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신청사 개청 100일 신도청 시대 연착륙한반도 허리경제권과 광역협력체계 구축등 주요성과 내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6.16  14:44:00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신도청 100일 토론회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북도는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신청사 개청 100일을 맞아 그 동안의 변화를 짚어보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신도청 100일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안병윤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이 기조발제를 하고, 이에 대해 최재혁 경북전문대학교 총장, 엄용균 안동대학교 교수,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 본부장을 비롯한 11명의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경북 새천년의 기반 마련, 명품 자족도시로서의 가능성 확인, 역사와 문화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한 신청사를 가장 큰 변화이자 성과로 꼽았다.

그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토지를 분양을 하는 등 신도시 1단계 사업을 기간 내에 마무리했다. 신도시 내 아파트는 1,898세대가 건립돼 1,039가구가 입주했으며, 현재도 아파트건설이 활발하고, 교육시설도 차질없이 단계별로 갖춰지고 있다. 그런 점에서 자족도시로서의 충분한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신청사 방문객이 금년 6개월 동안에만 37만명에 달하는 등 등 한국의 멋과 경북의 얼을 담은 신청사가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각되는 바람에 안동과 예천을 비롯한 인근 시군의 관광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토론자들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 신도시 2단계 개발, 신도시 접근 광역 교통망 조기 확축, 권역별 균형발전 전략 가속화 등을 앞으로의 과제로 제시했다.

이들은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서는 유관기관 이전․유치, 산업시설 확충이 관건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유관기관 유치 전담 T/F팀 운영과 기관별 책임제 실시로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산업기반 강화를 위해 계획 중인 우선적으로 ‘안동바이오 2일반산단’을 확대하고, 신도시 2단계 개발 시에 부지 내의 공업지역에 ‘도시형첨단산업단지’ 조성하고, 장기적으로는 국가산단 유치를 대선공약화하는 단계별 전략이 제시돼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참석자들은 ‘광역 교통접근 체계 확충’이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필수적인 조건이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상주~영천 고속도로’, ‘포항~안동 국도확장’ 등 기존 사업에 대한 공기 단축과 서부권 접근성 강화를 위한 특별대책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안병윤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토론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경북도의 발전전략을 구체화시키고, 이를 국가정책과 연결하는데 집중해 나가겠다”며, “도청이전이 경북 재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접근체계 개선,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 권역별 균형발전 전략 가속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업무 협치로 경북형 한옥의 질 높인다경상북도+건축도시공간연구소+산림조합중앙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6.16  14:28:08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경북형 한옥 상호협력 업무협약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에서는 기관간 협력을 통해 우수한 ‘한옥’정책을 발굴하고, 품격 높은 한옥을 보급하여 주거문화의 질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도는 16일 도청에서 국무총리실 산하 한옥정책 연구기관인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및 건축목재를 생산하는 ‘산림조합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경북형 한옥’을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이날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 경상북도에서는 산림조합중앙회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목재를 활용하여 건축도시공간연구소에서 연구한 한옥정책을 구체화하고, 건축도시공간연구소에서는 산림조합중앙회에서 개발한 질 좋은 목재를 바탕으로 우수한 한옥정책을 연구·개발하며, 산림조합중앙회에서는 양질의 국내산 목재를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한옥의 질을 높이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및 산림조합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우수한 한옥 개발과 우량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되어 ‘경북형 한옥’을 지속가능한 건축 산업의 한 축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도청이전 신도시 내에 조성한 한옥 시범단지 택지를 6월 중에 분양하고, 이와 동시에 한옥 건립 보조금 지원 신청서를 받아 2016년도 사업 대상자(50명)를 선정하여 보조금을 지원하고, 한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한옥 건립을 희망하는 수요자에게 설계와 시공 및 자재 구입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014년 4월 한옥 활성화 심포지엄 개최하고, 2015년 5월 ‘경북형 한옥’포럼을 구성하여 창립총회를 열었으며, 2015년 12월 한옥조례를 제정하고, 2016년 1월 ‘경북형 한옥’표준 모델 개발하여 2016년 4월 ‘경북형 한옥’모델공개 선포식을 개최하는 등 한옥 활성화에 필요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경북도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실행 가능한 협치를 통해 서로가 윈-윈하는 성공모델이 될 것이며, 동시에 한옥 활성화로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 경북 도청 방문현장 근무 소방대원 근무실태 파악 및 격려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6.15  16:01:32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중앙소방본부장 방문

