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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풍기인삼축제장 판매용 인삼수확 시작인삼채굴에서 포장까지 봉인…원산지 투명성 확보 최우선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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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0  10: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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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인삼축제장 판매용 인삼 채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오는 15일부터 개최되는 2016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장에서 소비자에게 판매 할 수삼 확보를 위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채굴에 들어갔다.

풍기인삼 혁신추진단은 이번 축제를 단순히 즐기는 행사가 아닌 지역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산업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풍기인삼협동조합에 경작신고 된 필지에서 재배한 인삼만 판매되도록 원산지 투명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특히, 타 지역 인삼과 차별화를 위해 금년도에는 축제장에 사용되는 수삼은 입점업체 7개소를 대상으로 사전에 수삼확보 방안을 강구하였으며, 세계최고 풍기인삼의 월등한 효능과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주력하기 위해 지역에서 채굴한 우수하고 균일한 최상품만 선별해 농민들의 정직한 마음까지 덤으로 판매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시는 수삼채굴 과정에서 확인되지 않은 인삼의 혼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풍기인삼혁신추진단, 영주시, 지정관리관 등 입회하에 정품 수삼만 영주시에서 자체 제작한 전용박스에 담아 판매하고, 품질이 떨어지는 깎기, 파삼은 일반박스에 담아 별도로 처리해 축제장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했다.

혁신추진단은 축제장판매 수삼은 채굴 후 전용박스에 담아 일련번호가 적힌 봉인타이로 봉인하고, 당일 시에서 지정한 선비골인삼시장 저온저장고에 한꺼번에 보관해 외부 인삼 반입을 원천 봉쇄하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 인삼축제 기간 중에는 수불부를 만들어 지정관리관 입회하에 반출이 가능하도록 하고 판매된 빈 채굴박스는 시장에 유통되지 못하도록 전량 회수할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2016년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장 판매 인삼은 원산지가 불투명한 수삼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풍기인삼 중에서도 최상품만 판매할 계획”이라며 “소비자 스스로가 체험하고 느낌으로서 풍기인삼의 명성을 널리 알려 국내 최고의 상품으로 자리매김해 소비를 촉진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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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SK머티리얼즈와 대규모 투자 MOU 체결510억원 투자 공장증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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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8  21: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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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는 지난 7일 오후 4시에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임민규 SK머티리얼즈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육불화텅스텐공장증설에 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시는 지난 7일 오후 4시에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임민규 SK머티리얼즈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육불화텅스텐(WF6) 공장증설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은 그동안 영주시에서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SK머티리얼즈의 공장설비 455억원, 전력 등 기반시설 55억원총 510억원의 추가투자와 31명의 신규인력 고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청신호를 켰다.

