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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국가유공자 시내버스 무료승차 시행입석에 이어 15일부터 좌석까지 서비스 전면 확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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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6  13: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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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시내버스 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는 15일부터 국가유공자에 대해 무료승차를 전 시내버스로 전면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국가유공자 무료승차 서비스를 입석버스에만 적용했는데 ㈜새천년미소와 긴밀한 협의 끝에 좌석버스에도 지원될 수 있도록 하여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버스 탑승 시 국가유공자증을 제시하면 요금을 면제 받고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교통행정과장과 ㈜새천년미소대표는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좌석버스 까지 무료승차제 확대 실시로 약소하나마 경제적 형편과 특히 국가유공자 예우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친절한 시내버스의 많은 애용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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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아름다운 연꽃단지 전국 유명세7월 꽃밭 속에 작은 음악회 준비, 관광객・시민 초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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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6  13: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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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꽃단지 전경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신라천년고도 경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동궁과 월지 인근 사적지 일대에 연꽃이 개화를 시작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고 있다.

사적공원관리사무소는 2005년부터 연꽃단지를 조성하여 현재는 4만8000여㎡ 면적에 다양한 품종의 연을 식재하여 전국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경주를 찾은 가족, 연인, 친구 등 많은 관광객들은 연꽃을 감상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있다.

동부사적지 주변 연꽃단지는 외지 관광객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무더운 한여름, 잠시 더위를 식혀주는 도심 속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에도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다.

연꽃은 꽃이 핌과 동시에 연씨도 함께 실과로 성장되어 나오다 꽃이 완전히 만개했을 때 연씨도 완전히 익어간다. 연꽃은 낮에는 활짝 핀 꽃으로 화려한 자태를 뽐내다가, 밤이 되면 봉우리가 되어 수줍고 청초한 느낌을 주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꽃으로, 낮 동안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가장 아름다운 자태를 볼 수 있다.

또한 첨성대 인근 꽃 단지에 여름 꽃인 메리골드, 채송화 등 8종 5만 본의 여름 꽃단지를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7월23일부터 8월20일 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꽃밭 속에 작은 음악회’를 열고 관광객과 시민들의 힐링과 추억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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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부동산실명법 위반 과징금 부과처분 승소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재산권 보호 위해 위반사례 적극 대응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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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6  13: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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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 토지정보과는 과징금부과처분 소송에 승소하여 2억9천1백여만 원의 세수증대를 했다.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에 관한 법률상 부동산의 실체적 권리관계가 일치하도록 실권리자 명의로 등기하게 함으로써, 부동산거래질서 확립 및 부동산가격 안정 등을 위해 명의신탁자 또는 등기의무기간 3년 이내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하지 아니한 장기 미등기 자에게는 부동산평가액의 30% 범위에서 과징금을 부과토록 규정하고 있다.

시는 신평동 OO번지에 대해 1995년 매매계약체결 후 2011년 소유권이전등기 완료시까지 법률을 위반한 사실을 발견하고 행정절차를 거쳐 2012년 2억9천여만 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에 상대방은 과징금 부과처분의 부당함 등을 이유로 ‘과징금 등 부과처분 취소에 관한 소’를 2012년 법원에 제기하였으나, 시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항소 및 상고를 거쳐 지난 3월 대법원에서 최종 기각판결로 승소하여 원고가 6월 과징금을 수납완료 했다.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소송의 승소로 관련 업무추진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적법하게 부과된 과징금이나 부담금은 끝까지 대응하는 등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및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하여 위법하거나, 부당한 사례에 강력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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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 국회/정당
김정재 의원, 청정포항 대기환경 개선노력 간담회포스코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적인 대기환경 개선 노력 당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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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6  09: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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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지역 대기질 현황을 청취하고 개선대책을 논의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김정재 의원(새누리당, 포항북)은 5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포스코 조경석 환경자원그룹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포항지역 대기질 현황을 청취하고 개선대책을 논의했다.

최근 미세먼지의 심각성은 국가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김 의원은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지자체와 관계부처의 ‘감시’역할을 촉구하기에 앞서 포항 최대기업인 포스코의 입장을 듣고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김 의원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해소하기 위해 포항지역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포스코에“포항지역 주민들이 미세먼지 걱정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포스코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적인 대기환경 개선 노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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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유관기관 합동 복지시설 가스시설 안점점검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서라벌도시가스㈜ 공동으로 점검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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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5  14: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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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안전기기 무료보급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와 서라벌도시가스는 4일 사회복지시설 경주애가원을 찾아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가스안전점검 및 가스안전기기 등 노후 시설을 개선했다.

현장에는 시청 창조경제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및 서라벌도시가스㈜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맞춤형 가스안전기기 보급 및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서라벌도시가스㈜는 2천여만 원 상당의 가스안전기기 등을 지원하였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에서는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점검 및 가스안전기기 무료보급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창조경제과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불국지역은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있다.”며 가스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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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북관광공사, 경북나드리 모니터요원 모집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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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5  13: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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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나드리 이미지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는 경상북도 공식 관광홈페이지인 경북나드리 홈페이지를 모니터링하는 1기 경북나드리 모니터요원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제1기 경북나드리 모니터요원은 12월까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를 모니터링하면서 경북 관광정보와 시스템 오류 등을 점검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선발된 모니터요원은 오는 1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홈페이지를 모니터링 하며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6명으로 국문 2명, 중국어 2명, 영어 1명, 일본어 1명이다. 평소 경북나드리 홈페이지를 자주 이용하거나, 홈페이지 개선방안에 대한 아이디어가 많은 분, 경상북도에 살고 있는 외국인을 우대한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공사는 2014년부터 경상북도의 온라인마케팅 사업을 주관하면서, 경북여행리포터와 경상북도여행기자단을 활발히 운영해오고 있다”며, “이번 경북나드리 모니터요원 운영은 관광객의 관점에서 홈페이지를 점검하고 경북관광을 홍보하는 귀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서 접수와 문의사항은 경북나드리(http://tour.gb.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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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북관관공사, 경상북도관광홍보설명회 개최중국 산시 후난지역 경상북도 해외원정대 관광홍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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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4  16: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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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화그룹 방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중국인 관광객의 경북 유치를 위해‘경북의 멋과 맛’을 주제로 중국 산시성 시안과 후난성 창사 에서 경상북도관광홍보설명회를 잇달아 개최했다.

