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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박승직 의장, 엄순섭 부의장 선출제7대 후반기 경주시의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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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1  15: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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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승직 의장당선자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의회는 7월 1일 제215회 임시회를 개의하여 제7대 경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박승직 의원, 부의장에는 엄순섭 의원을 선출했다.

박승직 신임 의장은 1차 투표에서 전체의원 21명의 의원 가운데 13명의 지지를 얻어 후반기기 의장에 당선됐다.

이어서 실시한 부의장 선거에서는 엄순섭 의원이 2차 투표에서 12명의 지지를 얻어 선출됐다.

신임 박승직 의장은 “시민의 참뜻을 받들어 27만 시민의 대변자로 견제와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집행부와의 건전한 협조로 시정 감시기능과 의원간의 화합․소통으로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엄순섭 신임부의장은 “앞으로 부의장의 책무를 다하여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 힘을 모아 시민복리 증진과 의원개인의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직 의장은 3선 의원으로 사 선거구(건천읍, 산내면, 서면, 황남동, 선도동)가 지역구이며, 제6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제7대 전반기 제1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엄순섭 부의장은 2선 의원으로 라 선거구(감포읍, 양북면, 양남면)이지역구이며, 6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7대 전반기 국책사업 및 원전특별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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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시민과 함께하는‘물 사랑’견학 실시물은 생명의 근원. 함께해요 물사랑!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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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1  15: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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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물센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 맑은물사업소는 상하수도 처리 전 과정 등을 시민에게 공개하는 현장투어 프로그램인 ‘물 사랑 견학’을 매월 4째주 목요일에 실시하고 있다.

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의 중요성 및 생활쓰레기의 재사용에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6.30일 중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경옥) 및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정지훈)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주요 탐방코스는 탑동정수장, 자원회수시설, 친환경 하수처리장, 에코물센터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시내 일대에 안전하고 깨끗한 맑은 물을 공급하는 탑동정수장을 방문해 물에 대한 홍보동영상을 시청하고 정수장의 공정별 정수처리시설 등을 직접 체험․견학했다.

또한 친환경 생활쓰레기처리시설인 경주시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하여 생활쓰레기의 처리과정을 홍보영상으로 시청하고, 자원의 소중함과 재활용 분리배출의 필요성 및 소각 전 과정을 견학했다.

마지막으로 에코물센터를 방문하여 환경부 녹색기술인증 취득한 하수급속 수 처리 기술 및 체계적인 수질관리로 공공수역 수질오염 예방 및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있는 친환경 하수처리장과 생태학습단지를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물 사랑 견학을 마친 후 “물의 시작에서 끝까지, 그리고 생활쓰레기의 처리과정을 보며 자원을 아껴 써야겠다며, 한번 꼭 봐야할 유익한 견학”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생생한 현장투어를 통해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수돗물의 신뢰성을 홍보하고, 물의 소중함과 미래 먹거리 산업인 물 관심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생활에서 꼭 찾아봐야 할 탐방투어라”며,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물 사랑 견학에 궁금한 사항이나 참가신청 등 문의는 경주시 수도행정과(054-760-7802)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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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포항시, 형산강 환경정비 동행최양식,이강덕 시장, 두 도시 상생 롤모델인 형산강 프로젝트 성공 예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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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1  15: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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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산강 환경정비 동행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포항시 새마을회는 두 도시의 상생 롤모델인 형산강프로젝트 성공 추진을 위해 6. 30일 서천둔치에서 형산강 수중(水)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이강덕 포항시장과 포항・경주 새마을회원 500여명이 참여하여 형산강 수질정화를 위해 친환경EM 흙 공 던지기, EM 발효액 방류를 시작으로 하천변 정화활동과 환경보호 캠페인도 함께 진행 됐다.

