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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LIVE & NEWS)최양식 경주시장, 시정현안 직접 설명문화관광스포츠 분야에 2,600억원 투자, 2천만 관광객시대 도약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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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23  19: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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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주시가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선제적 언론 대응으로 정확한 여론을 조성하고 현장에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는 열린 행정 구현에 나서고 있습니다.

시는 올해 주요사업과 민선6기 역점사업에 대해 시청 출입기자들을 초청해 분야별 현장브리핑을 통해 현장시책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첫 언론 현장브리핑은 문화관광실에서 22일 출입기자 50여명을 초빙해 연내 준공을 앞두고 있는 경주읍성과 신화랑풍류체험벨트 현장에서 당면사업을 설명하고, 문화예술, 신라문화융성, 문화재, 관광컨벤션, 체육진흥 등 실 소관 분야를 비롯해 동궁원, 시립도서관의 주요업무에 대해 브리핑했습니다.

이 날 브리핑에서는 경주가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는 문화관광국제도시로서 제2의 도약과 관광객 2,0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전략적인 문화관광산업 육성에 2,600억원의 대규모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대도시에서 중소도시로, 단체여행 보다는 자기주도적 여행을 선호하는 관광트랜드 변화에 맞춰 역사와 문화, 관광이 어루어진 멀티플렉스형 관광산업을 육성한다는 전략입니다.

시는 신화랑풍류벨트조성, 제2동궁원 조성, 경주읍성 복원, 월정교 복원, 불국스포츠센터 건립 등의 굵직한 대형사업에서 시민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사업으로 2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목표를 밝혔습니다.

이 날 최양식 경주시장은 출입기자들과 함께 투어 버스에 올라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대화하며 현장 언론브리핑을 직접 참관해 기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민과 소통을 위한 방편으로 해당부서 간부들이 기자들과 수시로 만나 민심을 듣고 시정방향을 정확하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가겠다”라고 소통과 현장행정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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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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