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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아트경주 2016 세계적인 예술메카로 우뚝!57개 화랑, 2,500여점 작품 전시판매, 8억 4천만원 매출, 역대 최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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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10  12: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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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경주 2016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 하이코에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열린 아트경주 2016 행사가 예술세계의 걸작 파노라마 붐을 일으켰다는 애칭으로 관람객이 방문하여 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 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아트경주 2016’은 지역도시임에도 불구하고 2012년 45개, 2013년 46개, 2015년 55개에 이어 올해는 서울 등 국내 48개와 일본, 미국 등 국외 9개 등 총 57개 갤러리에서 참여하여 61개 전시부스, 6개 기획전부스 운영으로 국내・외 유명 작가 400여명의 2,5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행사기간 내내 열린 토마스 라마디유(Thomas Lamadieu), 방준호, 리우 작가가 참여한 ‘천년의 하늘, 바람 그리고 꿈’ 이란 주제의 특별전은 수준 높은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 아트경주 2016

또한 예술의 대중화와 잠재력이 있는 유명작품의 소개, 아트경주 활성화 등을 위해 기업메세나가 총 375점에 8억4천만 원이 판매되어 2012년 3억 2천, 2013년 2억 3천, 2015년 4억 2천 등 지난해 대비 2배의 매출효과를 올렸다.

아울러 시민, 미술매니아 등 국내․외 관람객 수가 11,300여명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아트경주가 전국적으로 홍보되면서 그 위상을 높여지면서 합리적인 미술시장과 건강한 미술문화 발전에 중심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 아트경주 2016

지역의 문화이벤트 차원을 넘어 기존 미술시장과 차별화 되고 경주의 위상에 걸맞게 규모 있는 미술문화행사로 자리 잡아 가고 있으며, 지역의 전시컨벤션 산업의 한 축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주시장은 전시환경과 참여 작가 및 작품의 수준 향상으로 아트경주가 한국 예술의 위상을 제고하고 있다며 지역성을 살려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현대적 미술문화와 함께 연계하여 더욱 튼튼한 문화예술의 도시로 기반을 갖추어 나가겠다며, 올해 행사를 피드백 하여 내년에는 더욱 더 완벽하고 수준 높은 걸작품을 전시하여 경주를 넘어 한국 예술의 롤모델이 되도로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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