경주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울산-포항 고속도로 완전 개통과 동해남부권 ‘해오름 동맹’을 계기로 인근도시 간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해 상생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며 두 도시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포항시장은 “두 도시의 생명의 젖줄인 형산강을 배경으로 포항의 철강과 경주의 역사문화가 한데 어우러져 동해안의 새로운 해양개발의 축을 만들고 여러 가지 산업발전 연계 등으로 80여만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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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울산과경주 ‘해오름동맹' 으로 뭉친다울산~포항고속도로 개통 맞춰 상생협력 협약 체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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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1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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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생협력 협약 체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울산광역시와 포항시, 경주시가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동해남부권 도시공동체인 '해오름동맹'을 출범시키고,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해남부권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울산광역시와 포항시, 경주시는 오늘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최양식 경주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오름동맹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R&D, 도시 인프라, 문화․교류사업 3대 분야에서 7개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산업․R&D’ 분야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동해안 연구개발 특구’ 지정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지역 대학, 창조경제혁신센터, 테크노파크 간 협력강화를 통한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에도 공동 협력키로 했다.

‘도시인프라’ 분야에서는 오는 2018년 완료되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에 따른 대규모 폐선 부지를 공동 개발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해오름 동맹 광역경제권’ 형성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사업도 공동 발굴하여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문화․교류사업’ 분야에서는 관광자원 공동개발, 문화체육 및 경제교류 사업을 상호 지원하고, 울산 북구와 경주 외동읍 일원에 걸쳐있는 ‘관문성 복원 정비 사업’에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3개 도시는 산재모병원 건립(울산),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포항), 신라왕경 복원․정비 특별법 제정(경주) 등 지역별 현안사업의 추진에도 서로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해오름동맹 출범은 지역 산업간 협업을 통해 국제적인 경쟁력 강화 및 신산업 발굴로 3개도시 상생발전을 도모하는데 큰뜻이 있다”라고 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금번 협약과 연구를 통해 산업도시인 울산・포항과 역사문화 도시 경주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해오름동맹 결성을 위해 울산, 포항, 경주시는 지난 1월부터 실무협의를 진행하여 5월 3일 울산 기획조정실장, 포항 경주 부시장 간 실무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울산~포항 고속도로 완전 개통에 맞춰 오늘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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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경주시와 형산강 수중정화활동 전개형산강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실현에 앞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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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16: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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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산강 수중정화활동 전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 새마을회와 경주시 새마을회는 지난 30일 형산강 상류지역인 경주에서 합동으로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동해안시대를 열어가는 울산-포항 고속도로 완전 개통에 발 맞춰 포항‧경주간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환동해 중심지역으로 공동 발전하는 기폭제가 될 형산강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포항, 경주 새마을회원 500명이 참여했으며, 형산강 수질정화를 위한 친환경 EM 흙공 던지기, EM액 방류를 시작으로 각종 쓰레기 수거 등 정화활동과 환경보호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포항시 새마을회 회장은 “두 도시를 가로지르는 형산강을 공동 개발해 상생발전의 성장 동력이 될 현장에서 새마을회원들이 결집하고 화합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짐으로써 작년 체결한 공동발전협약을 이행하는 첫 단추가 되어 의미가 깊다.”라며 “내년에는 포항에서 다시 만나 형산강 정화활동을 펼쳐 새마을회가 포항·경주 간 상생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울산-포항 고속도로 완전 개통과 동해남부권 ‘해오름 동맹’을 계기로 인근도시 간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해 상생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며 “포항시 새마을회와 경주시새마을회의 상호보완적 발전을 통해 다 함께 잘사는 동해안시대를 위한 융합의 하모니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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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 경주 HICO 개최 예정20여개국 국내외 500여명 참여 예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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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16: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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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회는 국내외 청소년들의 창의성을 높이고 상호교류를 통해 다양한 국제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8월 8일부터 8월 10일까지 2박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2016 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KIYO 4I 2016)'을 한국 최초로 개최한다.

20개국의 초·중·고·대학생 500여명 학생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발명 왕중왕전과 창의력 팀대항전, 두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대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는 발명 왕중왕전은 개인전으로 수상 경력이 있는 학생들이 기존 수상작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새로운 아이디어 발명품을 가지고 경연을 벌이게 된다. 창의력 팀대항전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연으로 3~4명이 한 팀을 이루어 미리 주어진 지정과제를 발표하고 현장과제를 수행한다.

