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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TV]2017 영양고추 핫페스티벌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려
김운하, 전다빈,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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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4  21: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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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운하, 전다빈, 김진한  기자]2017 영양 고추 핫 페스티벌이9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동안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영양고추 페스티벌에는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같은농산물 가공업체를 비롯한70여개의 단체와 농가가 참여해고춧가루와 고추를 판매합니다.

또 참여행사로 영양 고추 찾기, 매운 음식 시식,누구나 참여 가능한 영양고추 CF 촬영, 고추장만들기등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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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탤런트 이일화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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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9  16: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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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군은 탤런트 이일화씨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양군은 8월 29일 영양군 대표축제인 ‘영양고추 H.O.T festival’이 개최되는 서울광장에서 탤런트 이일화씨를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을 마친 이일화씨는 서울광장 행사장에서 펼쳐지는 ‘영양 원놀음’ 공연을 관람하고, ‘음식디미방’시식, 김치담그기 체험장, 영양 건고추 판매부스 등을 둘러보며 고향을 응원했다.

또한, 서울광장에서 전시․판매 중인 지역 기업 ㈜네이처셀 홍보팀과의 미팅을 통하여 기업과 생산품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도 내비췄다.

영양군 홍보대사로 “용의 눈물”과 “여인 천하”를 연출했던 故 김재형PD, 가수 변진섭, 국악인 김덕수, 탤런트 이혜숙, 엄앵란 외 다수 유명인이 활약하였으며, 현재 활동 중인 홍보대사는 지난해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던 해물섞박지 전통식품명인 이하연씨로 현재 대한민국 김치협회 부회장을 맡으면서 영양고추의 명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15번째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일화씨는 앞으로 4년의 임기동안 지역축제 및 각종 군정홍보 행사 참가를 통해 군의 위상제고 활동과 지역 특산물 홍보 광고 출연 등으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자랑스러운 영양군의 딸 이일화씨가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고향과 인연이 더욱 깊어지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이에 대해 이일화씨는 “이렇게 고향 영양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임기동안 뿐만 아니라 앞으로 영양의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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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진"에 한고운양전국 최고의 지역특산물 홍보사절단 선발대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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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0  10: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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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고추아가씨선발대회 (진 선 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에서는 8월 19일(금) 16시 영양군민회관에서 군민과 참가자 가족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가 개최됐다.

제18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는 7월 20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85명의 미인들이 참가신청을 하였으며, 이들은 엄격한 서류심사와 치열한 예선 대회를 거쳐 24명만이 이날 본선에 진출해 아름다움을 겨뤘다.

대회 당일에는 일찍부터 대회를 관람하기 위하여 수많은 군민들이 관람석을 가득 메워 큰 관심을 보였으며, 무대에서는 24명의 예비 영양고추 홍보사절들이 그동안 준비한 개인기와 조별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하였으며, 선발결과 한고운양이 진의 영예를 안았으며, 김주연(선), 박혜민(미), 박이슬(매꼬미), 권지혜(달꼬미), 송윤아(빛깔찬), 김민주(네이처셀) 등 7명이 최종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에 선발된 7명의 영양군 미의사절단은 오는 29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6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년간 영양군 홍보는 물론 지역 농·특산물 홍보대사로 전국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영양고추가씨 선발대회는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특산물 아가씨선발대회로서 지난 1984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 1987년까지 매년 개최되었고, 1990년부터 지금까지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다. 특히, 제14회 대회부터는 전국규모로 격상하여 개최함으로써 영양고추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올해 고추가격 하락과 1994년 이후 가장 극심한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재배농가들이 이 대회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영양고추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오늘 선발된 재18대 영양고추아가씨들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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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고추밭 후기 관리로 가뭄 피해 최소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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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9  10: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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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고추 수확시기에 30도 이상의 폭염이 9월초까지 지속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고추밭 후기 관리를 위한 현장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계속되는 가뭄현상으로 관수가 어려운 고추밭을 중심으로 꽃봉오리나 어린열매가 낙과되고, 칼슘 흡수장애가 발생되어 석회결핍과가 발생될 뿐만 아니라 강한 햇볕에 의한 일소과 발생,뿌리기능 약화로 인한 식물체 시들음증 현상이 급속히 발생되고 있다.

고추밭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현재 익은 고추는 조기에 수확을 완료하고 도랑관수를 실시하거나 헛골에 분무호스나 스프링클러를 설치 하여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시기에 관수를 해야 한다.

