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 52만여 명이 천년 고도 문화예술의 도시 경주를 찾았다.
동궁과 월지, 대릉원 등 주요 사적지는 물론 경주 제2의 관광랜드마크 동궁식물원, 양동마을, 경주월드, 아트경주 2016 행사장인 경주 하이코, 불국사・석굴암, 신라밀레니엄 파크 등 많은 관광객들이 찾았으며, 경주시 관광객 통계로 2015년 관광객(22만여 명) 대비 130% 증가한 관광객들이 경주를 찾았다.
2016년 5월 6일 임시공휴일 지정 및 봄 여행주간을 맞아경주 보문단지와 아트경주 2016 관람을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천년의 마루에서 HICO 봄봄 음악회 개최하여 젊은연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이 2,000여 명이 방문하여 작년대비 100% 증가하여 중국 관광객들로부터 여전히 경주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경주시는 관광여행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봄 여행주간 및 황금연휴에 맞춰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 및 행사를 진행하여 관광객들에 큰 호응을 얻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김운하기자]경주동부사적지에 각양각색의 맵시를 뽐 내며 다채로운 경관 좀벼으로 치장한 유적과 교태를 부리는 벚꽃과 유채꽃이 환상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신라왕경지역과 분황사 일원 15만㎡에 대단위 유채꽃 단지를 조성해 유채가 만발해 소중한 추억을 담으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는 유채꽃이 평년보다 일주일 일찍 개화하여 첨성대, 동궁과 월지, 월성, 분황사 등의 사적지와 함께 이 일대를 온통 샛노란 물결로 장관을 이루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특히, 첨성대 옆 꽃 단지에 비올라, 리빙스톤데이지 등 24종 8만본의 봄꽃 단지를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고있습니다.
사적지와 각종 꽃들로 조화롭게 어우러진 경주는 아름다운 봄의 향연이 연출되고 야간에는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통해 편안하게 꽃을 관람하고 가족, 친구, 연인들의 추억의 관광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또 신라왕경 지역 일대에는 비단벌레를 캐릭터화한 전기자동차가 노란 유채꽃단지를 가로질러 운행하여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관광성수기를 맞아 관람 편의를 위해 동부사적지 일대 최고의 야간 명소인 동궁과 월지는 4.1일부터 10월까지 개장시간을 30분 연장하여 밤 10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