시상식은 8월 10일 마지막 날 진행되며, 대상, 금·은·동상을 심사를 거쳐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지식재산권기구 사무총장상, 세계발명협회장상, 유라시아특허청상을 비롯한 여성가족부 장관상, 특허청장상, 경주시장상, 서울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양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동국대학교, 명지대학교 총장상 등이 수여된다.

세계 대회에 걸맞게 5,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경주에서 개최하여 참가자들에게 캠퍼스 투어 및 경주 문화 유적지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 뿐 아니라 외국학생들과 상호교류 할 수 있도록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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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환경미화원 차량 뺑소니 범 검거 일조환경미화원 2명에게 뺑소니 신고보상금과 감사장 수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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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16: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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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 자원순환과 소속 환경미화원이 야간 청소 작업 중 차량 뺑소니범 검거에 일조하여 미담이 되고 있다.

임씨와 공씨는 27일 밤 10시경 야간 청소 근무 중 담당구역인 노서동 부영식당 앞 노상에서 쵸이(우즈베키스탄, 남, 27세)씨가 노상에 주차중인 차량을 충돌하여 인근에 있던 피해차량 운전자와 실랑이를 벌이던 중 가해 차량이 도주하는 급한 장면을 목격하고 공00씨는 가해차량을 추격하고 임00씨는 112에 가해차량 위치 및 차량번호 등을 즉시 신고 했다.

경주경찰서 112상황실에서 신속한 조치와 신고자 임씨가 황남파출소 순찰차가 서라벌네거리로 오는 것을 보고 가해차량 도주로를 안내하며 약 150미터 가량 순찰차와 함께 추격하여 진로를 차단하고 범인을 검거했다.

경주경찰서는 위험을 무릎 쓰고 시민을 보호하는 데 앞장 선 환경미화원 2명에게 뺑소니 신고보상금과 감사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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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 글로벌 대상 수상21세기 문화실크로드의 개척자 경주, 아시아 넘어 세계로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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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1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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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 글로벌 대상 수상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경주시는 월간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 미래부, 산자부가 공동 후원한 ‘2016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 글로벌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시대가 요구하는 CEO들의 성공 경영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시도를 통해 성과를 창출해낸 사회, 경제, 문화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는 기업, 기관, 전문 CEO를 발굴해 최고 경영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천년고도 경주시는 역사문화관광을 핵심 콘텐츠로 ‘세계의 길은 경주를 향하고 경주의 길은 세계로 뻗어 나간다.’는 캐치프레이즈로 국제규모의 다양한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전 세계를 대상으로 경주를 알리고 있다.

‘이스탄불 in 경주 2014’의 성공적인 개최로 경주가 실크로드 동방 기점임을 국제사회가 공인함으로써 문화‧경제 분야의 유럽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였고, ‘실크로드 경주 2015’를 통해 실크로드 선상의 국가들과 다양한 문화교류로 21세기 문화실크로드의 개척도시로 그 역할을 다 했다.

또한,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개최 불모지인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최초로 글로벌 문화융성 도시 경주시가 내년에 열릴 제14차 세계총회 유치로 100여개 회원도시 1천5백여 명의 시장단과 관계자들이 경주를 방문한다. 시는 이를 기점으로 문화재 복원 등을 통한 ICT산업과 연계해 경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국제문화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장은 “오늘의 명예로운 수상은 천년의 품격을 지닌 존경받는 시민들과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오랜 역사 속에 숨겨져 있던 무한한 잠재력을 역점개발 하여 문화․관광, 경제의 신 해양실크로드를 개척하여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브랜드 도시 경주를 만들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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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민선 6기 2주년 창조경제 도시로 순항하는 경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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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07: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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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2016년 6월, 최양식 시장이 닻을 올린 민선 6기가 출발한 지 정확히 절반의 시간이 지났다. ‘품격 있는 도시, 존경 받는 경주’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과 함께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2년이었다. 신라천년 고도의 찬란한 역사문화·창조경제도시 경주가 세계 속의 경주로 뻗어나가는 힘찬 행보가 담긴 시간이었다.

