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16 도민안전시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예천군은 경상북도에서 시행한 2016 도민안전시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 해 동안 군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안전문화운동 확산에 최선을 다해 군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결과다. 군은 물놀이 관리지역 9개소에 안전지킴이 12명을 배치해 소방서와 합동으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으며, 관내 7개교 1,452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매월 4일에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로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가스·소방·전기 안전점검 및 각종 안전사고를 적극 홍보해 군민들의 안전에 기여했다. 또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골든벨 퀴즈쇼를 개최해 자발적 참여로 위험 상황 대처요령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겨울철 낙상사고, 지진발생시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연초부터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재난유형별 세부계획 추진으로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했으며, 24시간 재난상황 상시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연중 민·관·군 합동으로 지진·풍수해·화재 훈련을 수시로 실시해 위기상황에 대응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안전재난업무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