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 영천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6일 임고강변공원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천시, 영천소방서, 영천경찰서, 영천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과 영천수난구조대, 영천새마을지회, 대한적십자사 영천시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8개 민간단체 회원을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에 앞서 영천소방서의 물놀이 사고 응급상황 시 조치요령 설명과 심폐소생술 시연이 있었으며, 수난구조대(대장 손석건)의 구명조끼 착용법, 로프 매듭법, 구명환 던지기 요령 설명 후 피서객들이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피서객들에게 물놀이시 안전수칙과 구명조끼의 올바른 착용법에 대한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꼭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천시는 이달 16일부터 8월 15일까지를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휴일 비상근무, 안전관리요원 순찰 강화 등을 통하여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춘석 안전지역개발국장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순간의 방심이 안타까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기 위해 물놀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