세계 속의 문화융성도시로 웅비하는 경주

민선 6기의 핵심적인 화두는 단연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이다.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신라 천년 미래를 보여주는 청사진의 중심에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이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2025년까지 9,450억 원을 들여 신라왕궁, 동궁과 월지, 월정교, 황룡사 복원 등 8개 사업과 국민적 공감대 속에 지속적・안정적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현재까지 신라왕궁 중심지역과 성벽 일부를 발굴중이며, 월성 문루 2개소와 해자에 대한 복원·발굴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이와 함께 도당산 터널 개통으로 신라왕궁에서 월정교를 지나 도당산과 남산을 잇는 신라탐방길을 조성한다. 북천과 보문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코스의 개발로 신라 천년 고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한층 더 품격 높은 관광인프라를 확충하여 모두가 찾고 싶은 2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가는 기반을 다진다.

특히 2013. 9월 개장하여 150만 명 이상이 다녀간 동궁식물원은 신라의 역사 ‘동궁과 월지’를 새롭게 스토리텔링, 현대적으로 재현하여 경주 관광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동궁식물원 2관을 개장하여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힐링공간으로 경주에 오면 꼭 들러야할 사계절 전천후 복합문화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2019년 까지 제2동궁원을 추가로 조성하여 도심 속 녹색공간으로의 기능과 체험교육 인프라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1,350여 년 전의 신라고취대를 재현하여 세계유산도시 회의 등 국제행사와 벚꽃마라톤대회, 신라문화제, 통일서원제, 시민체육대회 등 주요 행사에서 장엄한 무대를 연출, 경주시의 새로운 역사문화 콘텐츠로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

  
 

국제회의도시와 스포츠메카도시로 비상하는 경주

최양식 경주시장이 이끄는 민선 6기 전반기의 주요 성과는 단연, 경주의 마이스산업 중심도시로의 부상이다. 지난 2014년 12월 문광부로부터 ‘국제회의도시’ 지정과 함께, 이듬해 2015년 3월 경부화백컨벤션센터(HICO) 개관으로 국제관광도시를 넘어 국제회의도시로 한발 더 도약했다.

개관 1주년이 지난 화백컨벤션센터는 이미 경주의 대표적인 관광랜드마크이다. 국제적인 회의시설로 대규모 국내·외 회의와 정부행사, 국제행사, 각종 세미나, 전시·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국내에서 가장 한국적인 컨벤션센터로 인정 받고 있다. 지금까지 249건의 각종 회의를 개최하여 22만 명이 이용, 1,570억 원의 경제 유발 효과를 가져왔다.

개관 이래 2015 제7차 세계물포럼, 2015 제14차 세계한상대회, 국제학술대회인 MicroTAS 2015, 2016 제66회유엔 NGO컨퍼런스를 비롯한 대규모 국제 컨벤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서, 단숨에 국제 마이스 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10월 제2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 총회와 내년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개최되는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총회를 비롯, 2017 세계원자력 사업자협회(WANO) 총회, 2017 국제녹색생산기술학술대회를 유치하여 세계 속의 마이스 도시 경주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경주는 스포츠 명품도시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KBO 총재배 전국여자 야구대회 및 전국유소년 야구대회, 국제마라톤대회 등 각종 대형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내 스포츠 중심도시로 입지를 다졌다.