[프라임경북뉴스 =김운하 기자] 경북도는 국민안전처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이 15일 오후 경북도 신도청 119소방상황관리시스템 현장점검을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 방문은 신도청시대 도민안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119종합상황실 최첨단 소방상황관리시스템을 직접 점검하고 우수시책의 전국적인 전파와 경북소방의 주요 현안업무를 청취하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

소방본부 방문에 앞서 조송래 본부장은 문경소방서와 예천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재난현장 최 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활동 안전관리 실태 파악했다.

주요현안 업무보고 자리에서 우재봉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도민 소통 공감형 예방안전대책과 고품질 소방안전서비스 제공, 현장중심의 재난대응능력 배양’ 등 2016년 주요 현안업무와 경상북도 지역실정에 맞는 특수시책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소방행정발전방안에 대해 건의했다.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은 신 도청시대 특성에 맞는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것과 재난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출동태세 확립을 주문했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 더욱 신뢰받는 소방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제3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상북도대회 개최민관협력 활성화의 구심점 역할로 촘촘한 지역사회안정망 구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6.15  15:57:53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상북도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북도는 15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도내 공공 및 민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관계자, 사회복지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상북도대회’를 열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군 민관 복지관계자, 전문가, 주민 대표 등이 참여하는 민(民)․관(官) 협의기구로, 2006년 도내 23개 시군에 설치된 이래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여 왔다.

이번 대회에서 1부 행사는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해 도지사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보건복지부 김인천 사무관과 대구사이버대학교 채현탁 교수의 ‘읍면동복지허브화 사업의 현황과 과제’의 기조강연에 이어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강위원 상임이사의 ‘마을복지와 민주주의 그리고 공동체’라는 주제의 초청 특강으로 진행됐다.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지역사회 복지의 주체는 지역 주민들로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돌보면서 지역의 복지문제를 함께 고민하여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게 가장 바람직한 복지모델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시책들을 마련하여 도민들의 삶을 따뜻하게 보둠어 주는 구심체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사랑의 집짓기 사랑마을 기공식 개최경상북도, 청도군·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와 공동으로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6.15  15:40:25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해비다트 사랑의 집짓기 기공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기자] 경상북도는 15일 청도군 각남면 예리리에서 ‘2016 청도 사랑의 집짓기 사랑마을’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현기 경북도행정부지사, 김범일 전 대구시장, 이승율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예규대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방의회의원, 이창식 한국해비타트본부 이사장, 청도군 각급기관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공식에는 각남면 예리리에 다세대주택 24세대 중 1동 4세대를 1차로 시작하여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경상북도에서 기반시설공사를 후원하고, ㈜덕송종합건설이 건축·골조공사를 시행하며, 사업비는 지역각계의 후원과 기존 입주자들의 상환금 및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노력봉사로 이루어진다.

또한, 청도 사랑마을에 입주할 가정은 최근 5년간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건축비 원가를 15년간 무이자로 분할 상환하여야 하며, 건축기간 동안 공사에 300시간 이상 참여함으로써 사회공동체 회복에 기여하는 화합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으로 54세대의 집수리 및 리모델링을 수행했으며, 지금까지 연인원 23,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경북도행정부지사는 “한국해비타트는 비영리 초종파적 NGO로써무주택자의 주거문제 해결에 앞장 서 준데 대하여 감사를 표하고, 무주택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사랑의 마을이 우리 지역에 계속하여 조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투자유치 설명회에 수도권 기업 대거 몰려한반도 허리경제권, 북부권 경제 활성화, 전략산업 41개 프로젝트 홍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6.15  15:31:43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투지유치설명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15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정병윤 경제부지사, 고윤환 문경시장, 류목기 재경 대구‧경북 시도민회 회장, 수도권 기업 CEO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경북도는 이번 설명회가 경북개발공사와 16개 시·군에서 권역별 전략산업 분야 등 41개 프로젝트를 준비하여 수도권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젝트를 살펴보면 ‣ 안동 바이오, 구미 탄소, 영주 베어링, 경산 코스메틱 등 전략산업 ‣ 신도시 명품한옥단지, 문경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 예천 제2 농공단지 분양 등 도청신도시와 북부권 경제활성화 ‣ 포항 영일만 에코포레 관광단지, 경주 천북관광단지, 상주 낙동강권 관광개발사업 등 고용유발 효과가 큰 복합관광레저 서비스산업 ‣ 포항, 영천, 경산의 경제자유구역 조기분양 홍보 등이다.

