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7일 도청회의실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재천 한국주택금용공사사장, 이경섭 농협은행장, 박인규 대구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노후생활비 걱정해소와 금융소외계층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에서는 어르신에 대한 주택연금과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전세자금 지원정책을 안내․홍보하고, 농협과 대구은행은 주택연금과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전세자금 등을 대출하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원 자금에 대한 보증을 하게 된다.

최근 베이비붐세대의 고령진입에 따라 퇴직과 동시에 소득절벽이라는 노후가 준비되지 않은 노령층과 저소득․저신용 등으로 금융기관으로부터 전세자금 대출이 어려운 가구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어르신들의 노후복지와 저소득․저신용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주거안정 지원을 증대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의 주요내용은 첫째,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주택연금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소유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매월 연금방식으로 노후생활자금을 지급 받는 방식으로 부부 모두 사망 시까지 연금을 지급받게 되며, 주택가격을 초과 지급한 경우에도 상속인에게 별도 청구하지 않으며 주택처분 후 남은 재산이 있을 경우 유족에게 지급되는 국가가 보증하는 역모기지론이다.

전세자금보증은 전세자금의 부족으로 은행으로부터 전세대출을 받고자하는 근로자․서민에게 적극적으로 보증지원 하고, 저소득․저신용으로 제2금융권으로부터 높은 금리로 대출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제1금융권의 낮은 금리로 갈아타도록 지원하여 도민의 주거안정을 향상시켜 주기로 했다.

경상북도지사는 “주택금융제도를 잘 활용해 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주거복지를 실현하는 어르신을 섬기고 소외계층을 돌보는행정을 실천하여 사람중심 경북세상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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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 동영상
[영상]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사드 제3 후보지 공식 제안사드 문제와 관련해 국민께 드리는 호소’란 제목으로 성명서 발표
김진한,김운하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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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6  18: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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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김운하 기자]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6일 성주 사드 문제와 관련해 “5만 군민의 삶이 지척에 있는 성산포대는 어렵다는데 대해서 공감한다며, “이제는 주민들의 동의를 바탕으로 국가안보를 지켜 낼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을 찾는 일에 모두가 함께 나서 달라고 했습니다.

김 지사는 “정부는 더 이상 성산포대만을 고집해서는 문제를 풀 수 없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하며, 군민들께서도 국가안보를 위한 불가피성을 충분히 헤아려 주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언론에 배포한 ‘사드문제와 관련해 국민께 드리는 호소’란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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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울진 | 동영상
[영상]울진엑스포 공원에서 동해안 해양수산 한마당 축제 개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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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3  06: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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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12일 울진 엑스포공원에서 동해안 5개 시군과 공동주최로 경북 동해안의 맛 멋 흥 정을 즐길수 있는 ‘2016 동해안 해양수산 한마당 축제개막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강석호 국회의원, 장두욱 도의회부의장, 동해안 5개 시장, 군수, 시 군의회 의장, 관련단체장, 해양수산인 등 1,0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두 번째 행사로 “경북 동해안에서 맛, 멋, 흥, 정을“ 주제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해양경북 실현의 공감대 형성과 해양수산인이 하나 되는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경북 해양수산 홍보 및 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바다를 지배하는 자 세계를 지배한다” 말과 같이 해양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환동해 경제권이 부상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경북 동해안이 환동해경제권의 중심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 5개 시군이 역량을 모아 해양경북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번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동해안 5개 시군 해양수산인 화합과 상생의 장이 되길 기대하면서 100만 동해안 지역민의 성원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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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김관용경북도지사, 성주 사드배치철회 투쟁위원들과 대화사드 관련 다양한 의견 서로 존중해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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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0  16: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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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 사드배치철회 투쟁위원회 방문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0일 성주를 방문해 사드배치철회 투쟁위원들과 만났다.

김 지사는 “사드 문제는 단번에 답이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나라의 안위도 생각해야 하고 군민들의 아픔도 헤아려야 하는, 요소요소에 실타래처럼 얽혀있는 복잡한 문제다”면서, “뜻이 다르다고 해도 비난은 안 된다 서로 존중하는 가운데 격론을 벌여가면서 차근차근 풀어나가자”고 했다.