앞으로 경주는 국제 공인규격의 복합 스포츠 단지 조성을 추진, 세계육상대회와 같은 종합경기를 개최하여 세계적인 스포츠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신라왕경 현장 공개

살맛나는 창조경제도시의 선두 주자, 경주

새로운 신라 천년, 경주는 한수원 본사 및 관련 기업의 이전으로 국제적인 최첨단 원자력 신에너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여기에 ‘최고의 복지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라는 슬로건 아래 구축된 산·학·민·관·기업체 클러스트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특히 204개 강소기업 유치로 8,107억원 투자 유발, 공공일자리를 포함 34,701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살맛나는 경주로 비약적인 경제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3월 21일 경주로 완전 이전한 한수원은 1,200여 직원과 3,000여 명의 가족들이 둥지를 틀면서, 정주인구 증가와 더불어 높은 고용 창출 인프라를 구축했다. 여기에 원자력 관련기업 등 다양한 기관의 유입으로 건설경기 활성화와 경주시 전체 지방세 수입의 13%에 해당하는 4백억 원 내외의 세수가 확보되어 경주시 재정에도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지난, 4월 27일 한수원 본사 이전 기념행사에서 ‘New&Clear 에니지실크로드’라는 슬로건을 제시, 경주시와 한수원이 함께 그려나갈 상생프로젝트의 기반을 마련했다. 여기에는 원자력협력기업 100개 유치, MICE 산업 활성화 등 5대 핵심프로젝트와 안심가로등, 행복나래 집수리 사업 등 경주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10대 생활체감형 사업계획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한전 KPS(주) 원전종합서비스센터, 한전 KDN(주) 원전ICT센터, 성도하이텍(주), ㈜아진, 에이비씨산업 등 우량기업은 물론 강소기업 200개를 유치하여, 365일 쉬지 않는 창조경제도시 경주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산업단지 조성은 완료된 9개소에 이어 추가로 17개소를 조성중에 있으며, 6개소를 조성 협의 하는 등 기업유치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경주를 대표하는 중앙시장에 야시장을 개장, 퓨전 먹거리와 색다른 이벤트로 젊은 층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끌어들었다. 기존 관광단지와 도심의 야시장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연계 서비스를 제공, 밤낮없이 경주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인프라를 구축했다. 아름다운 신라천년의 밤 문화 체험 컨텐츠를 통해 도심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주상절리 조망타워

이밖에도 선진 기술과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맞춤형 새소득작목을 개발·보급하여 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산업 역시 처리가공마케팅 등 종합시스템 구축을 위한 산지거점 유통센터를 건립, 지역균형산업 발전에도 소홀함이 없다. 더불어 지역 특산물 공동브랜드화로 판로를 개척하는 등 농어촌이 부자 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품격 있는 문화·체육·관광 도시 조성, 시민이 행복한 경쟁력 있는 부자 도시 건설, 균형발전을 통한 역동적 활력 도시 등 시민과 약속한 6대 공약 100개 과제에 대해 전반기를 지난 현재, 57% 추진율이라는 준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앞으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한수원과의 상생 발전 협력, 우량 기업 유치, 각종 국제 컨벤션 행사 유치를 통한 마이스 산업의 활성화, 동해남부권의 새로운 발전이 기틀이 될 해오름 동맹의 추진 등, 다양한 도시발전 인프라를 구축하여 풍요로운 최첨단 문화관광도시로 번창하는 활기찬 시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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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남 월산~이조 도로확포장공사 준공내남면민의 오랜 숙원 해결, 900여세대 주민과 인근 산단 교통편의 제공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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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9  13: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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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산~이조 도로확포장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경주시 내남면민들의 숙원사업인 군도 10호선(내남면 월산리~이조리 구간) 구간이 일부 완공됐다.

총 연장 1.5㎞로 0.5㎞구간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언양~영천간 고속도로 확장사업으로 완료하였고 잔여구간 1.0㎞ 중 0.3㎞ 구간을 지난해 10월 착공하여 올해 6월에 마무리했다.

이번에 개설된 구간은 사업비 6억 원(도비 2.5, 시비 3.5)을 들여 연장 315m, 폭 8m, 왕복 2차선으로 월산리 132 세대, 이조리 800세대 등 총 900여 세대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되었으며, 영농 편의를 위해 U형 개거(1.5×1.5) 연장 400m를 함께 정비했다.

박수현 도로과장은 “경주시와 내남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되어 주민들과 내남면 소재 명계 산업단지, 노곡 농공단지의 물동량 수송 등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잔여구간 0.7㎞는 추후 예산을 확보하여 주민과 이용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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