기존 공장과 연접하여 증설하게 될 육불화텅스텐(WF6) 공장은 오는 11월에 착공해 내년 9월 준공할 계획으로 이번 투자가 완료되면 영주시 지역경제에 직․간접적인 효과와 함께 세수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MOU를 체결한 SK머티리얼즈는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반도체 및 LCD산업과 동반 성장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대기업으로써 1982년 회사를 창립하여 최근 2014년 800억원, 2015년 5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한 기업으로 산업용 특수가스 삼불화질소(NF3) 생산 세계 1위, 모노실란(SiH4), 육불화텅스텐(WF6), 다이클로로실란(SiH2Cl2) 생산 세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증설하게 될 육불화텅스텐(WF6) 공장의 생산능력은 연간 600톤 규모로 이번 투자가 완료되는 내년 9월에 연간 1,200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어 육불화텅스텐(WF6) 생산능력 및 시장점유율에서 세계 1위 기업으로 올라설 전망이다.
또한, SK머티리얼즈는 이번 증설 투자계획과 더불어 지난 9월 28일 고용노동부 주최 “2016 일자리창출 정부포상” 단체(기업)부문에서 대구․경북지역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SK머티리얼즈는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써 사랑의 연탄 나누기, 농촌일손돕기, 벽화그리기, 필두마을 복지화합관 기증, 사랑의 헌혈행사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 성과는 기존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에로사항을 적극 해결해준 결과로서 투자유치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늘리는 길”이라며. “향후 영주시에 투자하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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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차고지 외 밤샘주차 집중단속사업용 화물자동차 및 건설기계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 근절을 위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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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5  10: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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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고지 외 밤샘주차 단속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가 사업용 화물자동차 및 건설기계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 근절을 위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단속대상은 사업용 화물자동차 및 건설기계로 자기 차고지가 아닌 도로, 공한지 등에서 밤샘 주차하는 차량들이다. 특히 주면불편이 예상되는 이면도로, 공한지 및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주택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자정부터 새벽 4시 사이에 1시간 이상 주차한 차량을 대상으로 계도와 단속을 병행해 단속되는 불법 밤샘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운행정지나 과징금, 과태료를 부과하여 주차질서를 확립하고 차고지 ․ 공영주차장 ․ 임시주차장 이용을 유도할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사업용 화물자동차 및 건설기계의 차고지(주기장) 주차가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여 주택가 소음과 불법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을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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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장기미집행 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시설 매입재원 확보 등 2020년 ‘자동 실효’ 전 대응책 마련 나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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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5  10: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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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미집행 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20년 이상 미집행으로 남아있어 2020년 7월 이후 실효 대상이 되는 공원, 도로 등 장기미집행시설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도시계획시설 실효일 이전에 도시 기능 유지에 필요한 필수 시설부지를 매입하기 위해 특별회계 신설 및 시설보상특별회계 운영조례제정, 도시계획세 전액을 도시계획시설 매입비로 활용, 시유재산 매각 등 재원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관계부서와 협의과정을 거쳐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난 9월 22일에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재정비 방안 및 재원확보 방안에 대하여 용역 보고회를 가지고 불가피하게 집행가능성이 낮은 시설은 해제하고 필수시설 부지는 시가 사들이는 등 단계별집행계획을 수립해 일몰일 도래에 따른 사회적 충격을 완화 할 수 있는 정책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단계별집행계획 수립을 금년 내 완료 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며, “우선 해제대상으로 분류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주민 공람공고 및 시의회 의견청취와 관계행정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경상북도 또는 영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로 해제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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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라오스 보건국장 일행 방문영주시 보건시책, 구강보건사업 등 우수사례 벤치마킹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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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21  13: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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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오스 보건당국 영주시 방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라오스 비엔티안주 보건국장 일행 6명이 행정 실무능력 배양 및 새로운 정책수립과 영주시 보건시책, 구강보건사업 등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0일 영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라오스 비엔티안주 보건국장, 간호대학교 학장, 군 보건책임자 등 6명과 김대순치과, 소망치과, 동산고등학교, 영주시보건소장과 함께 영주시 보건사업 추진사례 구강보건사업 등 주요 시정 추진현황과 행정실무 추진에 관한 의견 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라오스 비엔티안주 보건국장 일행은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영주시에 머물면서 경북전문대학교, 동산고등학교, 치과의원, 병원 등 교육행정 및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소수서원, 선비촌 등 시의 우수한 문화유산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라오스 비엔티안주 보건국장은 “영주시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영주시의 우수한 보건행정에 대해 알게 됐으며 향후 라오스 보건정책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영주시장은 “영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우수한 보건행정을 펼치고 있는 영주시의 보건정책이 라오스 비엔티안주 실정에 맞는 좋은 정책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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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9월 시민과 소통 만남의 날 운영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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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21  13: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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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소통 만남의 날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주시는 21일 하망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라는 주제로 하망지구 보행환경개선사업과 관련 있는 주민, 상인 등 60여명과 함께 9월 시민과 소통․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영주시장이 직접 청취하여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고, 참석자들이 현안에 대해 자연스럽게 의견을 주고받는 타운홀미팅(Town hall meeting)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망지구 보행환경개선사업은 정부의 정책적인 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2014년부터 총 47억원의 예산으로 영주중앙초등학교 주변지역에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가로환경을 정비해 보행자 중심의 도로를 설치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사는 2016년 연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영주시는 지난 2014년 8월 농업인단체협의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0개의 주제로 시민과 소통‧만남의 날 을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도 매월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직능단체와의 대화를 통하여 얻은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여 힐링중심, 행복영주 건설을 위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섬김행정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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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한정마을 경로당 해바라기 벽화로 꽃단장희망프로젝트 한정마을 경로당 벽화그리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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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12  09: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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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마을 경로당 해바라기 벽화 그리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주시는 지난 10일 희망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한정마을 경로당 벽화그리기를 실시했다.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경북전문대, 동양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벽화그리기는 늦더위에도 값진 구슬땀을 쏟아 경로당 주변이 해바리기로 활짝 꽃을 피웠다.