이는 최근 성주지역의 보훈‧안보 단체들이 국방부를 상대로 제3후보지 검토를 촉구한 것을 염두에 두고 한 발언으로, 다양한 의견을 공론의 장에 올려놓고 허심탄회하게 논의해 보자는 뜻이 담겨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김 지사는 “많은 사람들이 성주 현장을 오고갔지만 과연 누가 책임질 수 있겠느냐. 결국 남는 것은 투쟁위를 비롯한 성주군민의 몫이다. 그러므로 투쟁위의 결정은 나라와 군민을 생각해서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이러한 그의 발언에는 최근 정치권이 경쟁하듯 성주를 줄줄이 방문해 무책임한 발언을 쏟아 놓는 바람에 사태해결이 더 어렵게 됐다는 인식이 깔려 있으며, 군민들이 여기에 휘둘리지 말아달라는 간곡한 주문도 담겨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 지사는 “일일이 군민들께 다 보고를 드릴 수는 없지만, 도지사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백방으로 뛰어 다니고 있다. 투쟁위가 싫어 하는 사람도 만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의 아픔을 헤아리면서 나라를 보는 가운데, 주어진 모든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 지사의 역할이 기대된다. 지난 8월 4일 대통령께서 성산포대 외에 성주지역 내 다른 후보지를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 놓은데 이어, 9일에는 성주지역 안보‧보훈 단체들이 사드 배치지역 재검토를 국방부에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는 등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김 지사가 어떤 해법을 내 놓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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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의료관광 베트남 시장 집중 공략베트남 속장성 중앙병원, 황퉨병원과 MOU체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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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9  08: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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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집중공략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경북도는 7월 17일부터 7월 24일까지 7박 8일의 일정으로 의료관광 타겟국가인 베트남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우수의료기관 2개소, 외국인환자 유치업체인 대구한의대여행사와 합동으로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집중공략에 나섰다.

우선, 도 자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타이응웬성의 국제병원내에 마련된 현지진료소에서 7월 18일 하루동안 지역주민에 대한 무료진료를 실시, 총 102명의 환자에 대한 진료 및 처치․상담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7월 21일부터 7월 24일까지는 지난해 첫 방문을 시작으로 의료관광사업의 새로운 개척지역으로 관리하고 있는 베트남 속장성 지역을 방문하여 인민위원회 성장면담, 의료관광 홍보설명회 개최, 현지 여행사 세일즈 콜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관광 홍보설명회에는 의료기관, 관광여행업 종사자, 한국의료에 관심이 많은 현지상류층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도내 첨단 의료기술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천혜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적을 가진 경북도만의 의료관광 상품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도내 의료관광 우수의료기관 2개소와 속장성 중앙병원, 황퉨병원간의 MOU체결을 통해 상호 환자 의뢰 및 협력진료, 나눔의료, 의료인 연수 등 교류협력 증진 기반을 마련했다.

경북도 이경호 보건정책과장은 “최근 인구증가와 경제발전으로 베트남 의료시장의 고속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단기적인 유치 전략에서 벗어나 무료진료, 의료인 연수, 환자 협진과 같은 지속적인 교류협력과 홍보설명회 등의 마케팅 활동 병행으로 의료관광사업의 결실이 맺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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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Fun English Bus운영농어촌지역 초등학교 찾아가는 맞춤형 영어체험 교육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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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8  13: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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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 English Bus 시승식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영어교육환경이 취약한 농어촌지역, 원어민 미배치지역 등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영어체험 교실 Fun English Bus를 7월 18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신도청에서 첫 번째 시범학교로 선정된 안동일직초등학교 3~6학년 30명과 경북도 김현기 행정부지사, 임종식 도교육청 정책국장, 김기영 일직초등학교 교장, 조방제 영진사이버대학부총장 등 교육관계자들과 함께 ‘Fun English Bus’의 성공적인 사업추진 다짐과 함께 영어체험 교육 및 신도청 견학을 실시했다.

Fun English Bus 운영사업은 농어촌 지역 영어특성화 지원사업으로 지난 6월에 보조사업 공모를 통해 영진전문대학이 선정되어 주관․운영하게 된다.

이번에는 시범운영사업으로 시군별 1개 초등학교를 선정하여 연말까지 학교 또는 지역학습지원센터 등 연 4~6회 방문하여 방과후 영어수업 또는 영어캠프 등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운영은 원어민교사 2명, 한국인스태프 1명이 버스내 컬쳐존(세계문화체험), 커리어존(세계직업체험), 라이브러리존(도서/소품) 등 다양한 체험 학습공간을 활용하여 영어공부에 대한 동기부여와 흥미를 유도할 계획이다.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참여한 학생들에게 “글로벌시대 영어공부는 필수이며, 영어를 통해 더 큰 세상을 향한 무한한 꿈을 꿀 수 있도록 여러분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영어공교육 강화를 위해 교육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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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전국 동시 캠페인진행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 14개 민․관단체 합동 캠페인 전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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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4  14: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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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14에서 15일까지 도내 주요 5개 시(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에서 14개 민‧관 단체가 합동으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전국 동시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대국민 청소년 보호인식을 확산시키고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틀에 걸쳐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며, 여성가족부를 포함해 246개의 정부기관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278개단이 참여한다.

