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영천
영천시 ,고경일반산업단지 시행자 변경으로 본격 개발산업단지 계획(변경)승인, 2019년 12월 준공 목표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6.17  13:53:40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조감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영남내륙의 신성장동력이 될 영천고경일반산업단지의 새로운 시행자 변경이 2016. 6. 16일자로 변경 승인 고시 되었다. 공동사업시행자는 영천고경산단(주), ㈜보정, ㈜신영, ㈜에스지, ㈜가온폴리머앤실런트』5개사로 대표사는 영천고경산단(주) 황만수 대표로 2019년 12월준공목표로 본격 개발한다.

영천고경일반산업단지는 ‘09년도에 사업계획 승인된 이후 법정관리 등 모든 악재를 벗어나 새로운 시행자를 만나 새 출발하게 됐다.

영천고경산단(주)의 대표이사는 ‘준비된 전략, 준비된 산업단지’ 슬로건을 내걸고 “건실하고 유망한 기업을 유치하여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산업단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천고경일반산업단지는 영천시 고경면 용전리 일원 1백56만5천㎡의 규모로 총사업비는 1천828억원을 투자하는 민간사업 방식이며 2009년 12월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산업단지로, 주요 유치업종은 제1차금속, 전자제품, 컴퓨터 ·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전기장비, 기타기계 및 장비, 자동차 트레일러, 기타 운송장비 등 업종이다.

한편 영천시는 기반시설(폐수처리시설, 공업용수도시설)을신속 지원하여 지연된 영천고경일반산업단지가 조기에 준공 될 수 있도록 적극인 행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천고경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완료 되면 「영천첨단부품소재단지」,「경제자유구역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등 산업벨트의 연결로 물류비절감 등 시너지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김창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영천
영천시, 영천과일 포장재 지원방식 전폭 개선별빛촌 브랜드 차별화 전략 추진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6.17  13:15:43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영천시는 별빛촌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별빛촌 통합디자인 포장재 제작 지원사업’을 기존의 일괄 균등 지원방식을 탈피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차별화 전략으로 개선하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산자 자발적 참여를 통한 유통혁신을 이끌어 내기 위해 작년 10월부터 3차례의 업무협의, 농가 설명회, 설문조사 등을 실시한 결과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선도농가에 차별 지원하는 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사업내용은 별빛촌 통합디자인 박스 구입비 지원으로서 친환경 및 GAP인증 농가, 공동선별회 및 APC 출하농가를 우선지원하며, 품질우수관리 소포장 농가 등 총 5,300여 농가에 3억9천만원(시비75%, 농협25%)이 지원된다.

또한, 농업인 아이디어 2건을 채택하여 3kg 별빛촌 자두박스 난좌 삽입과 농가얼굴 사진을 넣은 디자인 제작 작목반에 1천만원이 지원된다.

영천맛자두연합회 최병선 회장은 “영천 별빛촌 자두가 전국 최초로 난좌를 넣어 유통되면 유통혁신을 이룰 것이며, 선두주자로써 고품질 자두를 생산하여 별빛촌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의 신뢰도 잡겠다”며 성공을 위한 강한 포부를 보여주었다.

정재식 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무한경쟁 시대를 맞이하여 농산물도 철저하게 소비자 맞춤형으로 변화되어야 살아남을 수 있고, 별빛촌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길이 지역농산물의 미래로 이어지기 때문에 농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창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영천
영천시, 노사민정실무협의회 회의 개최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6.16  20:57:54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2016년 노사민정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영천시는 16일 영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지역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노사안정을 위한 2016년 노사민정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016년 노동개혁에 따른 고용동향 및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에 따른 상반기 중 주요성과와 하반기에 추진할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노사민정실무협의회(안전지역개발국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근로자, 사용자, 주민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는 협의회에 상정할 의안을 검토·조정하고 위임받은 사항을 처리하여 협의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화기구로 협력과 상생의 선진노사관계를 구축하여 투자유치 및 일자리창출 등 구성원간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교환했다.