이날, 발표에 나선 시·군 투자유치과장들은 하나의 기업이라도 더 유치하기 위하여 분양중인 산업단지 소개와 저렴한 분양가격, 사통팔달의 교통망 등 우수한 투자여건과 행‧재정적 지원 정책을 설명하였고 참석한 수도권 기업 CEO들은 설명회 내내 큰 관심을 나타냈다.

경북도는 수도권 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기 위해 2014년 서비스 산업 분야 설명회를 시작으로 2015년 북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新도청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올해는 투자유치 대상을 경북도 전역으로 확대하고 투자희망 업종을 다양화 하는 등 투자기업 유치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또한, 경북도와 시·군에서는 잠재적 투자유치 대상으로 접촉해 오던 기업을 이번 설명회에 초청하는 등 기업유치를 위해 세밀한 사전준비도 해 왔다고 한다.

경북도는 新도청 시대를 맞아 田자형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고 한반도 허리경제권을 조기에 구축함으로써 新성장동력 산업과 신재생 에너지산업, 고용유발 효과가 큰 복합관광 레저 서비스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에 가속도를 붙여나간다는 복안이다.

정병윤 경제부지사는 “이번 설명회의 열기를 몰아 도청 신도시의 인프라 조기 구축 및 특화된 투자여건을 바탕으로 실제 투자로 이어지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경북에 투자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최대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소방 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높인다소방사범 직접수사, 전문적인 수사실무능력 향상 위해
김운하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6.08  15:07:14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특사경 수사실무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8일 오후 삼국유사 군위도서관에서 소방 특별사법경찰의 직무능력 향상과 소방활동 방해사범에 대한 수사능력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및 연찬회를 실시했다.

소방 특별사법경찰관은 경북도내 17개 소방서에 76명이 지명되어 있으며 2015년에는 소방사범 79건을 송치하여 125명을 사법처리하는 실적을 올렸다.

소방특사경은 소방기본법, 화재예방․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소방시설 공사업법, 위험물 안전관리법,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특별법 등 소방법령 위반자에 대해 직접 수사하고 송치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이번 교육은 소방현장활동 방해사범에 대한 수사절차, 소방사범 피의자 신문조서, 송치서류 작성 및 현행범 체포, 영장청구 등 소방사범 처리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구급대원 폭행사건 등 소방사범 수사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함으로써 소방특사경 간 수사정보의 교류를 통해 관련 업무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한편, 소방활동방해 사건에 대해서는 초기부터 소방 특별사법경찰관이 직접 수사해 송치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본부장은‘소방법령 위반자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안전한 소방활동 환경을 마련하고, 소방공무원이 도민의 안전을 위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소방특사경이 엄정히 대처할 방침이다’ 고 밝혔다.

김운하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강소농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승부한다강소농 경영역량 20%·농가소득 10% 향상 목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6.08  15:02:20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강소농 기술지원단 발대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8일, 군위 백송스파비스호텔에서 작지만 강한 농업 실현을 위한 ‘강소농 기술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분야별 전문위원과 강소농가, 시군 담당자 등 300여명이 함께 모인 가운데 맞춤형 컨설팅과 기술지원 등 멘토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영농현장의 애로기술 해결을 통해 농업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것을 결의했다.