경북은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등 5개 시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8개단과 지자체,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을 주축으로 한 관계자 160여명과 함께 캠페인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청소년출입․고용금지업소, 청소년출입시간 제한업소, 일반음식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보호법’의무‧준수사항을 확인 및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생활화’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청소년 밀집지역을 광범위하게 순찰하여 음주‧흡연‧폭력 등에 노출된 위기청소년에 대한 계도활동과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건강검진 홍보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경상북도 이원경 여성가족정책관은 “대대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유해한 환경을 정비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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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경북관광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 개최서울역 광장에서 대대적인 캠페인 전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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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4  14: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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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14일 서울역 광장에서 여름휴가객을 유치하고 경북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경북관광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현기 경북도 행정부지사, 강석호 국회의원, 최순호 코레일 대구본부장, 강옥희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 본부장,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 대구·경북 시도민회장단, 김대유 경북관광공사 사장, 조남립 경북관광협회장, 경북관광 내일로 홍보단 등 1,200여명이 참석, 여행의 출발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개최하고, 서울역 맞이방에서 경북에서 여름휴가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경북관광 내일로 홍보단은 국내 대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 등 1천명을 공개모집하여 코레일에서 25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패스형 철도여행상품인 ‘내일로 티켓’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코레일 티켓을 제공, 경북 10개 시·군에 나뉘어 자유여행하고 UCC 제작, 여행사진, 여행후기 작성 등 미션을 통해 경북관광을 홍보할 예정이다.

홍보단은 경북 동해안과 청정 경북북부지역 시·군을 대상으로 100명씩 배치, 발대식 행사를 마치고 버스로 각 지역으로 이동하여 개인 및 소모임별로 자유여행을 하고 미션을 수행한다.

특히 도와 시·군에서는 각 지역별로 1인 1만원대 저렴한 가격으로 숙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미션 수행에 따른 시상으로 특산품을 제공하는 등 대학생·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지역을 알리고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한편 발대식 행사가 끝나고 경북도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북관광공사, 경북관광협회 관계자 100여 명은 중국인 관광객 등 많은 인파가 모이는 서울 명동으로 이동하여 경북관광 홍보를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도에서는 7월 20일 부산 서면, 7월 22일 대구 동성로에서도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휴가객 유치를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연이어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부지사는 홍보단 발대식 행사 인사말을 통해 “어느 해보다 무더운 여름이 예보되고 있는 올해에는 강, 산, 바다가 다 있는 경북으로의 여름휴가를 추천”한다면서 “경북관광 내일로 홍보단이 경북의 구석구석을 누벼보고 국내·외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경북, 시원한 경북을 널리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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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울진
울진군, 지역 현안사업 예산확보 위해 도청방문2017년 도비 예산에 적극 반영해 줄 것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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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2  13: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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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청방문 예산 확보 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임광원 울진군수는 12일 지역 현안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하는 등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날 임 군수는 김관용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해양바이오산업 임대형 공장건립, 금강송면 쌍전리 도로정비, 금강송면 통합 마을상수도 설치공사 등 울진군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2016년 추가경정예산 및 2017년 도비 예산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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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전북 도지사와 공동협력사업 논의탄소산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해 내년 국비확보 공조체제 가동키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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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1  14: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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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용도지사와 송하진도지사 공동사업 협력논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1일 전북도청을 방문하여 송하진 전북지사와 함께 경북․전북 공동 협력사업의 조기성과 거양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양 道의 기획조정실장, 건설국장 등 관련 실․국장 10여명이 함께해 탄소산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동서 교통망 확충을 위해 공조체제를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 지사는 “그 동안 전북과 경북이 역할을 분담해 추진해 온 탄소산업 육성전략이 정부정책에 반영되기 직전에 와있다”면서,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대한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8월 중에는 반드시 완료돼 내년 국가예산에 바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또한, 김 지사는 “‘탄소법 시행령’ 제정과 예타 통과 이후에도 탄소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학술대회’ 개최, 인력 및 기술․정보 교류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이어 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송하진 전북지사는 김 지사의 제안에 동의하면서, “탄소산업을 전북과 경북의 미래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예타 통과와 내년 국비확보가 관건인 만큼,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양 道의 역량결집이 절실하다”고 화답했다.

경상북도에서는 ‘미래 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첨단 新소재인 탄소섬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0년까지 구미 하이테크밸리 내에 661천㎡규모의 융․복합탄소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자동차부품산업이 밀집해 있는 경산에 탄소성형기술지원센터 구축해 구미~경산~포항을 잇는 탄소산업벨트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는 “광역 SOC 분야에서도 협력이 절실하다”며, “환동해와 환황해를 잇는 새만금 ~ 포항 고속도로의 대구~무주 구간이 조속히 추진돼야 하며, 동서 횡단(김천~전주) 철도사업도 하루빨리 가시화돼야 국토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송하진 전북지사도 공감을 표하며, 이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양 도지사는 교류 전시회, 합동문화제, 문화예술단체 교류 등 문화 분야에서의 다양한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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