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주시 문화관광실에서 27일 시청 하반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시청 브리핑실에서 언론브리핑을 열었습니다.
이 날 박차양 실장은 다음달 시작되는'U-15 유소년야구대회'와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의 진행사항과 오는 11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등 주요업무에 대해 브리핑했습니다.
‘U-15 전국유소년 야구대회’는 국내 최대의 유소년 야구대회로 올 해부터 2년간 경주에서 개최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2017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8월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됩니다.
이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은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개최됩니다
한편 오는 9~10월경 한국, 일본, 필리핀 등 동아시아 6개국의 유명 연예인이 참여하는 ‘아시아스타 아시안컵 축구대회’ 추진사항에 대해서는 국내외 한류팬 3만여명이 경주를 찾아 올 뿐만 아니라 행사 과정이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되어 아시아 각국에 경주를 알려 경주의 관광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민선 5기에 이어 민선 6기 경주시정을 7년째 이끌고 있는 최양식 경주시장이 29일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열정과 도전의 7년 성과와 향후 시정비전을 밝혔습니다.
시민과 함께 달려온 7년은 오래된 미래 도시 경주의 새로운 천년을 열어가는 변화의 씨앗을 뿌리고 희망의 싹을 틔우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난해 관측사상 관측사상 유례없는 지진 등 관광경기 악재가 거듭되는 가운데서도 시민의 의연한 대처와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속에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으며, 위기를 통해 더욱 강해지는 신라인의 역사와 전통을 시민과 함께 한마음이 되어 증명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민선5기 첫해 2010년 7,307억원의 예산규모는 올해 1조1,460억원으로 늘어난 반면 지방채는 850억원에서 345억원으로 대폭 감소했으며, 기업체수는 1,372개에세 1,918개로 늘어나면서 51,667명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민생경제와 기반시설 투자, 신규 사업 발굴 등 시민행복재원은 늘리고 지방세 세수 확대를 통한 적극적인 부채감소 노력을 펼쳤으며,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과 사회적 인프라 제공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도시를 착실하게 준비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다가오는 미래 새로운 먹거리 개발을 위해 신농업혁신타운을 조성하고 농어업 발전기금을 확대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4차 산업혁명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 경주는 이제 스마트시티로 가야한다”며,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과 첨단과학이 융합된 이른바 ‘아주 오래된 미래도시’를 지향해야한다며, 스마트미디어센터와 하이코의 비즈니스 관광을 연계하고 실감미디어 핵심 원천기술 확보로 국내외 해외시장 선점 및 유망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핵심관광콘텐츠 개발로 2천만 경주관광시대를 견인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구축한 역동적 성장 기반으로 앞으로는 성장의 열매가 시민 모두에게 돌아가는 공감 성장에 역점을 두고 각종 인프라와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시책으로 가시적 성과를 내고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을 한 층 더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주시가 현장에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는 열린 행정 구현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도시개발국은 19일 시 출입기자 50여명을 초청해 지난해 태풍 차바로 피해가 극심했던 양북면 두산 소하천과 양남면 건대소하천 현장에서 수해복구 현황과 향후계획, 주민 생활불편 해소와 안전성 기반 확보에 대한 현장브리핑을 실시했습니다.
지난해 태풍 차바로 인한 공공시설 피해복구공사 추진현황은 모두 262건으로 마을진입로, 교량, 농로 등 소규모시설 129건, 국가하천 1개소를 포함한 소하천 90건, 저수지, 양수장 등 수리시설 10건, 시 관할 도로시설 22건 등 총 251건에 대한 피해복구공사를 완료했습니다.
나머지 11건에 대해서는 우기도래 전에 복구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여 피해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브리핑이 이루어진 양북 두산소하천과 양남 건대소하천은 지난해 태풍 차바의 기록적인 폭우로 하천범람과 제방유실로 큰 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우기 전 공사 완료를 목표로 복구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김대길 도시개발국장은 주요 간선시설물의 세밀한 점검과 관찰로 위험요소 제거하고 개량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선재적인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기자]경주시는 제10회 경주시민의 날’ 행사가 8일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렸습니다.
시는 지난 2007년 경주시민의 날 조례를 제정하고 2008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경주시민의 날에는 이웃도시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문명호 포항시의장이, 자매도시에서 이지영 익산부시장, 동해안상생협의회 회원도시에서 윤위영 영덕부군수, 조성희 울진부군수, 하성찬 울릉부군수가 참석해 경주시민과 함께 시민의 날을 축하했습니다.
신전공연으로 경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로 구성된 경주청소년오케스트라와 경주청소년합장단의 합동공연과 천 오백년전 역사속에 숨겨진 페르시아와 신라의 이야기를 그린 정동극장의 바실라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부대행사로 근대 경주의 발전 변천사와 미래 추진사업 완공도 경주 상징물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시민의 날은 천년고도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경주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일류 도시로 비상하기 위한 시민 대화합의 축제”라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 소통과 화합으로 희망과 활기가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시민 모두와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의회는 5월 15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월 10일부터 6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제223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등을 심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지방공무원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시세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시세 징수 조례안, 경주시 지방세입 징수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 규약 동의안, 경주시주민복지사업 및 기업유치지원사업운영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 규약 동의안에 대하여 원안가결했다.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를 방문하여 시설현황 및 운영현황 등을 보고 받고 센터를 둘러보았으며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당부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경주시가 역동적인 관광시장을 개척하고 해외시장 다변화를 추구하기 위하여 현지 관광마케팅을 실시했다.
시는 오는 11월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의 성공 개최를 위한 사전홍보와 최근 사드배치에 따른 중국 관광시장 위축을 극복하고 장기적으로관광시장 다변화를 꾀하기 위하여 현지 관광 마케팅단 3명을 파견했다.
현지 관광마케팅단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국제관광전에서 참가해 신라복식 체험, 베트남어 경주시 화보집 배부, 관광안내 등을 통하여 대한민국 역사의 수도인 경주의 도시이미지를 적극 홍보했다.
또한 현지 여행사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경주관광 홍보설명회를 갖고, 경주여행 코스, 숙박시설, 놀이시설, 유적지 등 관광인프라에 대하여 설명과 상담을 통한 타겟마케팅을 실시했다.
한국을 찾는 베트남 관광객은 2012년 이후 평균 15% 이상 성장하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특히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관광객은 251,402명으로 2015년 대비 54.5% 성장했다.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들은 한국관광에 대한 수요는 많으나 비자발급이 어려워 비자문제만 개선만 된다면 더 많은 베트남인이 한국을 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현지 마케팅은 경상북도, 경상북도관광공사와 함께 진행하여 적은 비용으로 해외마케팅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으로 경주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현지 관광마케팅단에 참여한 정숙자 관광컨벤션과장은 “K-POP을 비롯한 한류와 한국기업 베트남 진출로 현지인과 여행사 관계자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나, 관광지로는 서울과 남이섬, 제주 등의 일부 지역만 알려진 상황이었다.”며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에 대한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으로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