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라오스 보건당국 영주시 방문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라오스 비엔티안주 보건국장 일행 6명이 행정 실무능력 배양 및 새로운 정책수립과 영주시 보건시책, 구강보건사업 등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0일 영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라오스 비엔티안주 보건국장, 간호대학교 학장, 군 보건책임자 등 6명과 김대순치과, 소망치과, 동산고등학교, 영주시보건소장과 함께 영주시 보건사업 추진사례 구강보건사업 등 주요 시정 추진현황과 행정실무 추진에 관한 의견 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라오스 비엔티안주 보건국장 일행은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영주시에 머물면서 경북전문대학교, 동산고등학교, 치과의원, 병원 등 교육행정 및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소수서원, 선비촌 등 시의 우수한 문화유산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라오스 비엔티안주 보건국장은 “영주시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영주시의 우수한 보건행정에 대해 알게 됐으며 향후 라오스 보건정책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영주시장은 “영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우수한 보건행정을 펼치고 있는 영주시의 보건정책이 라오스 비엔티안주 실정에 맞는 좋은 정책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