강소농 기술지원단은 중소가족농의 자립 역량 강화, 농가기술 수준 향상, 농업 경영 능력배양을 목적으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추진해 농가 경영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활동을 펼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비록 경영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 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 혁신을 실천하는 농업경영체 육성에 집중해 강소농가의 경영 역량 20%, 농가소득 10% 향상을 목표로 지역 농업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함께 잘사는 중소농가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첨단산업도시 구미에서 보라데이 캠페인 열려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 조기발견을 위해 주변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보라는 의미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6.08  14:55:24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8일 오후 4시 구미역 후 광장에서 “LOOK AGAIN, 당신의 관심이 가정폭력을 멈춥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보라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상북도 정무실장을 비롯하여 구미시장,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 많은 내외 귀빈들이 참석하여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없는 행복한 경북 만들기를 위한 퍼포먼스와 거리행진에 참여했다.

도에 따르면 보라데이는 여성가족부에서 2014년 8월부터 매월 8일을 가정폭력 예방의 날(보라데이)로 정하여, 범국민적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경상북도는 포항, 안동에 이어 금년에는 젊은 인구가 많은 첨단산업도시 구미에서 보라데이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여성긴급전화 1366경북센터, 경북서부해바리기센터, 영남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가 공동 주관하였으며 구미경찰서와 여성단체협의회 등 지역의 30여개 유관기관·단체들의 동참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특히 구미지역 지역아동센터 50여 곳과 여성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4행시 공모전을 통하여,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고발함으로서 보라데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경북도 정무실장은 격려사를 통하여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를 가정 내의 문제로 치부하는 우리 사회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아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목격하게되면 112로 신고를 하여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가정폭력 없는 행복한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러한 인식개선 캠페인과 함께 교육 기회 및 접근성이 취약한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근절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해양탐사 장비산업 육성 위한 첫시동미래성장동력 사업발굴을 위해 해양탐사 및 장비산업 전문가 모여 토론회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6.03  14:53:56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해양탐사 장비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올해 하반기에 ‘해양자원산업 클러스터조성’을 위한 용역을 시작으로 해양탐사 장비산업 육성을 위해 장비인증, 트랙레코드, 전문인력양성, 관련기업 이전, 세계시장 수출까지 One-Stop으로 이루어지는 클러스터 조성 국책사업화 계획을 수립하여 해당 중앙부서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도는 2일 포항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해저 물리탐사 전문가와 탐사 장비 기업인, 관련 연구자 등 20여명이 모여 해양탐사 장비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열었다.

경북도는 해양조사 탐사 장비와 인력 기술을 보유한 지질자원연구원 포항실증센터가 있고 임해에서 심해까지 다양한 수심 영역 시험이 가능한 천혜 환경을 활용, 관련 기업을 포항으로 이전하여 해양탐사 장비산업육성과 해양자원개발을 함께 집적화 하는 클러스터 조성을 국책사업으로 건의하기 위해 전문가와 기업의 의견을 수렴 중에 있다.

우리나라는 해양탐사장비의 95%이상 해양강국에서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해양탐사 장비는 병원 검진기계와도 같아 초정밀을 요구하는 분야로 우리나라의 전자장비와 IT분야가 접목할 경우 충분히 성장 가능한 산업으로 보고 있다.

흔히들 해양탐사는 우주탐사보다 더 어렵다고 한다. 높은 수압과 염분이 포함된 바닷물에서 사용하는 장비는 미세한 오차도 허락되지 않는다.

또한 탐사장비와 탐사기술이 동반되어야 하고 기계+물리+지질분야 협업이 필요하다. 이 모든 기능을 총관하는 컨트롤타워와 생산된 장비의 인증시험을 위한 기반이 만들어 진다면 포항의 POST-철강산업으로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된다.

  1. 토론회 참석한 ㈜지오뷰 대표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 싸인 우리나라에서 진작에 국가차원에서 해양탐사 장비 개발 산업을 육성할 필요가 있었는데 늦은 감이 있지만 경북도에서 관심을 가져서 다행으로 생각하고, 포항에 클러스터가 반드시 조성되어 생산-시험-인증-수출 까지 가능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미래전략기획단장은 “이 사업은 국내여건과 세계시장을 볼 때 장기적으로 반드시 필요하고, 대형 해양탐사선으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탐해2호’계류장도 포항에 있어 인력과 장비, 기술 등 경북이 모든 제반 여건을 갖추고 있다” 며, 해양탐사 장비산업을 국책사업화 하기 위해 전문가 기업인 등이 함께하는 토론회, 정책협의회를 자주 개최하여 의견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