그리고 가뭄피해를 받은 과실은 빨리 따내서 다음 꽃이 착화될 수 있도록 관리해 주고, 영양결핍증상이 심할 경우 염화칼슘 0.3~ 0.5%액 및 4종복비를 7~10일 간격으로 2~3회 엽면시비해 주면 수량성 증대에 도움이 된다.

또한 고온과 가뭄현상이 심할 경우 병해충 방제에 의한 약해 발생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적절한 방제 시기 선택과 농약혼용을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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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고추유통공사 홍고추 수매 실시홍고추 수매로 농가소득 증대 도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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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0  13: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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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산 홍고추 수매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양고추유통공사는 2016년 8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본격적인 2016산 홍고추수매를 실시한다. 금년도 홍고추 수매물량은 5,200톤으로 지난 5월 관내 1천여농가와 수매계약을 체결 했다.

금년 홍고추수매 기준 가격은 kg당 1,700원으로 이는 타 지역의 고추종합처리장 계약가격 1,200원~1,300원 보다 월등히 높은 가격이며, 또한 수매기간 동안 시중가격의 등락이 발생 할 경우 가격연동제를 통해 매주 변동가격을 적용 할 계획이다.

홍고추수매 가격은 서울, 대구 등 공영 도매시장 및 인근 안동지역에서 거래되는 추가격을 참고하여 영양고추유통공사 이사회에서 결정했으며, 최근 이어지는 국내고추 소비부진과 중국산 고추의 수입급증에 따른 국내고추산업 보호를 위하여 정부와 지자체, 산지농협 등이 참여하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에 영양고추유통공사의 지역농가 최저 생산비보장을 위한 홍고추수매계약재배사업은 관내 고추생산 농가로부터 높은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으며 타 지역 농가에서도 수매 가능여부를 문의해 올 정도로 좋은 호평을 얻고 있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단일 품목의 고춧가루 공장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품종선정, 시범포 운영을 통한 근본적인 품질개선 노력과 잔류농약분석시스템 도입, 세척, 건조, 가공의 일괄처리시스템 도입 및 운영으로 위생, 맛, 색상을 살리고 영양소를 보존하여 국제규격에 상회하는 고품질의 고춧가루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양군수는 “수년간 지속되는 고추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고추 재배농가의 안정적 소득보장을 위해 홍고추 우수 출하농가에 장려금 및 부산물 비료를 지원하는 등 안심하고 고추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영양고추유통공사 홍고추 수매 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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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고추시험장 20주년 세미나 개최고추 6차산업화로 새로운 출발 다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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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7  13: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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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고추시험장 연구성과보고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영양고추시험장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고추주산지인 영양군에 전국 유일의 고추전문기관이 설치된지 20년을 맞이하여 7월 27일 20년간의 고추연구분야 성과보고 및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고추의 기능성을 누룽지에 접목한 ‘기능성 고추 누룽지 제조 기술방법’을 특허출원해 민간업체에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하고 기술 이전식을 함께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고추 주산단지 7개시군 농가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96년 영양고추시험장이 준공된 후 지금까지 고추 신품종 육성, 새로운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 가공이용 등 다양하고 방대한 연구성과를 소개했다.

영양지역 재래종인 수비초를 복원한‘영고4호’시작으로 20여종의 품종 육성, 고춧가루의 표준화 방안 등 정책제안 4건, 고추 세균성 점무늬병 수평저항성 선발 등 논문게재 23건, 101건의 학술발표, 막덮기 부직포를 이용한 고추터널재배법 개발로 획기적인 수확량 증가와 같은 신기술 개발, 보급 81건 등 주요 연구성과를 책자로 발간하여 참석한 농업인 및 관계자에게 배포했다.

