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충무훈련 사후강평 보고회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6월 28일 신도청 충무시설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정무실장, 국민안전처 비상대비기획과장과 실국, 시군 충무훈련 업무담당자 및 군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충무훈련실시에 따른 사후강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평보고회의는 그간 화랑훈련과 병행하여 실시함으로써 현안업무가 산적해 있는데도 불구하고, 군 및 행정, 민간 등에서 합심하여 충무계획 등 전반적인 전시대비 분야 실효성 검증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경상북도 우병윤 정무실장은 “도청 개청 이후 처음 실시하는 훈련으로 전시대비계획 보완소요 도출 및 점검식 훈련, 동원훈련, 테러대비훈련 등 각 분야별 실질적인 훈련진행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모습을 구현하였다”면서, “기술인력, 차량, 물자, 장비 등 원하는 시간과 장소 지원에 제한이 많아 평시 민간에서 관리하고 있는 동원자원을 동원하는데 어려움 겪고 있어 평소 자원관리, 교육 등 전분야에 걸쳐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업무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지시했다. 또한 “어려운 환경과 여건에서도 충무훈련에 매진하여 협조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특히 국민안전처 이종수 비상대비기획과장 및 이재한 평가관의 지도에 감사드리며, 강평시 제시된 각분야별 보완소요에 대해서는 후속조치 계획을 비상대비과에서 총괄 수합 수립하여 추진하도록 당부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