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영천
영천시, 노사민정실무협의회 회의 개최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6.16  20:57:54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2016년 노사민정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영천시는 16일 영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지역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노사안정을 위한 2016년 노사민정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016년 노동개혁에 따른 고용동향 및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에 따른 상반기 중 주요성과와 하반기에 추진할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노사민정실무협의회(안전지역개발국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근로자, 사용자, 주민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는 협의회에 상정할 의안을 검토·조정하고 위임받은 사항을 처리하여 협의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화기구로 협력과 상생의 선진노사관계를 구축하여 투자유치 및 일자리창출 등 구성원간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교환했다.

이날 특별히 참석한 한국노총 영천시지부 윤승오 의장은 노동정책에 대하여 혼란을 겪고 있지만 노사민정 간 소통과 신뢰 형성으로 영천지역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동계에서도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번 회의에는 어려운 대외 경제 여건이지만 지역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청년일자리 창출에 노사민정이 함께 노력하고, 노사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이루는데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이춘석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노사민정의 주체들이 힘을 합쳐 우리지역 현안에 대한 협의와 신뢰구축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창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