특히, 고추는 비타민 A, C, 카로티노이드, 캡사이신, 과당 등 우수한 기능성이 함유된 채소로서 암세포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고, 비만 예방, 항산화기능, 통증 억제, 면역력 증가,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는데, 이러한 우수한 기능성과 고추 특유의 매운 맛을 이용하면 다양한 가공품 개발의 좋은 소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고추 6차산업 관련 세미나를 갖고 ‘고추 국내 가공산업 현황 및 대외 경쟁력 방안’과 ‘네팔의 고추재배 및 이용현황’에 관한 주제 발표로 현지인이 직접 네팔의 고추산업에 대한 생생한 정보전달과 함께 우리 고추의 해외진출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동안 개발한 고추 누룽지, 수제맥주, 막걸리 등 고추 가공품을 직접 시식 및 시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행사에 참석한 지역 농업인 및 관계자들에게 고추 6차산업 가공품 개발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영양고추시험장 20주년을 맞이해“우리가 가진 우수한 육종, 재배, 병해충 방제 및 가공기술을 활용한다면 고추 품질의 안전성과 고급화를 통한 6차 산업화에 한발 먼저 내딛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세계시장에 진출한다면 고추재배 농가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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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고추 글로벌 브랜드 대상 수상세계를 사로잡은 영양의 매운 맛 영양고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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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7  12: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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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고추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양을 대표하는 특산물이자 대한민국 최고를 자부하는 영양고추가 지난 7월 26일 국제브랜드 연합회(IBF)와 국제언론인연합회(GJF)에서 주최하는 제3회 글로벌 브랜드 대상에서 영양을 대표하는 특산물이자 대한민국 최고를 자부하는 영양고추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영양군의 자존심인 영양고추가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글로벌 브랜드 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우리 농산물로 자리 잡게 되어 세계적인 브랜드로 도약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글로벌 브랜드대상 수상은 영양군에서도 대표적인 고추 재배지인 수비면 일대가 2005년 반딧불이특구로 지정되고 작년 10월 31일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청정하고 깨끗한 이미지 까지 더해 명실상부 국내최고 품질의 고추생산지임을 확고히 하게 되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이번 수상은 명품고추 생산을 위해 땀 흘리시는 우리 영양군민과 영양고추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직자들이 뜻을 함께 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영양고추는 변화된 소비환경에 발맞추어,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브랜드로 하루빨리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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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양
영양군, 철저한 고추밭 후기 관리로 병해충 피해 최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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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0  12: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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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고추 수확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추밭 후기관리를 위한 현장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습해를 받은 고추밭은 토양 중 산소부족으로 뿌리 활력이 떨어져 낙화 및 낙과현상이 발생하고, 잎에는 고온에 의한 『적고현상』(장마철 고온피해 증상)』이 발생하고 있어 헛골피복제를 걷어주고 영양제를 엽면 시비하여 고추 생육을 촉진시켜야 한다.

올해 병해충 발생량은 평년대비 탄저병, 바이러스는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지만, 장마 후 탄저병, 세균성 반점병, 바이러스, 담배나방 발생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사전 예방위주의 방제와 웃거름을 철저히 시용해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한창 익어가고 있는 극조생종 고추는 7월 하순경에 수확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추 색깔이 진홍색이 되었을 때 수확하고 고추건조기에 넣기 전에 1 ~ 2일 정도 음지에서 숙성 후 건조해야 품질 좋은 건고추를 생산할 수 있다.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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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건고추 재배면적대폭 감소생강, 사과, 블루베리, 산마늘 등 작목전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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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6  14: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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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국내 고추소비 부진과 중국산 고추수입 급증, 고추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고추산업 육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건고추 재배면적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건고추 재배면적은 9,000ha로 2015년 9,941ha(9.4%↓), 평년10,418ha(16.0%↓)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타작목에 비해 노동투입 비중과 고령화 비율이 높은 건고추 재배여건과 최근 3년간 지속된 건고추 가격 하락 영향으로 분석된다.

정부에서는 내수 증진을 위해 TV, 신문 등 언론을 통한 홍보강화에도 불구하고, 계속된 건고추 가격하락으로 농가 경영 수지 악화로 이어지고 있어 건고추 주산지 시군을 중심으로 지역 타 특화작목 전환을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주요 작목전환은 안동시의 생강을 비롯해 의성군(가지, 사과, 블루베리), 청송군(사과), 영양군(사과, 산마늘, 인삼), 봉화군(수박, 토마토)으로 전환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건고추 재배농가의 어려운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 건고추 재배농가의 가격 안정화 및 타작목 전환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추비가림재배시설 지원을 통해 노지재배보다 병해충 피해율과 농약살포 횟수 감소에 따른 농업경영비 절감과 더불어 관수시설 등을 통해 생산량을 2배 이상 높일 수 있는 생산구조로 전환하여 실질적인 농가 소득을 증대를 기할 방침이다.

경상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FTA 등 대외 개방 확대 및 국내 농산물 경쟁 심화 등 급변하는 상황속에서 생산성 높은 고추비가림시설 재배 확대를 통해 고추수급안정과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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