이날 특별히 참석한 한국노총 영천시지부 윤승오 의장은 노동정책에 대하여 혼란을 겪고 있지만 노사민정 간 소통과 신뢰 형성으로 영천지역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동계에서도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번 회의에는 어려운 대외 경제 여건이지만 지역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청년일자리 창출에 노사민정이 함께 노력하고, 노사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이루는데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이춘석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노사민정의 주체들이 힘을 합쳐 우리지역 현안에 대한 협의와 신뢰구축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창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영천
영천시, 북핵폐기 촉구 결의대회 개최평양민속예술단의 사전공연으로 시작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6.02  17:09:37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결의 및 구호제창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천시협의회와 북핵폐기 천만인 서명운동본부는 6월 2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범시민『북핵폐기 촉구 및 평화통일 염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내 최초로 열린 이날 행사는 계속되는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시험, 핵공격 위협으로부터 우리 국민의 생존권과 국가의 자주권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에서 온 국민의 의지를 모아 북한이 핵을 폐기할 것을 촉구하고,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기 위해 마련됐다.

류시홍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은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으로, 북한 핵은 우리의 생존과 행복의 터전을 인질로 삼는 최악의 수단으로 어떠한 댓가를 치르더라도 반드시 폐기시켜야 하며, 한민족이 함께 번영할 수 있는 평화적 통일에 대한 시민의 결의를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이․통장, 새마을, 바르게살기, 노인회, 자유총연맹, 보훈단체 등 기관․단체장과 북핵폐기 천만인서명운동 본부 박환인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김창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영천
영천시, 전국 최초 노인회에서 장학금 기탁받기는 해서는 안돼, 보답할 줄 알아야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6.01  17:19:19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영천시 노인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기자]지난 1일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성낙균 회장과 임원들이 시내 전역 400여개의 경로당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모은 600만원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노인회 임원들은 “우리 세대는 먹고 살기 힘든 시절을 살다보니 자식교육이 내 삶의 목표였고 또한 그 만큼 아쉬움으로 늘 남아있다. 돌아보면 좀 더 편안하고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마련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인데 최근에는 열심히 노력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도록 장학회에서 아낌없이 도와주니 고마울 따름이다.”

이사장은 “장학회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의 사연들에 감사드리지만 특히 오늘 어르신들의 선물은 더욱 특별하다.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만큼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김창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영천
영천시, 명예의 전당새롭게 변신15년 세월, 나눔의 역사가 한 눈에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5.30  16:18:47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명예의 전당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장학기금 기탁자를 기리기 위한 영천시의 ‘명예의 전당’이 10억원 이상의 거액 기탁자를 위한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는 지난 2014년 영천시립도서관 1층 현관에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오래도록 기리며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명예의 전당』을 설치했다.

2002년 장학회 설립 당시부터 2014년 12월말까지 총 기탁자 1,220명이 등재되었던 명예의 전당은 기존 등재자의 기탁액 변동을 고려하여 자석형태의 탈부착식으로 제작되어 있다.

최근 2015년부터 2016년 4월말까지 발생된 신규 기탁자와 기탁액 변동자 156명을 새롭게 등재하고 지난 해 5억원 구간을 신설한데 이어 금번에는 10억원 이상 기탁자를 위한 공간을 마련하여 통 큰 기부를 기다리고 있다.

5월 현재 영천시장학회의 장학기금 모금액은 193억원으로 목표액 200억원의 96%를 조성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그동안 영천교육과 인재양성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2016년 장학기금 200억원 조성목표 달성을 위해 시민 및 출향인, 기업인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창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영천
영천시, 상반기 물가대책위원회 개최하수도요금 인상안 등 4건 심의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5.26  10:22:41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지난 25일 하수도요금 등 공공요금인상안 심의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창성 기자] 영천시는 지난 25일 하수도요금 등 공공요금인상안 심의안건에 대하여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 심의했다.