경북도와 자매결연도시인 시안에서 개최한 설명회에는 산시성 여유국을 비롯한 중국 지방정부 관계자, 산시성 유력 기업인 금화그룹 우이찌엔총재, 진령국제골프클럽 관계자 등 기업관계자와 산시중국여행사 등 현지 여행사 50여 사가 참석했다. 또한 산시일보, 시안일보, 산시TV 등 현지 언론사 관계자들도 참석해 경북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서는 경북의 역사문화 관광자원과 다양한 축제를 소개하고, 고령의 딸기 및 영천의 포도, 청송의 사과, 상주의 곶감 등 중국인이 선호하는 과일과 농산물 등 안전한 먹거리도 소개했다.

또한 지난 해 중국인 관광의 날행사에 여행업계 대표로 경북을 방문했던 쑨펑이 ‘내가 본 경북’이라는 주제로 경북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 경유기(중화권 경북여행기자단)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 진함이 직접 체험한 경북의 축제와 먹거리에 대해 소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주시와 경상북도 전담여행사 4개사, 경북도내 의료기관과 함께 현지 여행사 20여개를 대상으로 B2B 교역전을 개최하고, 현지 여행사 세일즈콜을 통해 경북관광코스 및 경북특화상품 등을 소개하는 홍보판촉 활동도 진행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홍보설명회를 계기로 신라의 천년고도 경주, 유교문화를 간직한 안동 등 역사․문화유산, 안전하고 깨끗한 농수산물, 강산해가 어우러진 청정자연을 중국인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공사는 중문 관광안내 홈페이지 구축, 경북 SNS 홍보, 중문 안내 표지판 제작 등 수용태세 개선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경상북도에서 쉽고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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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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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4  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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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대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경주시의회는 7월 4일 제2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의 위원 선임과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완료했다.

이날 상임위원회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한현태 의원, 문화행정위원장에 김동해 의원, 경제도시위원장에는 윤병길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상임위원회 투표 결과는 1차 투표에서 전체의원 21명중 한현태 의회운영위원장은 11표를, 김동해 문화행정위원장은 11표, 윤병길 경제도시위원장은 15표를 득표했다.

한편, 위원회별 구성을 보면 문화행정위원회는 김동해 위원장을 비롯하여 부위원장에 김영희 의원이 선임됐으며, 김성규ㆍ최덕규ㆍ김성수ㆍ서호대 ㆍ손경익ㆍ엄순섭ㆍ정문락ㆍ정현주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했다.

경제도시위원회는 윤병길 위원장을 비롯하여 부위원장에 장동호 의원이 선임됐으며, 한순희ㆍ이동은ㆍ박귀룡ㆍ이철우ㆍ권영길ㆍ김항대ㆍ김병도ㆍ한현태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했으며, 의회운영위원회는 한현태 위원장과 김항대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문화행정위원회에서 김영희ㆍ정문락ㆍ김성규 의원, 경제도시위원회에서는 장동호ㆍ한현태ㆍ김항대ㆍ김병도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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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민선 6기 3주년 희망찬 새벽을 열다품격 있는 도시, 존경받는 경주구현에 다 함께 힘을 모아줄 것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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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4  15: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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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2주년 통일전 참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최양식 경주시장은 민선 6기 3주년을 맞아 1일 이른 아침 삼국통일의 대업을 완수한 3분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통일전을 찾아 헌화 및 분향을 했다.

이상욱 경주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및 민주평통․이통장협의회 임원 등 50여명이 함께 자리를 했다.

이어 종업원 210명, 연매출 1,800억 원을 육박하는 지역의 대표 강소기업인 남양유업경주공장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견학 하고 임직원들과 조찬을 하면서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반도 통일국가를 이룩한 신라인의 기상을 본받아 전 시민들이 뜻을 같이 하여 신라왕경 복원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울산~포항 고속도로 완전개통으로 동해안 환동해 해양물류 도시를 구축하여 일본 교토와의 크루즈 사업 등 해양관광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청렴한 시정,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전 시민들과 1,600여 공직자들이 소통과 화합으로 새 희망의 시대를 열어 품격 있는 도시, 존경받는 경주구현에 다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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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올바른 모바일기기 사용 강좌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초청 강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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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4  14: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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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바른 모바일기기 사용 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29일 보건소 교육장에서 ‘우리 아이 모바일기기 사용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지역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강좌를 개설했다.

이날 교육은 이준엽 새빛병원 정신건강의학과장을 초청하여 모바일기기 사용과 정신과적 증상의 이해 및 개입방법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부모와 교사, 유관기관 종사자들과 토론 및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준엽 과장은 “모바일기기를 오랜 시간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뇌의 발달에 영향을 주며 타인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서로의 생각이나 느낌을 주고받는 능력과 사고능력, 감정조절 능력, 소통능력이 부족해지고 충동성이 높아지는 등 아이의 정서·인지·성격에 많은 영향을 미침으로 올바른 모바일기기 사용은 매우 중요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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