이번 한정마을 경로당 벽화그리기로 낙후된 주변 환경도 개선되고 경로당을 찾으시는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한정마을 경로당 노인회장은 “젊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소외된 지역사회에 벽화를 그려 마을을 밝게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영주시 전체가 아름다운 벽화로 알록달록 물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한정마을의 집성촌 이미지를 부각하여 이곳 경로당을 찾으시는 어르신들의 밝고 화사하게 생동감이 넘치는 행복한 경로당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영주시장은 “현장에 와 보니 옛 마을의 정서를 고스란히 간직된 곳에 마을 분위기에 맞는 채색으로 찾고 싶은 곳으로 탈바꿈한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고 말하고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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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심정지 1위 장소는 가정가족을 위한 무료보험 심폐소생술 교육 신청하세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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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12  09: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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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폐소생술 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주시보건소는 이달 28일까지 학교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소중한 이웃과 내가족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2016년 4/4분기 무료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신청 받는다.

교육은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실제 응급상황 발생이 발생했을 경우 대비할 수 있도록 CPR인형을 이용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영주시청 산하 전공무원 및 학교 등 단체를 대상으로 48회 5,647명에게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영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급성심정지의 절반 이상이 가정에서 일어나며, 환자의 90%는 심장질환자가 아닌 만큼 내 소중한 가족과 이웃을 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아는 것은 보험처럼 필수사항"이라며, "위기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보험처럼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꼭 신청하실 것을 권고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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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주
영주시, 할매 묵공장 준공식 개최묵 공장 준공과 함께 마을 직접운영 준비도 착착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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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8  13: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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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마을 할매 묵공장 준공식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초고령화 지역인 영주시 구성마을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첫 마중물 성과인 ‘할매 묵공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영주시는 8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할매 묵공장을 준공하고 오는 7일에 영주동 구성마을 일원에서 마을주민과 함께 준공식을 개최했다.

새롭게 조성된 할매 묵공장은 구성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게 된다. 그동안 마을 주민들은 묵 공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작년부터 꾸준히 도시재생대학, 사회적 경제기초 및 심화교육 등 관련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주민들 자체적으로 정관을 만들어 구성마을 도시재생사업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총회 및 주기적인 회의를 개최해 매월 2차례 골목정비 봉사활동과 묵 공장 사업의 홍보를 직접 하는 등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성공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는 앞으로 구성마을 도시재생사업 운영위원회가 묵 공장을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주민위탁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다양한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과 예비사업 등으로 구성마을이 자생적으로 사회적 기업을 설립해 자체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영주시장은 “영주시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첫 성과물인 할매 묵공장이 구성마을 주민들의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쇠퇴해가는 구성마을의 자생적인 기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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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현장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영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영주댐 현장방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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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8  13: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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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의회 현장방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7일 영주댐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언론에 보도된 영주댐 하류 누수관련 현황사항을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본 후 안전이 우선시 되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보고 현장에서 영주댐 건설단 관계자는 “보도된 누수관련 사항에 대해서 수차례 확인한 결과 누수가 아닌 집중강우로 인해 습지공원주변에 고인 빗물이 옹벽 하단에 설치된 배수관을 통해 배수가 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댐시설 점검 등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신수인 위원장은 “영주댐은 낙동강 중하류지역 수질개선을 위한 하천유지용수 공급 목적으로 조성한 중요한 댐인 만큼 절대로 댐누수가 있어서는 안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찰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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