이번 물가대책위원회는 어려운 경제여건과 지역물가를 고려하여 지방공공요금 인상 등 각종 시설물 이용료에 대하여 적절한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물가안정을 유도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관리운영에 따른 이용료 및 사용료를 신규책정하고, 하수도 요금, 체육시설 사용료, 종합스포츠센터 시설이용료는 현실에 맞게 인상하는 등 총 4건에 대하여 심의했다.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는 창구동 마현산 일원에 체험권역과 고경면 청정리 국립영천호국원 인근의 추모권역 등 두 개이며 체험권역은 올 9월 개장 목표로 전시시설인 영천전투전망타워, 시가전.고지체험장, 국군훈련장등 전투체험시설을 갖추어 서바이벌 게임을 통해 즐기면서 안보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전시시설인 호국기념관 이용요금은 어린이 1,000원, 청소년 1,500원, 어른 2,000원, 전투체험시설은 시가전체험장, 고지전체험장, 국군훈련장, 통합이용자권으로 구분하였으며, 유사시설의 규모, 시설물의 수준을 비교분석하여 영천시민의 이용편의도모,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예우, 약자배려를 위한 감면규정을 두고 있다.

하수도 요금은 2015년 1월 요금인상 시 3년에 걸쳐 인상토록 계획하였으나 상수도 요금과 동시에 인상하게 될 경우 서민부담을 감안하여 1년치만 인상하였으나 이번에 가정용기준 2017년도에 톤당 160원에서 220원으로 37.9%인상하고 2018년도에는 톤당 220원을 320원으로 44.5%인상하여 현실화율을 8.5%에서 10%로 조정했다.

또한 유기성폐기물 하수도사용료를 신설하고 정부물가안정 시책을 반영하여 인상을 자제해 온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을 인상하는 등 만성적자에 따른 경영악화를 해소키로 했다.

한편 금호체육관 외 3개소에 대한 이용료와 사용료는 1998년 인상이후 18년동안 한 번도 조정되지 않아 도내 인근 시군과의 평균액 수준으로 인상하였으며 종합스포츠센타 수영장 시설이용료 또한 2006년도 개관이후 인상되지 않은 일일회원 어른 4,000원을 5,000원, 청소년/군인 2,500원을 3,000원(월4만원→5만원),경로/어린이의 이용요금을 2,000원에서 2,500원(월3만원→4만원)으로 인상하고 할인율을 조정하여 시설물의 효율적인 운영과 경영수지를 개선코자 했다.

회의에 참석한 물가대책위원 15명은 제안설명을 들은 후 서민경제가 많이 어렵기는 하지만 각종 시설물에 대해 매년 적자로 인한 과다한 시비 부담을 이해하고 이번 요금 인상으로 현실화는 어렵겠지만 어려운 시 재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요금인상안에 대해 심의했으며. 이번 심의를 거친 안건은 의회에 제출.조례를 통과하면 확정․시행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속에서 시는 지방공공요금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에 인상요인에 대하여 전체적으로 매년 순손실액이 증가하는 등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여 부득이 공공요금을 인상하였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입장을 충분히 헤아려 물가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영천
영천시, 전국 최대 국산 신품종 사과 시범단지 조성새로운 추석 사과 ‘아리수’ 영천 특화 품종으로 육성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5.24  10:42:41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사과 신품종 단지 조성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영천시는 영천사과의 새로운 활로 모색을 위하여 2015년부터 2년간 국비 포함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국산 신품종 사과 보급에 나서고 있다.

작년 사과 과잉생산으로 가격이 하락하는 등 사과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특히 우리나라는 일본 품종인 ‘후지’ 재배 비율이 70%로 품종 편중이 심하다 보니 앞으로 한·미, 한·중 FTA 등 개방화 시대를 맞아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해주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영천시는 다양한 품종으로 공략해오는 외국 과일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품종의 다양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우수한 국산 신품종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아리수’ 품종은 9월 상순 수확하는 사과로 영천같이 해발이 비교적 낮은 곳에서 오히려 색이 잘나고 탄저병에도 강해서 영천지역에 적합한 품종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아리수’는 과형이 이쁘고 식미가 좋으며 보구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앞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영천지역 특화 품종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영천시에서는 사업 추진을 위해 2011년부터 과수실증시범포 등에서 시험재배를 통해 지역 적응 시험을 거친 후 2014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2년간 10ha, 17,000주의 신품종 사과를 보급하여 전국 최대의 ‘아리수’ 시범재배단지를 조성하였다. 또한 신품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전문지도사가 매월 재배기술 현장컨설팅과 과수원 경영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성공적인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영천식 톨스핀들 사과재배시스템 보급으로 전국에서 가장 소득 높은 농가들을 육성하는 한편, 틈새시장을 공략한 미니사과 단지 조성 등 혁신적인 기술들을 개발·보급하고 있어 전국에서 많은 사과재배 농업인들이 영천사과를 배우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영천시장은 “앞으로 ‘아리수’ 사과 품종 외에도 우수한 품종을 꾸준히 선발, 보급하여 현재 어려움에 처해있는 과수농가들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향후 영천시는 2020년까지 ‘아리수’ 품종을 50ha 이상 보급하고 본격 출하되는 시기를 맞추어 시장에서 고급사과로 유통시킴으로 영천의 특화 품종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김창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영천
영천시, 인생 2모작 대비 교육 각광퇴직예정 대구공무원 대상 와인교육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5.21  07:18:53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구시 퇴직공무원 40명을 대상 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 영천시는 5월 19일 대구시 퇴직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영천시와인학교에서 인생 2모작 대한 교육 시간을 마련했다.

이들은 대구시에서 오랫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성실히 공무를 수행하다 퇴직을 앞둔 예비사회인들로, 영천시는 퇴직 후의 생활에 보다 잘 적응하고 성공적인 노년기의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와인을 중심으로 6차산업 성공사례 설명, 와인시음, 귀농의 성공적 대처 방법 등 영천농업이 인생 2모작의 성공적 모델교육장으로 활용 되고 있다.

방문객의 대부분은 1차 베이비부머 세대(1955~1963)로 현재 퇴직하였거나 퇴직을 앞두고 100세 시대의 인생 2모작으로 보람되고 즐겁게 보내려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현재 퇴직자들에게 마땅한 일자리가 없는 상황에서 그나마 퇴직자들은 고향이 대부분 농촌이고 농업에 대한 향수와 애착이 있는 분들이다 이를 반증하듯 금년들어 인생 2모작과 관련해 영천와인학교를 방문하는 분들이 12회 550여명에 달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최근 우리시가 전국 최고의 와인 6차산업 메카로 각광 받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응이 필요한 퇴직공무원, 귀농을 생각하는 도시민 들이 가장 매력있는 지역으로 영천을 지목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분들을 위한 교육,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창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영천
영천시, 전원생활체험학교 교육 신청접수 중전원생활의 꿈, 귀농귀촌 일번지 영천에서 그린다.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5.20  15:11:20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전원생활체험 현장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영천시는 최근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와 맞물려 제2의 인생을 농촌에서 시작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전원생활체험학교’를 운영한다.

2005년부터 매년 보현자연수련원에서 운영해 와서 전원생활에 관심 있는 인들에게 입소문으로 잘 알려져 있고 지난해까지 수료인원 2,570여명에 동창회도 구성되어 있을 정도로 교육내용과 인적 구성이 탄탄하다.

금년도 전원생활길라잡이 과정은 기수별 1박 2일씩 2회 진행하여 40기(5월28일 ~ 29일, 6월11일 ~ 12일) 30명, 41기 (9월24일 ~ 25일, 10월 8일 ~ 9일) 30명 총 2개 기수 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농촌문화와 전원생활의 이해, 농지관리 및 농지전용, 전원 부동산 이해, 전원주택과 조경, 음식과 건강, 전원생활 현장 견학, 텃밭 가꾸기 등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꼭 필요한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전원생활길라잡이 과정 후속교육으로 황토집짓기 과정을 개설, 집짓기 기술 전수로 종합적인 귀농귀촌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집짓기과정의 교육일정은 제5기(6월 18일 ~7월 10일, 매주말 1박2일) 20명, 제6기(10월 15일~11월 6일, 매주말 1박2일) 20명, 총 2개 기수 40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이번 전원생활체험학교 운영으로 도시민에게 전원생활에 대한 사전지식 및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농촌인구 유입 촉진과 동기부여로 도농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며,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 될 예정이다.

 

김창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